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얼척이없다.

karis2006.04.06 08:55조회 수 1369댓글 8

    • 글자 크기


후지의 오만과 무개념에 울화가 치민다.

프렘이 세대나 부러졌다.그것도 같은 부위가 말이다. 이게 정상인지 아닌지 답변만 해주면 된다. 후지잔차 프렘은 충돌하면 용접부위가 떨어지는가? 드레일러를 바꿔달고 샥을 바꾸면 멀쩡하게 도로를 타고가다가 두동강이 나는게 정상인지 입장을 표명해야 한다.소비자 불안 해소 교환이라는 얄딱구리한 이빨로 넘어갈 문제가 아니다.

이것만 깔끔하게 답을 하면된다. 여기에 국과수는 차후의 문제이다.
국과수 발표가 피로 누적이라고 되있으면 책임이 없다는 말인가? 크랙이 가서 절단됬다고 발표하면 그게 끝인가?  그렇다면 다른 자전거는  크랙이 왜 안가는지도 설명을 해야 한다.
이도 저도 아니면 이 자전거는 일년 이상 지나면 크랙이 생겨 잔차가 두동강이 날 수도 있다고 설명서에 적고 소비자에게 강조를 했어야 했다.

되도않는 얄딱꾸리한 소리 하지 말고 또박 또박 정확히 안전하다 안하다만 밝히면 된다.
그리고 나서 교환이던지 리콜이던지 해야한다.
테란님의 끊임없는 질문에 변죽 울리지말고 안전하다 안하다만 답하면 된다.
이걸 답하는게 뭐 그리 어려운가? 안전에 자신이 없다는 말인가 있단 말인가?
-----

또한 교환을 해줘서 감사하다는 후지 유저분들,
고마워할 이유도 필요도 없습니다. 여러분들이 죄가 있다면 후지를 산 죄 밖에 없습니다. 무얼 고마워해야 합니까? 그것도 사람이 죽고 나서 교환을 해주는 겁니다. 한 사람의 죽음이란 값을 지불하고 프렘이 교환 되는 겁니다. 이게 고마운 겁니까? 유영철 대신에 신창원이 집에 들어 왔다고 그걸 고맙다고 해야 합니까?

---
어떤 얼척없는 인간은 크랙이 생기면 바꿔서 교환해서 타면되지 뭘 그리 떠드냐고 헛소리를 하는데 한번 자빠지고 나서도 그딴 얘기를 할 수 있는지 묻고 싶다. 턱쭈가리 산산 조각 난 뒤에도 교환해서 탄다거나, 죽고나서 부활해서 탄다면 그딴 이빨을 깔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다음에야  그냥 찌그러져라. 인간적인 정으로 편들어 주는 것도 좋지만 그만해라. 마이 묵었다. 욕이 목구멍까지 올라 오는걸 참는다.

이런 인간은 죽고나서 바로 부활 할 수 있는 새로운 인종아니면, 도마뱀 처럼 꼬리 잘리고 나면 곧 바로 재생되는  특수한 신체를 가졌음이 틀림없는 외계인인가? 우리같은 평범한 사람이야 어디 그런가. 우린 외계인이 아니란 말이다.

---


    • 글자 크기
내용 삭제... (by caymanlee) "파이톤" 영화보신분... (by jmjn2000)

댓글 달기

댓글 8
  • 오늘 휴지조각 게시판엘 가보니 참 가관 아니더군요.
    고맙다느니, 잘 되라느니....이 따위 말들을 하는 후지 유저들의 글을 보면서
    부화가 치미는군요.

    물론 개중에는,
    철이 덜든 부류와 잔차에 대해서 아직 모르고 있거나 관련 정보나 지식이 부족한
    사람들도 있을 것이지만
    아무래도 사람이 덜 된 부류가 주류인듯 합니다.

