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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간범 잡아 넣고 왔습니다......

다리 굵은2006.04.05 02:26조회 수 19792댓글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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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참 먹는데 밖에서 여자 비명이 들리길래.....내다 보니...웬 남자가 여자의 입을 막고, 목을 조르며

어두운곳으로 끌고 가는것 아니겠습니까? 냅따 뛰어내려가 일단 앞발지르기로 하복부를....

+라이트훅.....넘어뜨린다음 팔을 꺽어 바닥에 눕히고 경찰에 전화를하여 놈을 경찰서에 넘기고

조서꾸민뒤 집에 지금들어 왔습니다.

그런데 그 여자분이 술에 많~이 취했더군요. 여튼 남자건 여자건 몸을 가누지 못할만큼의 음주는

자제 합시다.

그건 그렇고.....그 놈도 참~~~재수가 없지 나같은 사람한테 걸렸으니....

쯧쯧~ 왼팔 마~이 아플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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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9
  • 오우~ 멋쟁이~ 참 잘하셨네요 ^ㅡ^ 용기있는 한국인이 됩시다~
  • 헉, 혹시 그 남자가 그여자랑 아는 사이면 우짜실려구... 가령, 전 남편, 앤...머 그런거요...ㅋㅋㅋ
  • 그다리로 사람을 쳤으니,,무사하지 못할듯 합니다^^

    용기 대단하십니다~~!

  •   멋지십니다!
      대한민국 화이팅입니다!

      아 전 그런 경우에 baram님 말씀처럼 훗일이 두려워 패지는 못하겠던데요.
      예전에 가벼운 성추행(뽀뽀) 재수생을 잡았다가 피해자와 합의하에 그자리에서 보내줬었는데, 팼으면 어떻게 됐을까요?
  • 짝짝짝!!!
  • 좋은일이긴 한데 그만한 가치가 있는 여자였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말이죠?밤늦게 술채서 길거리 해롱대는 여자라면 이미 대충 볼짱다본 여자일테고..마치 지병있는 환자 잘못 건드리고 아이구 나죽네하는 바람에 왕창 뜯기는 격이랄까요?그래서 남자가 좀 불쌍해 보이기도 하고~하긴 여자측도 고소하면 강간피해자로 영원무궁 공문서나 판례로 자손만대에 그 당한 족적을 남기게 되겠군요~ㅋㅋ
  • 와 멋지신데요~ ㅎㅎ
  • 겸손이신지 가치관의 차이인지 알쏭한 댓글들도 있네요.
    대단히 훌륭하신 일을 하셨습니다. 당연히 표창받고 귀감이 되실일입니다.
    여자의 술먹고 안먹고를 떠나 사회의 정의를 세우시는데 일조하신 분에게
    존경과 환호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정말 용기있고 의리있는 왈바인을 보게되어 하루종일 기분이 업되겠네요.
  • 다굵님께서 정말 좋은일을 하셨습니다.
    사람이 길 바닥에 쓰러져 생사의 갈림길에 있어도 그냥 지나처 버리기가 일쑤인 작금의 세상이지만
    다굵님처럼 멋~찐 분들이 계셔서 아직은 살만한 세상이지 않나 싶습니다.
    아주 적절하고 현명하시게 조치를 취하셨습니다.
    저였다면...너무 흥분한 나머지 오버했을지도..^^;;
    늘..건강 하세요...^^
  • 다굵님 정말 훌륭하십니다.
    제가 살면서 꼭한번 해보고 싶은 일을 다굵님은 해내셨군요 존경스럽습니다.
    성폭행이나 성추행을 당해도 되는 여자란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 와우... 멋지십니다.
    좋은일 하셨습니다.
    짝짝짝... ^^
  • 정말 좋은일 하셨네요...힘만 있다면 저도 그런 파렴치한을 보면 혼내주고 싶네요...
    말뿐이지 행동으로 옮기기에 어려운일인데... 훌륭하십니다. 저도 힘차게 짝짝짝...^^*
  • 멋집니다. 짝짝짝~~~!!
  • 짝짝짝... 수고하셨습니다
  • 이제 용감한 왈바인 상을 받으실 일만 남았습니다~ ^ ^ (흐뭇~)
  • 짝짝짝... ㅋㅋㅋ 좋은일 하셨습니다~
  • 님의 그 용기에 찬사를 보냅니다!
  • 수고하셨네요. 그런데 참 한국이란 나라가 남을 돕다가 오히려 낭패도 보게되는 나라라서 섣불리 나서기가. 만약에 둘이 아는 연인사이였거나 어쩌구 사연이 있었고 둘이 합의하면 잘못하면 도리어 도움을 준 사람이 폭행죄로 입건될 수도 있는 나라이니..쩝..

    저도 예전에 지하철안에서 취객이 여성분에게 자꾸 치근덕 되길래 도와주려 했는데, 그일행 5명이 한꺼번에 -_-;; 그런데 만원지하철에 가까웠음에도 저를 도와주는 분 아무도 없더군요. 그냥 다들 모른척. 그이후론 솔직히 함부로 나서기 싫더군요.
  • 저도 밤늦게 술먹고 헤롱거리는 여자가 좋게 보이지는 않지만 말입니다. 그럼 술먹고 헤롱거리면 아무나 건드려도 된다는 말인가요. 전 세상에서 살인보다 강간이 더 안좋은 범죄라고 생각합니다.
    살인은 목숨을 앗아가지만 강간은 그사람의 영혼을 죽여버립니다.
    만약에 그 여자가 결혼을 앞둔 여자라면 어떨까요.
    이런 상황에서 남자가 불쌍하다라는 말이 나올수있는것이 정말 신기하군요.
  • 세상에서 젤 나쁜X들이 아이들에 대한 범죄와 성폭행(남여차이가 있을지 모르겠군요)이라고 봅니다. 그냥 싹 잘라 버려야 합니다. --;;
  • 정말 정말 좋은 일 하셨습니다.

