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릉의 인자요산(이제 요 산에 간다가 아니구요...ㅎㅎ) 입니다..
엘파마 입문용을 그럭저럭 타다보니...
거대한 몸에 비해 휠셋이 턱없이 약했나 봅니다.
도로만 거의 타는데 도로에선 문제가 없어도...
임도만 갔다오면 휠이 지렁이 처럼 구불구불 해집니다..
해서 장터에 죽치고 있던것도 아니고..
그냥 새것으로 (국민 휠셋이라 부르는 xt + .... 조합... 사실 이정도 가격도 없는이에겐 국민휠셋이라 불리긴 모합니다..만) 사기전 중고 장터나 함 봐보자..
했는데...
휴기 + 317 + 레볼루션 이라는 휠셋이 방금 막 올라온 것 아니겠습니까?
물론 스페셜 완차 oem 이었지만...
제가 사려던 휠셋에서 조금만 더 보태면 살수 있는..
그것도 미사용인 이휠셋을...
학생 신분에 그냥 사버렸지요...
아직까지 정비의 내공이 없던지라..
약간의 공임을 드리고 휠셋을 교체후...
10여키로 라이딩에 바로 나갔지요..
그런데...
막상 후기에서 보던...
휠셋을 바꾸니.. 기어비가 하나 올라갔다...
누가 뒤에서 밀어주는 것 같다..
엔진이 업 된줄 알았다...
등등등의 리뷰에서처럼의 느낌은...
거의 없는 것 같았습니다..
물론 더 타봐야 알겠지만...
입문용에 휠셋 하나 바꿨다고 무슨 큰 일이 난것도 아니지만서도...
그간 온갖 리뷰를 다 보며..
나도 언젠간 저 휠셋을 살꺼야... 라고 마음 먹었던만큼의... 큰 기대감을 만족시켜 주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이래저래 생각해 보니...
아...
내가 참 둔한가 보다...
라는 결론으로 기울었지요..
물론 임도에 한번 가봐야 튼튼함을 알것 같지만서도..
아직은 업했다... 기분좋다.. 까지만이네요...
이참에 아예 로드타야를 껴볼까도 생각 중입니다...
오늘 하루 피곤(?) 하셧을껀데..
푸욱 쉬시고 월요병 유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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