    답글에 아주 멋찐 비유를 어느님께서 하신게 머찌시더군요.
    " 라면에 폐유가 않묻었으면, 그냥 먹으면 될것이고,
    묻었으면 교환하면 되지 뭘 그러냐? " <<---------이거 완죤 휴지사의 현재 논리와 일맥상통 하는
    멋찐 비유더군요.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린것 같습니다...
    말 같지않은 말로 궁색한 변명만 늘어놓고...ㅡㅡ++
  • 얼척없다~ karis님 전라도 분이신가요? ^^;;

    후지게시판에서 그렇게 답변다는 사람 정말 후지랑 관계있는 사람 아닌지..
    글 올라오는대로 다 캡처해 놔서 나중에 방송이라도 제대로 타게 되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야겠네요..

    그 양반들이 왈바에서만 유독 와~ 거린다 하는데..
    이건 보편적인 관점에서 봐도 말도 안 되는 변명이죠..
    그 양반 말은 그렇게 했어도 끓여 먹으려고 뜯은 라면에 폐유가 시커멓게 묻어 있으면
    그걸 바꿔 주세요 해가지고 먹고 다시 구입할까요? 그거 바보나 하는 짓이죠.. -_-;;
  • 역시 현명하고 지혜롭고 교양있는 분들이 말을 해도, 글을 써도 네가지 부족한 말투나
    욕설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오래전 제 아버지께 들은 말씀인데..
    '다른 사람이 나한테 욕을 하거나 해꼬지를 하거나 나쁘게 대해도 나는 내 할 바만 하면 된다
    그들이 나한테 그런다고 해서 나도 똑같이 그들에게 그런 식으로 대응하면 나도 똑같은 사람이
    된다'
    '욕을 하는 것은 자신의 입에 피를 머금어 다른 사람의 얼굴에 뿌리는 것과 같다.. 타인의 얼굴이
    더러워지기 전에 자신의 입이 먼저 더러워지는 것이다'

    뒤의 말은 제가 얼마 전까지 다니던 동사무소 헬스장에 쓰여져 있는 글귀입니다..

    아무리 상대가 욕설을 쓰고 해꼬지 하고 말도 안 되는 주장을 펴도..
    끝까지 냉정하고 차분하게 정곡을 찔러 글을 올리시는 왈바의 영웅들이
    존경스럽습니다~ ^^;;
  • 저희 아버님도
    '다른 사람이 나한테 욕을 하거나 해꼬지를 하거나 나쁘게 대해도 나는 내 할 바만 하면 된다
    그들이 나한테 그런다고 해서 나도 똑같이 그들에게 그런 식으로 대응하면 나도 똑같은 사람이
    된다'
    하셨는데....^^;

    저는 후지 유저도 아닙니다.
    그렇다고 고인을 알지도 못합니다.

    3월26일 일주일에 한번 집에 내려가는 날이었습니다.
    그날 에버랜드 놀러가기로 한 날입니다.
    집에 전화를 해서 국립박물관에 가자고 했습니다.
    갑자기 왠 국립박물관이냐고 하기에 이런저런일로 갈일이 생겼다고 하니
    제 아내가 "당신은 후지꺼 타지 않잖아?" 그러더군요.
    제가 그랬습니다.
    "꼭 후지꺼만 타다 그런사고가 발생하는 거는 아니잖아, 내가 타고 있는 잔차가 아무 이유도 없이 그런 사고가 발생했을때 판매자가 배째라고 하면 너무 억울할 것 같지 않냐고, 그때 누군가가 나서주어 내 억울함을 달래주고 내 가족이 정당한 보상을 받게 해준다면 죽어서도 마음놓지 않겠냐고"
    그렇게 이해시켜 그날 그자리에 참석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일이 有耶無耶(흐지부지) 끝난다면 다음에 더 큰 사고가 나더라도(나서는 안되기에) 지금과 같이 많은 이들의 관심을 얻지는 못할겁니다.

    지금의 관심이 어떻게든 재발방지를 위해서 마무리를 지으려는 분들과 그냥저냥 어떻게든 마무리는 되겠지 하는 분들로 나누어져 있다고 하더라도 다음에 이런 사고가 난다면 이미 때는 늦는거란 생각을 합니다.

    후지 유저든 아니던간에, 우리동호회 회원이든 아니던간에 힘을 모을때는 힘을 모아야 하는데 오히려 후지 유저분들이 관심밖의 일로 생각을 해버리니 도대체 뭔가 잘못되도 분명 잘못되었다는 생각밖에 안드는군요.

