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게시판에 IF4B 프레임을 갖고 있다는 분의 글이 올라왔기에 천리마님께 알려드린 적이 있지만도, 만일에 끝까지, 한쪽이 무릎끓고 자기 잘못을 인정할때까지 싸워볼 의사가 있다면 저 프레임의 확보는 필수적입니다. 사고난 프레임과 같은 시리얼의 프레임을 확보해야 제품의 결함여부를 입증할 수 있으니까요. (몇자 추가합니다. 제품의 결함여부를 입증할 책임은 제조사 및 수입사에 있는건지 아닌지 제가 법에 원체 무지한지라 잘 모르겠네요.)
서구인과 우리가 다른 점중의 하나는, 끝까지 싸우느냐 아니면 중간에 흐지부지하느냐입니다. 끝을 보는 성격은 아마 일본인도 비슷한 것 같습니다. 상대를 완전히 밟아놓지 않으면 상황을 봐가면서 똑같은 일을 언젠가는 반드시 되풀이하거든요. 당장의 일만 보더라도 왈바의 bycXXX님과 kaXXX님 두분에 대한 회사측의 명예훼손소송건은 어떻게들 하실 생각인가요. 그냥 본인들이 알아서 감당하도록 내버려두실 생각인가요.
이번 사건을 접하면서 회사측의 인맥이 상당히 두텁고 그 방해공작이 알게모르게 집요하고 치밀하다고 의심할만한 글들을 곳곳에서 목격했습니다. 왈바아이디 soyaXXX 를 쓰는 분이 여러분들 모두 조심하라는 의미의 글을 올렸는데 한편으로 생각하면 이것은 같은 회원을 염려하는 글이기도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 생각하면 겁을 먹게 하여 제대로 할말을 못하게 하려는 의도의 글일수도 있거든요. 그런데 회사측의 게시판에 보니 똑같은 아이디를 쓰는 분인데 성함이 다르더군요. 회사직원이라는 얘기는 아닙니다. 하긴 왈바와 회사는 어차피 아무 상관도 없고 같은 아이디의 다른 사용자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뭔가 불쾌한 의심이 가는 것은 어쩔수 없는 일입니다.
회사측 게시판에 댓글다는 분들중 박XX 라는 여자분이 계십니다. 지난번 집회때, 프레임을 오햄머로 내리쳤을때 깨지지 않은 것을 갖고 회사와 관련있는 업무를 하는 어떤 분이 비아냥거렸을때 거기에 반박하는 댓글을 달아주셨던 분인데 질문게시판의 03년 사용자는 베타테스터가 아닙니다라는 글에 또 댓글을 달아주셨네요. 너무 논리가 정연해서 여기에 링크라도 걸고 싶은데 본인에게 누가 될까봐 그러지 못하겠네요. 이런 분들이 열분만 더 계셔도 큰 힘이 되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동생이 제게 말하길, 그냥 X밟았다고 생각하고 잊어버리랍니다. 맞습니다. 싸울 의지가 없거나, 싸워서 이길 승산이 없다면 깨끗히 포기해야겠지요. 안녕히 계십시오.
p.s. 글을 쓰면서, 당사자에게 누가 될까봐 또는 제 입을 더럽히기 싫어서 곳곳에 X표 처리를 하다보니 참으로 이상한 글이 되어버렸습니다.
서구인과 우리가 다른 점중의 하나는, 끝까지 싸우느냐 아니면 중간에 흐지부지하느냐입니다. 끝을 보는 성격은 아마 일본인도 비슷한 것 같습니다. 상대를 완전히 밟아놓지 않으면 상황을 봐가면서 똑같은 일을 언젠가는 반드시 되풀이하거든요. 당장의 일만 보더라도 왈바의 bycXXX님과 kaXXX님 두분에 대한 회사측의 명예훼손소송건은 어떻게들 하실 생각인가요. 그냥 본인들이 알아서 감당하도록 내버려두실 생각인가요.
이번 사건을 접하면서 회사측의 인맥이 상당히 두텁고 그 방해공작이 알게모르게 집요하고 치밀하다고 의심할만한 글들을 곳곳에서 목격했습니다. 왈바아이디 soyaXXX 를 쓰는 분이 여러분들 모두 조심하라는 의미의 글을 올렸는데 한편으로 생각하면 이것은 같은 회원을 염려하는 글이기도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 생각하면 겁을 먹게 하여 제대로 할말을 못하게 하려는 의도의 글일수도 있거든요. 그런데 회사측의 게시판에 보니 똑같은 아이디를 쓰는 분인데 성함이 다르더군요. 회사직원이라는 얘기는 아닙니다. 하긴 왈바와 회사는 어차피 아무 상관도 없고 같은 아이디의 다른 사용자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뭔가 불쾌한 의심이 가는 것은 어쩔수 없는 일입니다.
회사측 게시판에 댓글다는 분들중 박XX 라는 여자분이 계십니다. 지난번 집회때, 프레임을 오햄머로 내리쳤을때 깨지지 않은 것을 갖고 회사와 관련있는 업무를 하는 어떤 분이 비아냥거렸을때 거기에 반박하는 댓글을 달아주셨던 분인데 질문게시판의 03년 사용자는 베타테스터가 아닙니다라는 글에 또 댓글을 달아주셨네요. 너무 논리가 정연해서 여기에 링크라도 걸고 싶은데 본인에게 누가 될까봐 그러지 못하겠네요. 이런 분들이 열분만 더 계셔도 큰 힘이 되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동생이 제게 말하길, 그냥 X밟았다고 생각하고 잊어버리랍니다. 맞습니다. 싸울 의지가 없거나, 싸워서 이길 승산이 없다면 깨끗히 포기해야겠지요. 안녕히 계십시오.
p.s. 글을 쓰면서, 당사자에게 누가 될까봐 또는 제 입을 더럽히기 싫어서 곳곳에 X표 처리를 하다보니 참으로 이상한 글이 되어버렸습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