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새개안님 잘못알고 계십니다. "환자맞춤형"이란 단어만 보시고 그리 생각하신거 같은데요. 그 기술은 환자의 방광세포와 관련 근육세포를 일부 추출하여 특정형태에 맞게 배양, 환자가 기존에 가지고 있던 방광에 이식을 하는 기술로 이번 사안과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황우석 교수가 한다고 했었던 환자 맞춤형 어쩌구는 말하자면 blank cell인 stem cell을 이용하여 원하는 종류의 세포로 분화시키고 이것을 이용하여 신경세포와 같이 재생이 되지 않는 세포들을 생성해 내는것을 목표로 하는 것 입니다. 근데 줄기세포가 무엇이니 이런이야길 뭐하러 또 해야 하는지...
예전에 황박사 지지 촛불시위가 있었습니다.
수 많은 인파가 몰려와 장관을 이뤘습니다.
매스컴에서는 단 한줄의 기사도 없더군요.
황박사 지지자들이 누구를 해코지 하면 뉴스에 즉각 나옵니다.
힘 앞에 절절매는 매스컴...
그나마 우리 나라 언론의 자유성취도가 높다고 하지만 아직도 언론의 자유는 완성되지 않았나 봅니다.
황박사가 어찌 했던 간에 매스컴 주변에서 벌어지는 일들은 충분히 구린 구석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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