    하지만 조금 걱정되는 부분도 있네요.
    혹시 무기를 가지고 있을지도 모르니 처음부터 몽둥이를 들고 가서 패는게 낫지 않았을까란 생각이 듭니다. 남을 돕는것도 중요하지만 자기몸도 아껴야겠죠.
    그리고 112에 전화부터하고 내려가야 만약의 일에 대비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앞뒤 정황 볼것없이 몸이 먼저 앞서달렸기 때문에 더 좋게 해결된 것 같지만 다굵님이 오히려 더 위험했을수도 있었겠습니다.

    님 몸도 좀 아끼세요. 다굵님은 소중하니까요 ^^;
  • refsun님 많이 위험한 생각을 하고 계시네요. 동체이륙님 말대로 성폭행이나 성추행을 당해도 되는 여자란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볼장 다본 여자란 기준이 뭔지..
    살인은 목숨을 앗아가지만 강간은 그사람의 영혼을 죽여버립니다"란 geo0912님 말씀에 200% 동감합니다. 다굵님 멋지네요.. 님같은 분들만 계신다면야, 흉흉한 세상이 좀더 밝아지지 않을까싶슴다.. 안그래도 요즘 뉴스보면서 후에 딸놓기 두렵던데..
    도와주고 욕먹더라도 그게 두려워 큰일을 피해선 안되겠죠..
  • 다굵님 수고하셨네요..
    나쁜놈의 거시기는 성할지 모르겠네요...ㅋㅋ
  • 정말 대단하시네요...^^ 복 받을실것입니다.
    용기있는사람들이 많아져서 좀더 맑은 밤이 되었으면 하네요..^^
  • 용감한 시민상은 뭐하나 이런분 안드리고!
  • 힘든일을 하셨습니다...용기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얼마전에 싸움말렸더니 알고보니 부부였는데 오히려 폭행 비스무리한 죄를 뒤집어 쓰는 상황이었던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도와주고 폭행죄되는 이상한(?)경우도 종종 있게 마련인데
    말씀 하셨던 상황은 다행이 그런게 아닌듯 하여 다행입니다....
    세상일이 참 알 수 없게 돌아갑니다....
  • 제가 스무살 때도 같은 일이 있었지요. 저의 경우는 범인의 엉덩이 한번 걷어찬 후에 놈의 역습으로 넘어졌지요. 안경도 깨지고.. (제가 싸움과는 거리가 좀 멉니다..) 그 틈을 틈타 범인이 멀리 도망간 후에야 근처 집안에서 숨어서 보고 있던 사람들이 나타나 하는 말이.. "이보쇼, 어서 안 쫓아가고 뭘 하나?" 였습니다. 격투를 할 때는 보고 있는 줄도 몰랐던 사람들이..
    저도 댓글들과 같은 말들 많이 들었지요. 흉기 가졌으면 어쩌려고 그러느냐, 밤늦게 다니는 여자가 다 그렇다는 둥.. 그런 말 하는 사람들이 모두 다굵님처럼 몸을 날린다면 우리 사회가 훨씬 살기 좋은 곳이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다굵님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 부부사이에도 성폭행 인정됩니다.
    목조르고 입막고 어둔 곳으로 끌고가는 저런 상황이었으면 부부아니라 그어떤 관계라도 명백한
    성폭행입니다.

    다굵님! 스티어러튜브 커터를 갖고 가셨어야져~~ ^^ 뺑뺑 돌리믄서 서서히... 힉!
  • 헉... 스티어러튜브 커터...
    뺑뱅... --;
    초안산이 떠오르는군요. ^^;
  • 비명지르고 목조르는데 그건 한눈에 봐도 성폭행인데 그럴때 정확한 판단을 요구하다니... ??
    띠옹~
    그건 좀 비겁한 합리화 같습니다.
    무조건 박수 ~ 무한대박수 다굵님 대단하십니다.
  • 여자 입장에서 궁금합니다.

    "가치 있는" <--- 이것의 기준은 뭔지요?

    술을 먹고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로 밤길을 거닌 여자 분이 원인 제공을 한 건 맞지만..
    그런 여자라고 함부로 해도 된다는 법은 대한민국 어디에도 없는 줄로 아는데요?
    제가 잘못 안 것 인지요?
    다리굵은님의 선행을 치하하러 왔다가..
    갑자기 울컥해서 몇 줄 적습니다.
    다굵님의 용기 있는 행동에 찬사를 보냅니다 ^^*
  • 대단하세요~!!
    저도 우리동네~ 어두운길~ 맨정신에 걸어가는데...........
    뒤에서 발자국 소리가 저랑 똑같이 리듬에 맞춰 들릴때....
    그때... 정말 이렇게 죽는구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순간 뛰었지만.... 주위는 아무도 없고 ~ 그 사람도 같이 뛰더군요-_-;
    알고 보니... 변태였습니담...
    너무 열받아서~ 뒤쫓아갔지만... 걸음이 무지 빠르더군요--;;
    나중에 집으로 들어갈라다가~ 뒤를보니...언제왔는지~ 더 험한꼴을 하고 저를 보더군요-_-;
    그래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_-;
    3자대면 해야한다는 말에...............안나갔더니... 경찰이 자꾸~ 나오라해서~ 동네 한바퀴 돌았던~ 어두운 기억이 나네요~
    그때~ 열정에... 전 때려잡으면 될줄 알았는데........
    당해보니~ 그 무시무시함이란.......
  • 수고 많으셨네요....^^
  • 여성전용 경호회사 차리셔도..., chain으로 무장하고 MTB로 출동하고...
  • 다굵님 최고~~~!!!
    제 경우는 고놈자슥이 고등학생이어서 몇대 쥐어박고 담배한대 나눠피고 보냈던 기억이..T.T
  • 정말 좋은 일 하셨습니다....
    아무나 쉽게 못하는 건데....

