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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CTS뉴스-> 글번호 4908번



이번에 저희 아버지 교회 강도사님이
장애인의 달을 맞이하여 대구>서울을 자전거로 완주 하신다며
이번 월요일에 출발을 하셨습니다^^
이분도 시력장애 4급이시구요.
자전거는 거의 안타본 분이라 가신다길래
조금 걱정은 되었지만 오늘 기독교방송 뉴스에
그분의 여행일지를 소개하였는데 폼이 나시더군요^^
자전거는 인텐스를 추천하였습니다.
저는 장갑과 펌프 그리고 쵸코바 15개 스폰 ㅎㅎ;;
저도 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참 대단하신 분입니다^^
교회에서 정말 열심히 기도하시는 분이랍니다.
곧 멋진 목사님이 되시기도 하구요~
이번 여행의 목적은 장애를 가지신 분들에게
할수 있다는 무언가를 보여드리고 희망을 전하시기 위해
정말 힘들고 괴로운 일을 마다하지 않으시고
자신있게 출발을 하셨답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끝까지 하신다고 하셨으니
꼭 완주 하셔서 많은 분들에게 많은걸 전해 주셨으면 합니다.
혹 이분 보시면 응원의 메세지라도 한번 던져 주세요~
"석진우님 홧팅!" 이라구요 ^^

위의 주소는 기독교 방송 cts(기독교 방송 써비스??)에서 취재를 한것이구요
나중 아마 정규방송에 한번 소개가 될거랍니다.
모두 무언가를 향해 열심히 달려 나가시는 우리 왈바분들이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