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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처음으로 사고 났습니다 ㅜㅜ.

leesukdb2006.04.03 16:41조회 수 1836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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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교길에 사고가 났네요.

정문에서 나온뒤 100미터 정도를 도로로 가는데, 뒤에 친구 하나 같이 가고

약 20KM/h 정도 속도 일듯.. 주차된 코란도 차 문이 열리면서 피할 시간도 없이

문에 받아버렸습니다. 옆으로 저는 날아가고 뒤에 오던 친구도 큰일날뻔..

어떻게 될지 모르니, 연락처 받고 타고 오는데 지금 보니 허벅지랑 왼쪽 손목이 아픈게 ㅡㅡ;;

그리고 자전거 기스난게 제일 아쉽습니다 ㅜㅜ;;, 아직 한달도 안됬고 한번도 안넘어졌는데..

충격으로 핸들이랑 바퀴랑 엇갈려져버렸네요.  오면서 자전거포에가서 좀 해달라니

해주는 시늉만 하고 제대로 맞춰주지도 않았네요 ㅡㅡ;; 자기집에서 안샀다고 대충 해주는거 같은데..

공구도 없어서 지금 할 수도 없는데.. 근처에 MTB샾도 없고요 .

아 오늘 기분 참..       여러분들도 차 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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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 이런 몸이 괜찮으시다니 그나마 다행입니다만......운전자분...X됐습니다....고등학생인가? 학생이신 것 같은데 부모님께 말씀드리고...언능 병원을 가시던지 하세요. 100%보상 받을 수 있는 사고이니 걱정마시고 몸이나 잘 추스리세요.
  • 치료비랑 수리비 받으셔야하는거 아닌가요?
    저는 차운전도 하고 자전거도 타지만
    차문에 받쳤으면 운전자 책임인거같은데
    최소한 통원치료비와(2주진단나옵니다),잔차 수리비는 청구하셔야...
  • 그냥 부모님하고 빨랑 병원가시고 운전자분 신원파악 확실히 하시고
    그담엔 부모님께 위임하세요
    피해자가
  • leesukdb글쓴이
    2006.4.3 16:57 댓글추천 0비추천 0
    고등학생 입니다. 자전거 잘 살펴보니, 바엔드 하나가 위로 쭉 올라간네요.

    병원을 가야하나..;;, 이렇게 지대로 사고난건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할지..
  • leesukdb글쓴이
    2006.4.3 16:57 댓글추천 0비추천 0
    명함은 받았습니다.
  • 20키로 달리다가 문에받혀 날아갔으면 몸이 꽤 아플텐데...
    당장 외상은 없어도 가벼운타박상 무시하면 나중에 문제생길수있습니다
    3년전에 자동차사고로 엄지손가락(핸들잡은손)이 아팟는데
    그냥 넘어갔다가 지금도 아프답니다.
    액스레이찍고 그래봐야 얼마않나오니 병원가서 진찰받고
    운전자분에게 연락하셔서 자전거수리비도 받으세요.
  • 자전거에 피해가 있다면 보상을 받으시는게 통념입니다.
    물론 라이딩에 전혀 지장 없고, 외관상에도 아무런 지장이 없다면 그냥 넘어가도 됩니다만
    몸에 이상이 있다면 (조금의 통증이라도 있다면) 병원에서 진단을 받으셔야 합니다.
    허벅지의 통증이 활동에 지장이 없는 수준이라면 단순 타박일 가능성이 높아서 별 후유증은 없겠지만 손목의 통증은 인대가 늘어났을 확률이 높기에 진단 및 치료를 잘 받으셔야 합니다.

    병원에 가신다면 보호자와 같이 가시고, 가해 운전자에게 연락을 하셔서 보상조치 등을 협의 하시면 됩니다. 보험처리 될 경우에는 보험사에서 합의금 등을 모두 알아서 처리하니 덜 까다롭지만
    개인 대 개인으로 합의할 경우 서로 불쾌감이 생길 수 있으니 사실적인 말씀과 하실 말씀만 하시고 가급적 필요 없는 말씀(추측성 발언 : 안아플것 같다는 등)은 삼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사고는 언제나 날 수 있지요... 몸조리 잘 하시고 병원 꼭 가 보세요...
    교훈으로 삼아야겠습니다...
  • 절대 보상받으셔야합니다. 운전자는 문열기전에 후면을 확인할 의무가 있습니다. 꼭 병원가세요.
  • leesukdb글쓴이
    2006.4.3 17:28 댓글추천 0비추천 0
    이따 엄마 오시면 같이 가봐야겠습니다. 손목이 조금 아프고, 허벅지는 일어설 때 힘들어가니 아픈데.. 누르면 표정 살짝 일그러질정도 아프네요..
  • 정말 가슴이 아프네요.. 주차된 차들 참 위험한것 같습니다..
    저도 사고날 뻔 한 뒤로는 좀 떨어져서 다닙니다..
    꼭 보상받으시고 무엇보다 몸이 우선이니 병원 가보세요..
  • 엄마(x) 어머니(o) ^^;;
    병원가셔서 진료 받으시고
    그분에게 연락을 하세요.
  • 몸에 이상이 없는지 간단한 검사를 병원에 가서 합니다.
    그리고 자전거 수리 견적을 의뢰합니다.
    병원비 일체 + 수리비 + 위로금
    이렇게 받으시면 깨끗하게 처리되는 사고입니다.
  • 빨리 병원가서 진료 받으세요 지금은 손목하고 허벅지만 아프지만 자고 나면 아픈곳 더 늘어 날겁니다 통증도 더 심해지구요 부모님한태 이야기 하고 병원가보세요
  • 사고나면 병원부터 가세요. 그리고 대물 수리비 받으시고 위로금까지 받으시면 됩니다.
  • 운전자는 보험처리하면 되는 건이라 그렇게 부담이 없습니다. 금액이 크면야 보험료 할증이 붙겠지만...보험에서 다 되는거니깐 어서빨리 병원가보시는게 좋습니다.
  • 일단 검사 부터~~~~~~~~~~~~~~~~
  • 이런 사고의 경우 자동차 8, 자전거 2의 과실이 주어지는 것 같습니다.
    저도 택시와 이런 사고가 있어서 8:2의 비율로 보상을 받았습니다.
  • 제 경우에도 택시문이 열리는 바람에 사고가 났었는데... 100% 보상 받았습니다....
    몸이 아프면 병원가셔서 진료 받으시고 그분께 연락 하시고요..
    자전거는 믿을만한
  • 과실률을 따질때 정해진게 없습니다.
    제가 아는분은 100% 상대방 과실로 나왔습니다.
    사고후엔 무조건 병원 진찰 받아야 합니다.
    보상금을 받기위한것이 아니라......
    휴유증 때문이죠.
  • 일단 입원...혹 그 차가 주차지역이 아닌 불법주차지역이였다면 100프로 상대방과실입니다...
    일단 입원 강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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