    요 아래 미스트님도 좋은 일하시고, 다굵님도 좋은 일하시고...
    게시판이 훈훈해 지는 것 같아서 너무 좋네요..
    날씨도 너무너무 좋구.....
    *^_^*
  • 오~~ 굵은 다리에 맞았으니.. 아플꺼 같습니다. ㅋㅋ
    잘~~ 하셨습니다.
  • 진짜로.......마이 아팠을듯.............ㅋㅋ
    대단함돠.. ^^;;
  • ^^ 멋져요~ 진짜 상이라도 하나 만들어 드리고 싶습니다. ㅎㅎ
  • 잘~~~~하셨습니다.
    그냥갈수가 없네요.

  • 보호받을 가치있는 여자...?

    내 집사람도 어느날 정신없이 술 취해서 자정을 넘어 들어왔더군요.
    나중에 자초지종을 들어보니 직장에서 분한 일이 생겨서 동료들과 나가서 못 먹는 술 몇잔에 인사불성되었다네요.
    저도 발주처 직원과 기싸움하다가 왕창 마시고 길바닥을 기어 집에 들어간 적도 있고...
    술마셔 취한 사람들은 보호 받을 가치가 없는 사람이 아니고 어찌보면 가장 보호 받아야 할 사람인지도 모릅니다.
    그 술 취한 여자가 내 집사람일 수도 있고 내 누이일 수도 있고 차후에 내 딸일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 않다 하더라도 이 세상에 보호받을 가치가 없는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피의자마저도...
    ‘죄는 미워도 인간은 미워하지 말라’는 말이 보편적 진리처럼 보이는 이유도 거기에 있습니다.
    다굵님계서 훌륭한 일을 하신 것으로 평가되는 이유는 약자의 편에서 인격을 보호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범죄를 물리친 것 때문입니다.
    만일 죄인을 두드려 팬 것 때문이라면 교도소에서 죄수들을 인간이하 취급으로 괴롭히는 간수들에게도 박수를 보내야 겠지요.
    보호받을 가치 운운 하는 사람들이야 말로 이세상 사람들을 주관적으로 차별하는 위험한 사람들이 아닐까요.

    너무 제가 오버한 면이 있을 줄 압니다만 울컥한 마음에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아 그냥 지나치기 어렵네요.
  • 그 다리로 맞은이는 며칠을 끙끙거리겠다.....
    마이 아플낀데....
    용기와 정의의 사도로 마음의 박수를 보냅니다.........^^
  • 위에 뭐라 뭐라 말도 아닌 말을 하시는 분들...

    자기 여자친구가 혹은 딸이..아니면 자기 집사람이 그런 일을 당하면 그렇게 말씀하실 건지..

    머리에 똥이 들어있는지..아니면 에이~~ 욕할 것 같아서 이만~
  • ^^ 대략 영화의 한장면 같습니다... 좋은일 하셨어요...
  • good man !!!!!!!!!!!!
  • 제 아이디를 분양해 드려야겠네요 저에게 굵은 다리를...
  • 다리굵은님은 진정한 사나이. 멋있습니다.
  • ... 이거 용감한 시민상 안주나요? +_+
  • 먹다 남은 밤참은 잘 드셨습니까? 수고하셨습니다. ^^ 복 받으실꺼에요~
  • 직접 용감한 행동을 하신 다굵님께 찬사를 보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다굵님이 자전거만 잘 타시는 줄 알았더니 선량한 시민의 용기와 힘까지 지니셨군요.
    좋은 일 하셨습니다.
  • 내일이 아닌 다음에야 선듯 나서지 않게되죠.
    마음의 갈등을 이기고 선행을 한 사람...
    우린 이런 사람들을 의인이라 부르죠.
    멀리 볼 것도 없이 몇년전 일본에서 지하철역에 떨어진 사람 구하고
    죽은 유학생 부터...
    그런 의미에서 다굵님도 진정한 의인이십니다.
  • 성폭행이 난무하는 세상입니다.
    오늘 청소년 위원회가 아동,청소년 성보호법 개정안을 확정했습니다.
    모든 성범죄자는 앞으로 7년 중형이 선고되고 친고죄가 폐지되고
    피해자가 만 24살이 될 때까지 공소시효가 정지되는게 골자입니다.
    다굵님 용감한 행동에 찬사를 보냅니다.
    내 아내, 내 동생, 내 딸이라고 생각하면 누구나 용감해지셔야 합니다.
  • 통쾌한 글을 읽고 기분 좋다가
    어처구니 없는 한 분의 리플 덕에 기분 상하는군요.
    쩝.
  • refsun 님은 집안에 여자도 없나요?
    여자가 없더라도 무슨 그런 말씀을 하시는지 도대체 이해가 안됩니다.

    저는 누나와 여동생이 있는 관계로 한 사람이라도 늦게 들어 올 시에는 잠을 못잡니다.
    지금은 그나마 둘다 출가를 해서 한시름 놓고 삽니다만...
    그렇게 말씀 하시면 안됩니다.

