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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소리 한 줄

Tomac2006.04.07 11:05조회 수 1121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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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슬 벗꽃이 피구 있음다.
제주도는 한창이고요. 진해군항제를 시작으로 여기저기서 난리지요.

불과 얼마전에 일본놈들이 또 미친짓거리해서 일본대사를 불러서 '강력히(어떤게 강력한거지 모르겠지만..)' 항의했다고함니다. 해마다 때가되면 '일본국화(일본꽃이라는 소리가 아니고)' 를 보고 실실거리고 축체를 벌이는데 항의가 먹혀들겟음까?

전국에 벗꽃을 뽑아서 불살라버릴 때 강력한 항의가 될꺼같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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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 번역서 교재로(?) 수업하는 이유가 뭘까요?^_^: (by mjinsik) 제 개인의 변명. (by k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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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 Tomac글쓴이
    2006.4.7 11:06 댓글추천 0비추천 0
    벗꽃을 뽑아낸 자리에 무궁화를 심으면 좀더 효과적이겠음다 ^^
  • 사꾸라는 일본에서 야꾸자들이 많이쓰고 일본 왕실은 국화를 쓴답니다. 청와대가 무궁화를 쓰니 정식으로하면 일본은 국화가 국화라고 봐야할지도 모릅니다. 저는 국화가 일본국화로 알고 있었는데 알아보니 공식적인 국화는 일본은 없다고 하네요.
  • '벗'꽃이 아니라, '벚꽃'이 맞는 거 아닌가요?
    그리고, 벚꽃이 일본을 상징하는 꽃이라고 해도, 원산지는 우리나라랍니다. 우리의 꽃이지요.
    무궁화보다 사실 훨씬 아름답지 않습니까? 꽃이 무슨 죄가 있다고 뽑고 불을 지르고 하지요?
    국수주의보다는 훨씬 아름다운 게 꽃이지요. 벚꽃은 우리의 꽃, 사랑하고 즐깁시다. ㅎㅎ
  • 벚꽃이 우리나라가 원산지 라는 이야길 수십년전 역사 선생님으로 부터
    배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또한 몇 일 전에는 인터넷 포털 싸이트에서 우리나라가 원산지이며 우리의 꽃이라는
    기사도 보았습니다.

    일본인들의 주툭기중에 하 나가 남의것을 자기것 인양
    주장하며,
    역사왜곡과 더불어 ㅅ수탈과 침탈의 나라이지요.
    그래서 후지산은 붕괴 되어야 마땅 하지요.
  • 일본의 뼈대 있는 집안(귀족)들의 혈통을 보면 조상이 우리 나라 사람입니다.
    우리 나라 사람들이 일본섬으로 건너가 그곳에 있던 문명적으로 낙후된 원주민들을
    글과 말을 가르치고 문명을 알려줬습니다.
    다 아는 사실이면서도 자기들은 절대 쉬쉬 합니다.

    해마다 역사를 왜곡하고 날조하는 이유도 아마 자기네 역사가 보잘 것 없기에 그런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보다 더 답답한 일은 우리 역사 조차도 올바르게 배우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죠.
    일제 시대에 일본인에 의해서 새로이 편찬된 역사책을 우리 역사책으로 배우고 살고 있죠.
    나이 많은 역사 학자들은 이 사실을 압니다.
    그러나 아무리 올바른 얘기를 해도 묵무부답이더군요.

    언젠가는 모든 것이 올바로 잡히길 기원해야죠.
  • 옛날사진 보면.. 일본 원주민들은... 작고.... 뻐드렁니에... 훈도시 차고.... 어휴....

    일본 천황의 근본이 우리나라 사람임에 틀림없습니다....

    벚꽃도 우리나라 꽃입니다....

  • 어디서 주워들은 얘기인데요. 외국분이 그랬답니다.
    -자신들이 얼마나 위대한지 모르는 한국인.
    -일본을 무조건 무시하는 지구상의 유일한 나라.

    생각해보니...그런것 같았습니다.

  • 하나 배웠습니다...^^
  • 김치가 일본것인가요 ?
  • 섬나라 토종인 그네들하곤 생긴것은 당연하고. 사고하는게 다름니다.
    어쩜 가끔 엉뚱한 소릴하는 고런인간들이, 우리민족일 가능성이 많다는게 서글프지만...
    황실에서도 인정했듯, 지배개층은 거의 우리한반도 출신이죠.
    일반인들은 거의쓰지않은 식탁에 수저도.황실에선 지금도 사용한답니다. 우리처럼^^
    제자가 나중에 스승을 질투하듯...(?) 고런현상이 아닌가 합니다. 안타까운일이죠^^
  • 우리나라 국화를 무궁화로 한 것도 잘못이며 이러한 국화라는 상징을 통해 국수주의나 애국주의를 가지는 건 약간 잘못된 시선이라고 생각합니. 무궁화는 무궁화일뿐이고 벚꽃은 벚꽃일 뿐이지 않나요? 벚꽃놀이는 봄의 정서를 살리는 문화의 일종으로 보면 되지 벚꽃(일본의 국화가 아닙니다.)
    을 보고 즐긴다하여 일본을 옹호하거나 일본정신이 스며드는 것은 아닙니다. 꽃놀이 문화일뿐이지요. 또한 벚꽃이 일본적 색채가 느껴지는 것은 일본 문학작품속에 벚꽃이 많이 표현되고 그들만의 정서로 표현되어 벚꽃이 하나의 일본문화속에 상징으로 자리 잡았고 그것을 우리가 보고 일본색채라고 생각하는 어찌보면 모순으로 생긴 선입관이 아닐까 합니다.
    국화라는 상징자체가 사실 무의미한 정치적 산물입니다. 무궁화가 대체 어디서 우리나라꽃이 된거란 말입니까? 옛 문헌이나 문학속에 무궁화가 나온 것은 본적이 없으며. 주위에 흔하지도 않습니다.
    또한 굉장히 다른 꽃에 비해 병충해에 약합니다.
    민족죽의를 고취하기 위해 하나의 상징을 삼게 되는데 이런 의미에서 국화라는 것을 삼는데 머리 나쁜 과거 정치인들이 제멋대로 지정해놓은게 무궁화입니다.
    꽃은 꽃자체일뿐 그것에 이데올로기를 담거나 하는 것은 현대에서 의미가 없습니다.
    벚꽃 아릅답지 않습니까? 고추나 고구마 다 외국에서 건너와 토착화된 농산물입니다.
    그렇다면 고구마나 고추는 외국것일까요? 우리 농산물하면 생각나는 것들 아닙니까...
    일본에 대한 국제적 인식과 역사적인식은 따로 논해야 할 부분입니다. 꽃이나 기타 문화를
    정치적 이유나 이데올로기를 담아 생각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지요.
    일본이 밉지만 문화는 서로 영향을 주고 토착화되고 교류되는 것입니다.
    일본의 문화가 건너왔다고 해서 무조건적으로 비판하고 거부하는 것은 오히려 문화발전을 저해하지 않나 싶습니다. 우리네의 문화가 침탈당하여 현재 서양문화 일본 잔재가 남았는데...
    문화를 비판적으로, 필요하에 받아들였던 이들의 잘못이 아니라 무능력하고 간사한 정치인들의 행태때문에 침략당해서 나온 결과입니다. 과거에 개방적으로 외국문물을 받아들이고 우리것과 같이 발전시키고 국제 정세와 나라의 미래, 진정으로 국가와 국민들을 위하는 왕이나 정치인이었다면
    그렇게 침략당하진 않았을 겁니다.
  • 참고만 하십시오. http://tong.nate.com/coreakimc/15915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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