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내내 비 맞고 추위에 라이딩하면서 떨다가,
자전거 정비나 오지게 하고선,
오늘도 비가 와도 타겠다는 굳은 의지로,
용인 구성 - 분당 서현 - 율동공원 - 태재고개(OD랠리코스) - 죽전 - 용인 구성 을 달렸습니다.
중간부터는 햇빛이 나와서 라이딩 하기도 좋았구요.
^^
그런데,
예전에도 죽전으로 내려오는 길이 좀 경사가 험하기는 했어도,
(브레이크를 놓으면 바로 자전거가 튀어나가는 코스.....)
Shimano XTR+Max SL세라믹림 으로도 조금 밀리긴 했어도 뒷바퀴가 물려서,
조향을 꺾을 수 있을 정도로 정지가 되었거든요.
[개인적으로 Tanasi보다 가격대비 성능이 5420배정도 좋다고 생각하는 프레임, 필자처럼 애꿎게 남산이나 갔다가 능력이 되면(!) 티타늄이 쵝오니 뭐니 이상한 소리만 안 들으면 바꿀 이유가 전혀 없음]
그런데 오늘은,
같은 코스를 2006년식 Tanasi + Mavic 717 + 마구라마르타 SL로 내려오는데,
도무지 브레이크가 먹지를 않는 겁니다.
[문제의 최상급 디스크 브레이크로 불리우는 마구라 마르타 SL]
그런데,
도로로 나와서,
문득 생각이 나서 맨손으로 디스크 로터를 잡아보고,
'아....이게 문제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건 바로,
자동차에서도 많이 발생하는,
"열 발생"......
로터가 산에서 꽤 많이 내려와서 도로를 달린 상태였는데도,
후끈후끈하더군요.
ㅡ.ㅜ
림브레이크를 쓰다가,
디스크 타입에 많은 희망을 갖고있었는데,
정말 실망이 많았습니다.
결국은,
림도 디스크도 완벽한 해결책은 아니더군요.
아.......
tanasi 프레임이 좋다해서,
왔다가 속은 이후로,
마구라 마르타 SL에도 한방을 먹고 말았습니다.
ㅡ.ㅜ
로터를 바꾸면 좋아질려나.......
[울 마눌님은 스페샬 M5 + 현금가 60만원으로 알고 있는 2006년식 타나시 ㅎㅎㅎ]
자전거 정비나 오지게 하고선,
오늘도 비가 와도 타겠다는 굳은 의지로,
용인 구성 - 분당 서현 - 율동공원 - 태재고개(OD랠리코스) - 죽전 - 용인 구성 을 달렸습니다.
중간부터는 햇빛이 나와서 라이딩 하기도 좋았구요.
^^
그런데,
예전에도 죽전으로 내려오는 길이 좀 경사가 험하기는 했어도,
(브레이크를 놓으면 바로 자전거가 튀어나가는 코스.....)
Shimano XTR+Max SL세라믹림 으로도 조금 밀리긴 했어도 뒷바퀴가 물려서,
조향을 꺾을 수 있을 정도로 정지가 되었거든요.
[개인적으로 Tanasi보다 가격대비 성능이 5420배정도 좋다고 생각하는 프레임, 필자처럼 애꿎게 남산이나 갔다가 능력이 되면(!) 티타늄이 쵝오니 뭐니 이상한 소리만 안 들으면 바꿀 이유가 전혀 없음]
그런데 오늘은,
같은 코스를 2006년식 Tanasi + Mavic 717 + 마구라마르타 SL로 내려오는데,
도무지 브레이크가 먹지를 않는 겁니다.
[문제의 최상급 디스크 브레이크로 불리우는 마구라 마르타 SL]
그런데,
도로로 나와서,
문득 생각이 나서 맨손으로 디스크 로터를 잡아보고,
'아....이게 문제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건 바로,
자동차에서도 많이 발생하는,
"열 발생"......
로터가 산에서 꽤 많이 내려와서 도로를 달린 상태였는데도,
후끈후끈하더군요.
ㅡ.ㅜ
림브레이크를 쓰다가,
디스크 타입에 많은 희망을 갖고있었는데,
정말 실망이 많았습니다.
결국은,
림도 디스크도 완벽한 해결책은 아니더군요.
아.......
tanasi 프레임이 좋다해서,
왔다가 속은 이후로,
마구라 마르타 SL에도 한방을 먹고 말았습니다.
ㅡ.ㅜ
로터를 바꾸면 좋아질려나.......
[울 마눌님은 스페샬 M5 + 현금가 60만원으로 알고 있는 2006년식 타나시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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