    사회 초년생인 제 동생이 직장 상사에게 강제로 뽀뽀 당한뒤에 엉엉 울었다는 얘기가 갑자기 생각나서 더 열 받는군요.
    결국 제 동생 철밥통인 공무원 조만간 사표냅니다.

    저도 남자지만 여성에게 성을 재미로, 무기로 사용하는 남자들 이해 안됩니다.
  • 오~ 정말 멋진분입니다. 쉬운일이 아닌데....진정한 용기에 찬사를 보냅니다.^^
  • 7년이 중형인가요? 아쉽네요. 성폭행범은 법정최고형 또는 더 확실한 조치가 취해 져야 한다고 봅니다.
  • 과연 다리굵은님은 어떤분인가 궁금하여 회원정보 보기를 누질러 봤습니다.
    정말 다리가 허~ㅋ... 이름도 과연... 이런일을 미리 예상하고 부모님이 작명하신 듯...
    저 같은 와루바시는 조용히 살겠습니다.
    항상 몸 조심하세요^^
  • refsun님 보세요. 꼭 보세요. 다른사람의 관점에선 님의 삶이 아무런 가치가 없는 하찮은것일 수 도 있다는것을 아십니까? 인간을 평가함에 있어 절대평가란 없습니다. 단지 상대 평가일뿐 입니다. 왜 그 여자는 힘든일을 당하고 님께 그런 모욕을 들어야 하나요? 어쩜 그리 보는 시각이 다를 수가 있나요? 진정 남자라면 사과의 리플하나 정도는 남기십시오. 고집부리시지말구요.
  • 혹시나 해서 refsun 님의 글을 몇개 찾아서 읽어 봤습니다.
    사과 리플 기대 안하렵니다. 나참...
  • 기분좋게 글읽다가 re--머시기님 리플땜시 기분 확 상했다가 다시 상식있는 분들의 댓글에 다시 마음이 풀리네요. 다굵님 프로필 보러 휘리릭~~~ 얼마나 굵길래 발차기 한방에 나가떨어지지~~~ 멋지십니다.
  • 허걱 프로필 봤는데 엄청난 사진이~~~ 그런 다리 한방이면 라이트 훅은 필요없었을듯. ^_^
  • 누가 뭐라고 하든 다굵님 큰일 하셨습니다
    필요할 때 용기를 낼 수 있는 사람이 진짜배기 남자이지요
    멋지십니다
  • 역시 다굵님! 다리만 멋지신게 아니셨습니다^^ 정말 멋있으신 분이십니다^^
    그대있음에 올림.
  • 브릿지 오브 트레블 워러~~
  • 와우! 대단한 리플이군요. 다굵님 용감하시네요. 좋은일 하셨습니다.
  • 경호회사차려.. 몸에 체인감고 MTB로 출동 ㅋㅋㅋ 다굵님~! 심지도 굵으시네요~ ^ ^ * 홧팅!!
  • 상식적인 내용이고 워낙 쉬운거라서 해명의 필요성이
    별로 없다 보지만 몇분이 제 리플을 넘 심하게 왜곡해놔서 씁니다.
    비판을 하더라도 남의 글을 제대로 읽고 비판하는 사람이 거의 없구나 이런 생각이 드는군요.
    머 인터넷 문화란게 원래 그런거긴 하지만~제 밑에 리플다신 동체이륙님 jackson.님
    몇분이 내용을 제대로 읽지도 안하고 마치 제 리플을 가치없는 여자는 무조건 성폭행을
    당해도 괜찬다 이런 뜻으로 방향을 완전히 틀어놓아 버리니까 다른분들도 제대로
    읽지도 않고 연달아 같은내용 반복하고 계시는데..다시 제대로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런여자는 가치가 없으므로 도와주지 마라가 아니라 가치가 있는 여자였더라면 더
    좋았을텐데라고 했습니다..평가의 문제고 순서의 문제인 것이지 제생각도 당연히
    도와주라는 뜻이 포함된거다 말입니다.가치란 상대적인 것입니다.두여자가 있다 했을때
    유흥업소아가씨보단 평범한 아가씨가 1차적 보호되상이 되는것은 상식인 것입니다.
    뉘앙스가 다소 그렇긴하지만 강간범 잡은것은 분명히 잘한거라고 위에
  • 유흥업소아가씨보단 평범한 아가씨가 1차적 보호되상이 되는것은 상식인 것입니다.
    아... 난 상식도 모르고 있었구나. 근데 어떻게 구별하나요? 그런 상황에서?
  • 주관적 정의의 도금화에 빠져서... 사람을 속단하는... 아와 비아를 가르는...그 이야기가 그얘기지요. refsun님, 그냥 해명하지 않는 것이 나을 뻔 했습니다. v.v
  • 나름대로 해명을 하신 것 같지만 내용의 수준은 결국 똑같군요.
    기대를 안하길 다행...
  • 상식이란 뜻이 보편적인것이라 여태 생각했었는데...
    자신만의 생각을 상식이라 말하시는 분도 계시군요.
    역시 세상에는 사람이 많다보니 별 특이한 사람도 많다는것을 새삼스레 느끼게 해주시는군요.
    가치는 누가 판단해주나요?
    정말 위험한 생각을 가지고 사시는군요.
  • 혹시~인도에서 오셨는지? 지금 카스트제도를 말씀하시는것 입니까? 그쪽이 무슨권리로 사람을 평가 합니까? 상식적이라? 그런 상식은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 통용되었는지 궁금 합니다. 사례를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님은 지금 많이 외로운 상태 군요. 스스로 자위할 필요 없습니다. 같이 더불어 살아가야지, 의견 굽히기 싫다고 그렇게 아둥바둥 할 필요 없습니다.
  • 하하 그럴줄 알았습니다. 첫 글을 저렇게 올린 분이 해명 글은 이치에 맞게 올릴 리 없겠죠.
  • 위와 같은 상황에서 여자의 가치를 판단한다는 것 자체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약자를 범죄상황에서 구해줘야 하는 것 뿐입니다.
    술집여자던 창녀던 평범한 직장인이건 간에 누군가의 딸이고, 동생이고, 누나 아니겠습니까?
    더 적으면 내 입이 걸레가 될 것 같아서 그만 적어야 겠네요.. 쩝~
  • 아.. 뭐 이런일을 기화로..
    총각하나 구제 받는 기회(?)가 될수도 있는 가치(?)가 되길 앙망하믄서.. ..
    (뭔소린지 ..........ㅋ )
    다굵님이 총각입니다. 음음..
  • 크헛 ! 다리굵은님 나이 40대넘으시지 않으셨습니까? 대단!
  • refsun님! 유흥업소 아가씨든, 평범한 아가씨든, 보호하는데 선,후가 있어야 되겠습니까? 힘 닿는데 까지 아무나 먼저 구해야지요. 이것이 보편타당한 상식이 아닐까요? 예수께서 '죄없는 자는 이 여인을 돌로 쳐라'했을 때, 그 여인은 간음 현장에서 붙잡힌 여자였습니다. 인간 존엄의 차원에서 접근하면 아주 상식적인 해답이 나오지 않을까요??
  • 아.. 그러니까.. 술먹고 헤롱대는 여자는 강간범에게 구해는 주되.. 별보람 느낄일은 아니고.. 강간범에게 오히려 약간의 죄책감을 느껴라는 뜻이군요.. 그리고 강간당한분은 가능하면 그런일은 그냥 경찰서 가지말고(기록에 남으니까..) 그냥 좋게 좋게.. 술이나 한잔 먹여서 보내는것이 타당하다... 뭐 이런 이야기였군요... 아.. 이제 이해했습니다.
  • 제가 예로든건 매순간마다 가치를 따져서 1차적 구출대상자를 골라라 이런 소리가 아니라 인간이라는 점에선 창녀와 수녀가 동일하지만 보호받을 정조의 가치는 질적으로 엄연히 다르다는 측면을 말씀 드린거죠.누가 머래도 제 확고부동의 상식은 그렇습니다.
  • 보호 받을 정조라 그건 누가 정하는거죠 창녀는 보호 받을 가치도 없는 사람입니다까
    가치라는 것은 다른 사람이 정하는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이 정하는 것입니다
    창녀나 유흥업소 종사자든 그건 그사람사는 방식입니다 남이 그사람의 사는 방식가지고 가치를 운운하는것은 좋지 않다고 봅니다
  • refsun님, 그냥 실언이었다고 사과하시고 삭제하면
    간단히 끝날걸 왜 자꾸 궁색한 변명을 이리저리 갖다붙여서
    스스로를 우습게 만들고 계십니까? -_-a
  • 대단히 위험한 확고부동의 상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논리적으로 안 맞는 거죠.

