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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피아노 조율 했습니다.

refsun2006.04.04 01:26조회 수 861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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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로 한번씩 두들겨 주는 녀석인데 여러가지 이유로 미루다

거의 10년만에 오늘 조율을 했는데..마치 피아노를 새로 산

기분이 드는군요.별거 아닌건데 기분이 아주 좋았습니다.

그래서 잘은 못치지만 모짜르트 한곡 쳐봤습니다.

모두 즐라이딩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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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음악과함께하는삶 보기좋습니다*^^*
  • 조율에 건반 터치까지 봐주면 더욱 좋습니다. 소리도 중요하지만 터치감도 무시못하죠.^^
  • 아침에 이런 상쾌한 음악으로 시작 할 수 있게 해 주시니 저 또한 기쁩니다.
    "음악은 지상 최대의 기쁨이다~! 음악 없이는 단 하루도 살 수 없을것 같다." --------칸트
    "나에게 있어 죽음이란 더 이상 모짜르트의 음악을 들을 수 없다는 것이다"
    ---아인쉬타인
    "그 모든 올챙이 꼬랑지를 사랑한다"
    ----십자수. ㅋㅋㅋ
  • 저도 어릴 적에 피아노 학원 문두드려 체르니 30까지 배운 기억이 납니다. 그 덕에 지금도 가끔 쉬운 가요는 두드리고 있지요.ㅎㅎㅎ
  • K.281이군요. 잘 들었습니다... 피아노, 참 좋은 취미죠. 궂은 날도 할 수 있고...^^;
  • 저는 악기 다루시는 분들이 부럽습니다. 사람이 한 인생 살면서 다룰 수 있는 악기 하나가 없다는게 슬픈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저도 부럽습니다...ㅡㅡ;
    제 여동생 둘다 피아노학원하는데 어렸을적 시끄럽다고 구박주다 부모님께 혼나서 반감이 많이 가던데...지금은 울 아들녀석이 피아노학원을 다닙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함께 배울것을 하는 후회가 많이 가네요...
    지금은 못듣고 점심시간에 감사히 듣겠습니다....고맙습니다...^^*
  • 질문이 있는데요....그 왜 코미디언 여자분...개그콘서트서 뚱뚱교 교주 든가? (이세상에 날씬한 ~~는 가라 이제곧 ~~의 세상이 오리니...등등...으로 말하는...) 그 여자분 나올때 나오는 노래는 머죠? 바이올린으로 시작하는...어서 많이 듣던건데..먼지 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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