    전 고인의 가족들이 아주많은 상식밖의 보상금을 받게되기를 원하지도 않습니다.
    요새 세상이 요구한다고 해서 다 들어주는 그런 세상도 아니잖습니까.
    그저 정해진 보상금을 지금보다 마음상하지 않게(벌써 마음에 상처를 받고 계시니 더욱 할말이 없습니다) 받으시길 바랄뿐이며,
    아울러 고인이 원했던 원하지 않았던간에(절대 원하지 않았고 생각도 못했을 겁니다) 목숨을 앗아간 이번 사고를 계기로 더이상의 불행한 일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랄뿐입니다.

    관망하실 분들은 관망만 하십시요.
    후지에 고마울게 뭐가 있습니까....
    당연한 일(그게 리콜이던 교환이던간에 판매자 입장에서 당연히 해야하는 일 아닌가요) 하는데.
    이번일로 자신의 시간 낭비해가면서 동분서주 하시는 분들 힘빠지게 만들지 마시고 요새 말 막하는 애들 말로 ***져 계십시요.(차마 글로 표현을 못하겠네요)

    ps : 有耶無耶(유야무야) 단어 흐지부지 아닙니다.
  • 흠...제가 글로 표현하겠습니다...찌그러져 계십시오...
    이미 시간은 많이 흐른 듯 합니다...이제 국가수의 결과도 나올 때 입니다...결과를 보고 다시 한번 우리의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티끌모아 태산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작은 힘이라도 하나로 모으면 못할 일이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다시 한번 우리의 마음을 모았으면 합니다
  • 저는 아직 입문도 안 했습니다.. 고물 철티비 몰고 있구요..
    왈바 안 지는 6개월째이구요.. 왈바에서는 내가 필요한 정보만 퍼 갈뿐..
    아직 왈바를 위해서 뭘 한 것도 없고 해야될 의무도 없습니다..
    아무 이해관계가 없다는 것이죠.. 그런데 어떤 이들은 단지 왈바게시판을 이용해서
    이번 사태에 대해서 논의를 한다는 이유로 '왈바사람들만 유독 왈왈~ 한다' 라고 하지요..
    그럼 어디서 대책논의를 해야 합니까.. 새로 공간(사이트)를 만들어야 할까요..
    아님 적의 소굴에 들어가서 논의를 해야 할까요..

    이번 사태를 관망할 수만 없는게 무엇보다도 공익을 위한 것이고(따로 설명 안 하겠습니다)
    제 개인적 사익을 위해서라도 올바른 선례를 남겨야 합니다..

    언젠가 제가 입문을 하게 될 때 이런 사태에 대한 정보를 모른채
    관련 회사의 자전거를 구입하게 되었다면 또 하나의 피해자가 생겨난 것이지요..
    지금 입문을 하지 않은 사람이라서 무시할 게 아니란 말입니다..
    사망 사고소식이 아니고 프레임 크랙 사건 소식만 들었어도 저는 불안감 때문에
    그 회사의 자전거는 어떤 모델이든 구입을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후지사는 자신들의 자전거를 팔아놓고, 사고의 심각성에도 불구하고
    이 사고와 프레임의 교체서비스에 대해 알고 있는 아주 소수의 사람들만 상대하고
    나머지는 싹~ 무시하고 있습니다.. 아주 악랄한 기업의 횡포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기업과 소비자간의 시장거래에는 정보의 불평등이 존재합니다..
    기업은 그 불평등을 아주 잘 이용해서 최대의 이윤을 남기려 하죠..
    소비자는 해당 제품에 대해 자세히 알기도 힘들고 결함이 있어도 외부로 알려져야만
    알 수가 있죠.. 기업이 은폐하면 도저히 알 수가 없습니다..

    지금 이 기업은 소수의 소비자만 프레임 교체 서비스를 하여 무마하고
    나머지 다수는 활왈거리든, 와~ 거리든, 모르고 있다가 피해를 보든 그냥 무시하겠다는 것이죠..