    '정조의 가치'조차 님이 말씀하시는 바로 그 '인간의 범주'에 들어가는 겁니다. '인간이 인간답게'라는 표현에는 자신의 성을 상품의 도구로 이용하는 창녀의 직업이라도 자신의 의사에 반하는 성행위는 강간의 범주입니다. 모든 성행위가 그러하지요. 다시 강조하자면 모든 성행위는 상대가 허하지 않으면 하지말아야 합니다.

    창녀든 수녀든 정조의 가치는 양질적으로 완전히 똑같습니다. 이게 확고부동의 인간존엄의 상식인 겁니다. 님이 잘못 아신 듯합니다. 이제 그만하시고 그 잘못된 확고부동의 상식과 고집을 거두시기 바랍니다.
  • 왠만해서 회원정보는 볼 일이 거의 없는데 오늘은 회원정보를 2명이나 보게 되는군요.....
    그런데 한명 또한명 회원정보 검색할 때 드는 생각은 각기 정 반대더군요.

    눈팅만 하는 유령회원이지만 오늘만은 이말한마디 적기 위해 로그인했습니다....
    다리굵은님 정말 좋은일 하셨습니다. 다리굵은님을 형님으로 가까이서 알고계시는 분들이 부럽습니다.
  • 논란를 가열시키는 발언일지 모르나, refsun님의 글을 곰곰히 생각해 봤습니다.
    두명의 여자가 있다.한명은 창녀인지 모르나 창녀의 복장을 하고있고, 한명은 수녀인지 모르나 수녀의 복장을 하고있는 두여자,......과연,난 누구를 먼저 구할까 하고 말입니다.
    ----저에게 창녀의 복장이 뭐고,수녀의 복장이 뭐냐라고 반문하지 마세요---극히 일반적인 견해입니다.

    여러분들은 누구를 먼저 구하겠습니까...refsun님의 논리가 과연 그정도로 부적절한걸까요.
  • 제가 문제 삼고싶은것은 말입니다. 오히려 남자분이 불쌍하다는 그한마디가 더 걸리는군요.
    그럼 refsun님은 술먹고 헤롱거리는 여자의 정조가치는 길가다 여자를 덮치는 남자의 인생보다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시는겁니까..
  • 그러한 생각을 가진 것도 위험한데, 그것을 합리화하고 표현하는 무모함에 ㅜㅜ -- 오늘 기분좋게 주행하고 와서 이런 글을 보니 당황스럽습니다 왈바에 들어온 뒤로 늘 얻어가는 고마운 마음이었는데 이런 당황스런 느낌은 처음입니다 길게 쓰고 싶었는데 다른 고수님들이 언급해주셔서 이만--
  • 식당 여주인 가슴 정도는 최모의원처럼 그냥 만져도 된다고 생각하시는건 아닌지...
  • 다굵님 정말 대단하시군요....우리는 먼저 112 때릴텐데.. 하여튼 일이 좋게 끝났으니 다행입니다..

