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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망해서...

a88842006.04.07 13:46조회 수 1308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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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된 초보입니다.
뽀대를 중시하는지라, 본격적인 라이딩의 자태를 가꾸기 위한 의류(?) 고민에 빠져있네요.

남들보면 꽊끼는 똥꼬바지(?)입고 타시던데, 도저히 입을 엄두가 안나네요.
그거 입으면 툭 튀어나와서 정말 민망해 보일거 같은데, 어떠신가요?
일단 무조건 입고 타다보면 적응이 될지 궁금하네요...

즐거운 라이딩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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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의 자전거포~ 근황입니다. (by 마니) 용수의 학교 교사입니다. 이 공간의 모든 분 복 많이 받으십시오. (by sbg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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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 ㅋㅋ 적응 됩니다
    처음에는 민망해서 안입었는데 쫄바지를 접한후에는 내가 이좋은걸 왜 안입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전문 의류를 입으면 페달링 향상과 땀배출 용이하고 좋습니다
  • 꽉 안끼는 의류 장만하신 뒤에는 대부분 쫄의류 구입하십니다.
    이중으로 지출이 되죠.
    그냥 바로 쫄의류로...^^
  • 하체의 윤곽이 그대로 들어나는 스틴슈트형식의 하의가 민망하시다면 약간의 여유가 있으면서
    타이트한 츄리닝형태의 자전거용 바지를 먼저 입어보십시요. 덜 민망합니다...
    일정기간 적응이 된후에 슈트형식의 바지로..........
  • 다들 그런생각들을 하지만 결국 입게되는것 같습니다. 저도 안믿었는데 그렇게 되더라구요 ㅋㅋ
    좀 민망하다면 그걸 밑으로 내리고 입으면 괜찮습니다. ^^;
  • 컥~ 댓글다는 사이에 csaramis님의 글이....
    꽉 안끼는 의류는 겨울철 슈트위에 입으시면 유용합니다..
    ^^*
  • 쫄이 부담되시면 꼭 입으실 이유가..^^;; 하긴 부담스러운 몸매인 저또한 하계의류는 쫄이군요 ㅠ.ㅠ
  • 입다보면 남들눈 신경 쓰는거보다 편해서 더 좋습니다.. 사람들 많은 매장이나 시내도 그냥 다닙니다. 다른 사람들도 거기만 처다보는것도 아니구요..^^
  • 참고로 쫄 입으신다면 아줌마들의 시선은 절대 무시 하셔야 합니다.
    가끔 쫄바지 입고 마트 같은 곳을 가면 아줌마들의 시선이 그곳에만 유독 그곳에만...집중 됩니다 .ㅡ.,ㅡ;;
    그곳 한번 보고, 얼굴 한번 보고,
    또 그곳 한번 더 보고, 얼굴 한번 더 보고,
    그 다음은 계속 그곳만...
  • 처음 입기가 어렵지 한두번 입으면 금방 적응됩니다......^^

  • 숙달(?) 되면..

    동네 미장원 갈때도 입고 가신다는 분 얘기도 들었습니다.....
  • ㅎㅎㅎ cs님 리플에 도저히 웃음을 참을수가 없습니다.
    우연히 여름철 쫄입고갔다가 힘들어 내려서 끌고가는데 워킹하던 아줌마의
    시선고정이 생각나서...... 까만 반바지에 뭐가 보인다는건지 ??!! -**
    정말 남자들의 시선꽂히기는 저리가라더군요!
    당황될정도이던데요 ^^ 하여간 쫄 입으심 한동안 잔차에서 내려올 생각마세요 ^^
  • 누가 중요부위 쳐다보면 민망해 더 빨리 달려서
    속도를 올리는데 도움이 된다는....

    하핫...

    별 재미 없네... ㅡ,.ㅡ;;;
  • 자주 입으시다 보면 자연히 적응됩니다^^ 전 부산시내 한가운데서두 쫄바지 입고 걸어 봤습니다..ㅋㅋ
  • 운동하는 사람이 운동복이 챙피하면 운동 못하는 거죠...
    쫄바지 강추.....
    전 운동후 힘들면 친구들에게 자전거 맞기어두고 지하철타고 버스갈아타며 집에 가죠..물런 쫄바지 입고....^^
  • 전 시선이 그곳으로 집중되면 되려 내밀고 다니는데요~~~~ 저야뭐 무감각해져서 보던지 말던지의
    경지니깐요.......
  • 쫄바지가 계속 부담스러운 사람도 분명 있습니다
    본인이...예전에 처형이 쫄입은 내모습 보는 순간 얼굴 가리고 도망친 후부터...ㅎㅎㅎ
    안에 양질의 패드가 있고 스포츠 긴,반바지[이중으로]로 되어있는 의류가
    어느정도 메이커별로 나와 있으니 잘 뒤져보세요.
  • 저의 경우를 말씀드리면 좀 도움이 될까요?

    저도 꽉 끼는 타이즈 형태의 바지가 민망스러워 좀 꺼리는 편입니다. 그래서 저는 현재 Reebok에서 나온 자전거용 바지에 패드 달린 잔차용 내의를 따로 구입해서 이중으로 입고 있습니다. 쫄처럼 딱 붙지 않으면서도 자전거 타기에 딱 필요한 정도로 몸에 붙어서 좋습니다. 패드달린 자전거용 내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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