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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제품의 보증기간은?

jazz62006.03.31 18:30조회 수 806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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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중고제품의 보증기간은 얼마나 되는지요?
다름이 아니라 지난 18일에 중고로 싸이클론 휠셋을 구입했습니다.
4회째의 라이딩 업힐때 라쳇이 헛돌더군요.
샵에가서 확인해 보니 라쳇과 물리는 톱니 부분을 잡아주는 부분이 - 라쳇에 문제가 생긴것도 아니고, 라쳇과 물리는 톱니 부분도 아니고 그 톱니 부분을 물어주는 부분이 - 마모된 것 같다더군요.
참으로 난처합니다.
2주도 채 되지 않은 상태에서 4회의 라이딩을 한 후에 이러한 일이 생겼으니 말이지요.
판매자는 실사용 횟수가 얼마 되지 않았다고 말을 하지만 알고 보니 판매자 역시 중고로 구입한 제품이였고, QR도 전 주인에게 받지 못했었고 전용 스포크 렌치도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구입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제품이 QR도 없고, 스포크 렌치도 없는건지...
방금 전화 통화를 했는데 MTB 몇년을 탔나며 반말도 섞어서 하시고
당신이라는 말씀도 거침없이 하시다가 법대로 하라며 전화를 끊어버리시네요...허허
몇년 탄게 무슨 의미가 있냐고 여쭈니 얼마 안탔으면 말이 안통할테니 물어본거랍니다.
글점수 8241에 우수회원 등급이시고, 나이도 제법 되시는 듯 한데 어처구니 없네요.
일단 구입년월일을 증빙할 수 있는 증거자료를 보내달라고 말씀 드렸습니다만 쪽지로 보내주시겠다네요.
쪽지가 무슨 증빙자료가 되는지...발송 전날 구입했다고 보내셔도 되겠네요...^^
말이 많이 샜네요.
일반적으로 중고제품에 대한 보증기간이 얼마나 되는지 궁금합니다.
저에게 판매하신 분의 말씀만으로 보면 판매하면 끝, 받았을때 이상없으면 끝,
이렇게 되는 것 같은데, 그럼 이번의 후지도 아무런 문제가 없는거 겠군요...^^
혹시 법적인 보증기간이라던가 그런것이 있는지 아시는 분 계시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가뜩이나 신경쓰이는 일이 많은데 별게 다 속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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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중고 제품의 하자는 판매자의 양심에 맡길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자전거 같은 경우도 워런티는 원주인에게만 해당합니다.. 중고는 해당없음)

    그나저나 질이 안좋으신 분에게 걸리신것 같습니다. ㅠㅜ
    판매하신 분도 이런일에 근성을 발휘하면 좋지 않죠.
  • 중고는 다좋은데 이런일땜시... 원만하게 해결 되시길...
  • 중고차를 개인대 개인으로 살때와 중고차시장에서 살때의 차이를 생각하시면 쉬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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