    다굵님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 다굵형님 존경합니다 ^^
  • 안녕하세요. 로운입니다.

    다리 굵은님의 행동에 찬사를 보냅니다. ^^
  • refsun 님...그런 견해를 보고 "궤변"이라 하는겁니다
    이 세상 모든 존재의 가치는 동일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렇다고 할 때 아니다 라고 말하는건 분명 용기 있는 행동으로 받아들여질지 모르지만 그것이 상식이 통하지 않는 선을 넘어간다면 그것은 그저 무모함일 뿐입니다
    왜 자신 이외의 사람들이 모두 "그건 아니다" 라고 말하는지 곰곰히 생각 해보시지요
  • 실언 아니구요~제 생각을 정확하게 말한겁니다.누가 머래도 창녀와 수녀의 정조가치는 엄연히 달라요~하늘이 반쪽나도 다른건 다른거죠~!!분명히 정조가치라 써줬는데 바로위에 CrimsonR님은 존재가치 어쩌구하면서 뚱딴지같은 소리하는데 이젠 짜증나고 골치아파여~!!각자 인생살아가세여~!!전 제 방식대로 사니까요.깨끗하게 생활하시는 수녀님들이 저런말을 들으면 머라하실까??세상의 공짜가 어딧다구??쩝
  • 다리굵은님 !!!!!!!!!!!!!!!!!!!!! 정 말 ~~~ 용기있고 올바른 일 하셨네요
  • 바늘도둑이 소도둑 된다고. 그 강간 미수범이 술에 취한 범행하긴 쉬운 대상을 골랐지만 계속 성공하다 보면 미래엔 술취하지 않은 그냥 집에서 자기 방에서 곤히 자고 있는 어려운 상대를 대상으로 삼을수 있기에 그 싹을 미리 잘라 버렸을수도 있다는 점에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다리굵은님은 특별히 무도를 연마하셨나 봅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대단한 용기이십니다
    만일 그 강간 미수범이 칼이라도 가지고 있었다면? ....
  • 다리 굵은글쓴이
    2006.4.5 23:11 댓글추천 0비추천 0
    음........많은 리플이 달렸네요....일단 제 생각을 피력하자면, "인간에게 가치의 높고 낮음은 없다!" 입니다. 그건 누가 정하는것은 아닙니다. 하는일의 경중을 따질 수는 있어도, 그것으로 인간을 판단할 수 는 없다는 말 입니다. refsun님의 가장 큰 실수는 앞뒤 따지지않고, 스스로 판단을 하신것 입니다. 어제의 일의 당사자는 그냥 평범한 여성이었습니다. 시각은 00시를 조금 넘긴상태 였구요. 그런 정황에서 "볼짱다본 여자...."운운하시는것은 평소 refsun님이 보아왔던 환경이 어떠했는지를 묻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혼자의 생각....그것도 자신을 제외한 모두가 아니라고 하는일은....글쎄요~밖으로 드러내지 마십시오.
    ^^*)
  • 다리굵은님이 늦게 자느라 그 분은 덕을 본거네요
    자고있다거나 늦게 들어갔다면 ~~~끔찍한 일이 생길뻔
    내가 그런 상황이라면 어떠했을까 ~~~~~일단 나가 보기는 했을까??????????
  • 그 나쁜놈 왼팔 휴우증이 클듯합니다~~
    찬사를 보냅니다^^v
  • '예수천당 불신지옥' 에 이은 '창녀와 수녀' refsun 님의 명언은 쭈욱 이어지는군요.

    혼자 너무 집안에 오래 계신듯하군요.

    볼짱다본 여자란 어떤여자를 말씀하신 건지 궁금하군요.
  • 다리굵은님 강력한 앞발지르기 한방에 Ko되지 않았다면.... 상대방은 찡한눔인가??
    용기에 찬사를 보냅니다..
  • 쩝.. 어처구니없는 댓글이 보여서.. ㅡㅡ;;
    암튼 다굵님.. 짝짝짝!!! 보디빌딩이 아니라 태권도였으면..
    더 멋진 뒤후려차기로.. 완전히.. ^^
  • 동체이륙님의.. 성폭행이나 성추행을 당해도 되는 여자란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생각 가지신 분은.. 흠.. ㅡㅡ;;;
    아무리 생각해봐도.. 술취해서 걸어가는 여자 성추행..
    저는 걱정이 되던데.. ㅠ.ㅜ
  • refsun님.
    새벽까지 야근하고 왔다가 어이가 없어 몇자 올립니다.
    미국이나 유럽등의 선진국에서는,
    몸을 파는 창녀(미국도 제가 있었던 뉴햄프셔주 등에선 합법입니다.)도,
    강간을 당하면 엄연히 고소/고발을 합니다.

    본인이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그게 사회의 일반적인 생각과 다르면,
    그건 궤변입니다.

    차라리 리플을 더 안달았으면 좋았을 것을......
    괜히 다리굵은님의 선행에 먹칠을 하셔서 욕만 얻어먹고......

