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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용마님의 49제 입니다.

호밀밭의파수꾼2006.04.02 15:30조회 수 984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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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많이 흘러 갔습니다.
참 어처구니 없이 너무나 안타까운 젊은 영혼이 오늘 우리곁을 떠나는 날입니다.
오늘 저는 당신의 49제에 참석을 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의지하는 하나님께 당신의 편안한 안식처를 위한 기도를 했습니다.
아직까지 저는 당신이 항상 주위에 있는 것 같아... 그리고 당신이 없다는 것을 믿을수 없기에
이리 안타까울 뿐입니다.


와일드바이크 가족 여러분.
여러분들의 정성어린 관심으로 하루하루를 견딜수 있는 이유가 생겼으며
여러분들의 정성어린 힘을 모아주셔서 지금까지 우리가 꺾이지 않고 여기 까지 왔습니다.
앞으로 이러한 슬픈 일이 없어야 함은 틀림없는 일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해야할 일도 어떤것인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모든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용마... 성용이 형도 저 멀리서 잔잔한 미소를 띄우고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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