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엠비시에서 후지 관계자가 "사람들이 와와 한다고..."라고 했다.
지금까지 항의 글과 시위는 결국 후지 측에서 보면 라이더들이 쓸데없이 개떼처럼 모여서 와와거린 "개소리"에 불과하다는 것을 스스로 밝힌 셈이다. 리콜이 아니고 교환 서비스라고 왈바 운영자에게 내용증명을 보내고 비판적인 글을 법적조치를 한다고 하는 후지측에서는 당연한 말이겠지만.

사고난 자전거가 크랙이 있을거라고 하는데 그럼 크랙이 있어야 쪼개지지 멀쩡한 프렘이 부러진단 말인가. 왜 크랙이 가는건지 그 이유를 밝혀야 하는데, 자전걸 사서 부러지면 전부 사용자 잘못으로 어디에 하소연 하지도 말라는 야그다. 그럴걸 왜 교환을 해주는지 알다가 모를 일이다.

"사람들이 와와~~?"
이런 말은 잔차인에게 있어서 치욕이다. 더하여 사고난 잔차가 크랙이 나있었다는 말도 라이더들을 개떼처럼 몰려다니는 어중이 떠중이로 자리매김하여 주었다. 이런 말을 듣고도 가만히 있는다면 우리 스스로를 개떼로 인정하는 격이다. 니네는 짖어라 우리는 신경안쓴다. 이런 사고 방식이 아니면 나올 수가 없는 발언이다.

이대로 넘어가면 안된다.
집회를 하던 무엇을 하던 꾸준한 무엇인가를 해야한다. 더이상 후지에게 무언가를 기대한다는 것은 달보고 개짖는 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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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합니다. 부산 쪽은 거리가 있는 관계로 서울 지역이 중심이 되어 집회를 하던 전국 규모의 시합장에서 시위를 하던 어쨌건 가만히 있으면 안됩니다. 일인 릴레이 시위도 좋고요.


결국 개떼로 전락하고만 잔차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