    본인의 글을 다시금 잘 읽어보세요.
  • 딸 키우는 부모로서 말하건대,
    나중에 내 딸이 당신같은 남자 만나는 일 없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만약 누가 당신보고
    "너의 인격은 보호받을만한 가치가 없다. 그러므로 너는 폭행당해도 싸다"고 하면,
    당신은 그 말에 수긍하겠습니까?
  • refsuns님이 자신의 생각이고 그렇게여기고 살려고하신다니 그려러니 하세요~~~~ 사회에서 말도안되는 자신만의 논리만을 고집하는 사람들 간혹있어요..... 그런사람들을 흔히 x라이 하면서 무시들하잔아요.... 그냥 무시하죠~~~~~ 혼자 자신만의 생각에 사시던지 말던지 그냥 투명인간으로 여기면 됩니다.
  • 인간적 차이가 아니라 누가 얼마나 최선을 다했느냐로 평가해보면 답이 나올것 같습니다.
    중세의 수도원 지하에서 아기유골이 수없이 나왔다고, 모든 수녀를 다 위선으로 볼 수 없듯이
    창녀도 얼마든지 선행적 행동을 하는 이가 있을 수 있겠지요. 먹고살기위해 부득이..
    불필요한 오해를 불러올만한 리플은 해명이 필요하듯이, 간단한 실수라고 사과의 표현을 한다면
    건전성에서 오히려 인정을 받을듯합니다.
    의로운 행동에 대한 찬사와, 다시한번 박수드립니다.
    모쪼록 빛바래지 않고 리플이 200개정도 달릴수 있길.......
  • 죽인다 죽인다 다굵님 홧팅 멋져요~~~~~
  • 다굵님
  • 마음은 잇어도 실행을 하기가 어려운것인데,
    다굵님 대단해요 ^^;
  • 내말이 창녀나 술취한 여자는 강간을 당해도 구해주지마라 소리가 아닌데
    제 말뜻을 왜곡하는 분들이 계시는데..인격가치가 아니라 정조가치라고

    그렇게 말해줬는데도 가치없는 인격이 있느냐?그런인격은 보호받을 가치도 없느냐는
    식으로 엉뚱한 질문을 하시는데 인격가치야 동일하죠..하지만 정조란 개인관리여하에

    따라 달라지는게 당연한건데..창녀와 수녀 둘다 인간이란 점에서 같겠죠.그런데 그들의
    정조가치는 다를수 있는거죠.하루에도 몇번씩몸을 굴리는 훼손된 창녀의 정조랑 수녀의

    정조가 어떻게 양질적으로 똑 같다는 겁니까?이말이 어떻게 창녀는 보호가치도 없다 소리가
    됩니까?내말은 그말인데..제가 틀렸다고 하는분들은 빨리 자세하게 설명 좀 해보시길~
  • 많은 분들이 빨끈하는이유는 아마,다굵님의 선행에 refsun님의 댓글로 인하여 그 감정이 희석되기때문일겁니다. 제 생각에 refsun님의 논리도 일각 타당하다고 생각되나,때와 장소가 적당치 않은거 같습니다.
    refsun님의 의견을 피력하실려면 댓글말고 새로운 주제를 만들어 토론해 보심이 어떨까 합니다.
    님의 생각 전부는 아니지만 공감하는 부분이 있는분들도 있을겁니다.
  • 말씀 애매하시네~그러니까 직업이 그렇다는거요? 사람자체가 그렇다는거요? 그리고 그런말이 왜 이 글의 리플에 달려야 하는거요? 분명히 다른 이야기 인데...

    "좋은일이긴 한데 그만한 가치가 있는 여자였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말이죠?밤늦게 술채서 길거리 해롱대는 여자라면 이미 대충 볼짱다본 여자일테고..마치 지병있는 환자 잘못 건드리고 아이구 나죽네하는 바람에 왕창 뜯기는 격이랄까요?그래서 남자가 좀 불쌍해 보이기도 하고~하긴 여자측도 고소하면 강간피해자로 영원무궁 공문서나 판례로 자손만대에 그 당한 족적을 남기게 되겠군요~ㅋㅋ "
    그쪽에서 최초 쓴글이오. "궤변"이 맞다라는것을 한눈에 알 수 있는거요.
  • 이해할 수 없는 리플이군요..
  • 제생각도 mountainbird 님 생각처럼 때와 장소가 다소 부적절일수는 있어도
    내용자체가 자체가 크게 문제 있는게 아니다 봅니다.내용에 대한 것도 수용하는데
    내가 말한바 없는 전혀 엉뚱한 근거로 걸고 넘어지기 때문에 그게 저도 좀 화가
    났습니다.다소 칭찬이 약했지만 그게 다리 굵은님의 선행을 깍아 내리는 소리도
    아니었고 그런거는 아무나 할수없는 매우 훌륭한일 이라고 생각하고 있죠.
    암튼 mountainbird 말씀은 인리있구요.좋게 생각합니다^^