    다른 자전거회사들도 다들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을겁니다..
    대부분 조심해야 겠다, 잘 해야 겠다고 생각할 거라고 믿고 싶지만..
    이같은 사례를 보면서도 정신 못 차리는 인간이나 악덕 업주들은 그동안 뉴스에서도
    많이 나왔으니 안심할 수 없습니다..
  • 그곳사이트들어가보니 질문에 관리자님 답변성실히 작성하고있던데요.내용보니깐 우호적인질의에는 빠짐없이 답변올라가있습니다.그런데 답변안하는 질문이 무엇이기에???답변을 안하는건지 피하는건지? 그리고 프레임을 서비스해주니깐 감사한다고하고 잘되길바란다고하지 그것도 비상한 상술인듯보입니다..서비스해야 서비스받은사람은 고맙다고인사하지 리콜한다고하면 리콜햇다고 인사하겟습니까..고 용마님에게 고맙다고할텐데요..사리분별못하는 일명 사이비종교인들보고 광신도라고하던데 그단어가 딱 떠오르는이유가 무엇일런지 그래도 이곳에 들어오면 우리사회가 건전하고 정의로움이 이런거구나하는걸 느낄수있어서 좋지않습니까...보기좋습니다...전에3.26는 일때문에 참가하지못하는 가슴아픔이 있었지만 다음에또 와~~하면 저도꼭 가서 함께 와~~할람니다
  • 질문의 요점 내용은

    현재 교체서비스를 하고 있는데 소비자 들은 어떤 이유에서 교체 서비스를 진행 하는지 그 취지를 모르고 있습니다. 결함이 있는지요?

    왜 교체 서비스를 하는지요? 그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불안심리와 안전, 보호차원이 이유라면 그 의미가 무엇인지요?

    크랙이 발견된 03년,04년 같은 프레임을 사용하는 제품의 안정성은 어떠합니까?

    정도가 아닐까요. 물론 더 파고 들어 가야 되지만요.

    저도 후지 유저로써 정말 궁굼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0 Bikeholic 2019.10.27 3110
165664 ★ 무료레슨 - 정형래,신봉철,이창용 선수와 함께하는 2006 ONE POINT LESSON !! (광주,전주 지역)★ 산바다스포츠 2006.04.06 879
165663 밑에 분의 말씀에 힘입어 한마디 합니다.10 jjookko 2006.04.06 1266
165662 어떤 분 리플을 보다 답답해서..2 under6ft 2006.04.06 1182
165661 내용 삭제... caymanlee 2006.04.06 913
얼척이없다.8 karis 2006.04.06 1369
165659 "파이톤" 영화보신분...4 jmjn2000 2006.04.06 925
165658 황당한 후지사이트13 patlaibe 2006.04.05 3446
165657 새튼. 특허권 탈취음모" -시초는 서울대조사위 !!!11 realthink 2006.04.05 1359
165656 다운힐 져지 문의~8 tjddms1008 2006.04.05 966
165655 일자산 엠티비 회원님들 모집합니다.^^2 bjb23 2006.04.05 716
165654 이거 너무 웃깁니다.(다굵님 수고하셨습니다)11 에고이스트 2006.04.05 1771
165653 <b>솔트랙 배낭 공동구매 금주중 마감합니다.</b> Bikeholic 2006.04.05 1097
165652 용인시 고림동, 포곡면, 김량장동, 마평동, 역북동, 삼가동...에 거주하시는 라이더분들 보세요!2 bossosy 2006.04.05 1075
165651 백두대간 랠리 "Dream Rider" 2구간 공지 알똥 2006.04.05 891
165650 마티즈에 자전거 두대가 들어갈까요?5 mauskrap 2006.04.05 1926
165649 제14회허리케인배및제5회연합회장배 자전거대회 ansdj8888 2006.04.05 1206
165648 "다리 굵은" 님께 찬사를...13 pigmtb 2006.04.05 2164
165647 당해도 싸다?16 느림보 2006.04.05 2306
165646 후지건에 대해서 모였으면 합니다.10 karis 2006.04.05 2035
165645 긴급사항. 03년 후지프렘. 크랙발견.21 호밀밭의파수꾼 2006.04.05 3240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