    근데 밑에 저양반은 날 언제 봤다고 다짜고짜 반말에 근거도 안써놓고 내리플 턱
    복사해놓고 다짜고짜 궤변이 맞는것을 한눈에 알수있다네~저양반은 궤변의 의미
    나 제대로 알고 저러시나?? 지가 궤변을 하고 있구만~
  • 제가 곰곰하게 읽어도~ refsun님이 오해의 소지를 만들었네요~
    술 먹고 헤롱헤롱 대는 여자는 볼짱 다본 여자라면~
    제가 동회인들이랑 어울려서 술 쳐먹고~ 헤롱 거리면~ 그럼 그분들이
    저를 범해도~ 전 볼짱 다본 여자란 미명아래 아무말도 못하는건가?
    그리고 유흥업소에서 본의 아니게 일하시는 여자분들 보면 억울하고 분통 터지겠네요~
    1차보호대상에서도 빠지고~ 그런 입장에서 구해줄 가치도 없고~
    유흥업소직원이라고~ 정조도 없을까봐요~!?
    그럼 영화를 위해서 옷벗고 ~ 베*신 찍는 여자는 정조 없다 라고 생각해도 되는건가~
    분명 그분들도 직업이니깐~~ 우리는 인정하지 않나?
    직장에서 커피 타줬다고 ~ 다방직원 아니듯이~
    유흥업소에서 정조 안지키고 몸 함부로 굴렸다고~ 가치도 없는 사람 아닐진데~
  • 그리고 살다보면~ 제가 수녀도 될수있고 창녀도 될수 있는 일인데~
    참 난해하고도 조잡한 글 적으신 r님 욕얻어 먹어도 싸다는 저는 확고부동한 상식을
    끝까지 고수하겠습니다.
  • refsun님 역겹습니다. 너무 솔직해서 죄송해요 (쪽지로 헛짓한거 같네요)
  • 어휴 길다.
    다굵님 훌륭하십니다. 거기다 조서까지...
    체력은 국력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마음

    바디빌딩좀 해야하나...
  • 정조의 가치라는게.. 직업(?)때문에 달라질수 있는건가요?
    박찬호의 팔과 제 팔을 비교했을때.. 물론 보험사에 가입하려한다거나 할때 박찬호 팔이 더 비싸게 책정되겠지만.. 박찬호 팔로 제가 살수 없는 이상.. 오히려 저한테는 제 팔이 박찬호 팔보다는 가치가 있는거라 생각하는데..
    수녀의 정조가 술집창녀의 정조보다 가치우위에 있는다는 말씀은.. 관념적으로 둘을 비교할때 비교대상이 될뿐이지.. 현실 비교대상이 될수 없는거라 생각합니다. 저의 팔과 찬호형님의 팔처럼...
    문제는 다리굵은님이 구출하신 상황은 관념에서 일어난게 아니고 현실에서 행동하신 겁니다.

    그리고 관념적으로도 수녀의 정조가 술집창녀의 정조보다 우위에있다는 것 또한 깊이 생각해보아야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위의 댓글에서 보듯이 일반적으로 누구나 동의할수 있는 사항은 아닌것 같습니다. 하지만 refsun님의 말씀은 "내용자체가 자체가 크게 문제 있는게 아니다 봅니다." 와 같이 누구나 수긍할수있는 사항인데 왜 자꾸 자신의 글도 제대로 읽어보지도 않고 그러느냐고 하시니..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계시지는 않는지.. 차분히 마음 좀 다잡으시고 먼저 왜 비판 받는지를 생각해보셔요.
  • 다굵님 좋은 일 하셨습니다 ^^ 짝짝짝
    refsun 님 여러분들께 사과 하세요(미안합니다 라는 말을 하는사람 보기 드물죠) ㅡ.ㅡ 끙
  • "밤늦게 술채서 길거리 해롱대는 여자라면 이미 대충 볼짱다본 여자일테고.."
    상당히 위험한 생각 아닌가요???
    보통사람들도 위와 같은 상황 충분히 있을수 있는일 아닌가요???
    볼짱 다본 사람만 할수 있는 행동이라고는 절대 생각할수 없는일 같은데요....
    제가 용서 받을수 없는 사람이라서 이런 생각을 갖고 있는건가요???
  • 은행나무님 그 표현은 제가 다소 과한 측면이 있는데..제가 과장법을 즐겨 사용하다보니까 그런데 그게 그런여자는 당해도싸다 이런 소리가 아닙니다..글구 지금 여기 제말을 오해하고 심각한 걱정상태에 빠진 두여자분..^^홋따루님하고 저에게 쪽지주신 jackson.님..저도 그런 상황에 처한 여자를 발견하면 무조건 앞뒤 안가리고 구해주는 사람이니까 오해가 없었으면 합니다.아마 저는 더 안전하고 확실하게 구출해 줄겁니다^^이제 오해가 좀 풀리시는지??하하하하하
  • 맞아요~ 심각한 걱정상태~!!
    혹...술먹고 r님 같은 사람 만날까봐~!^^

    그리고...과장법을 주로 사용한다 하셨는데...
    저도 그렇습니다. 과도한걱정법을 주로 사용합니다~ 이제 오해가 풀렸죠~!?
  • 아니~과도한 걱정법이라??그럼 내가 괜한 걱정을 해준거네?했던말 바로 취소해야 겠구만~ㅋㅋ

  • 리플 125번째^^ 근데 엉뚱한 쪽으로 전개 되네요..다굵님 애쓰셧습니다...r님은 묘하게 유명인 되셧습니다 ㅎㅎ
  • 간만에 들어왔는데 이상한 글이 있네요, 창녀라도 보호받을 권리가 있답니다.
    자기 의지에 위배되는 건 그것이 섹스든 폭력이든 정당화 될 수없습니다.
    여자가 소리치는 걸 듣고 달려갔다는 상황이 이미 그 여자가 그 상황을 거부한다는 것을
    입증하죠. 제발 곤조 부릴때 부립시다.
  • 그날 하루 먹고 살기위해 또는 자식이나 가족을위해 어쩔수없이 몸을 파는사람도 있을겁니다.
    대낮에 러브호텔을 찾아 젊은넘들과 놀아나는 어느집 어부인도 있을겁니다.
    누구의 정조가 보호받아 마땅할까요?
    리플끝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ㅌ
  • 헉 ㅡㅡ
    위에 많은 분들이 회원 정보 보셨다길래.... 한번 눌러봤더니만......
    ㅠ_ㅠ;;;
    존경스럽습니다.. 어찌 저런 멋진 근육이 ㅠ_ㅠ
  •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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