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으로도 안정된 지위에 있고, 어디서도 존경과 신뢰를 받았던 사람이

직장을 버리고, 가족을 등지는 판단까지 내린 용기는 어디서 나오는 걸까?

그들의 달콤한 유혹을 뿌리치고, 이길이 옳은길이고, 진실이며, 알고있는

사실을 밝혀야만 하는 그사람의 업이고, 운명이겠지......

이런용기와 결단은, 결코 누구나 가질수있는게 아닐겁니다.

정의가 쌓이고 쌓이고, 평소 행동했던 사람만이 할수있는 용기 이겠죠.

아무 이득이나 얻을것이 없는 그의 용기있는 행동은 진정한 지식인이라고

할수있을 겁니다.

다른쪽에선 어떻게든 문피디를 무마하려고 하지만, 문피디가 지금까지 해왔던일들을

보면, 그사람의 행동을 알수있습니다.

그런 그가 이렇게까지 해야 했다는건,

비할바가 아니지만,

제가 말하는것과는 격이 다르고, 차원이 다를겁니다.

난 쓰레기구...이사람은 꺼져가는 등불을 밝혀 앞을 인도해 나갈수있는 사람입니다.

전에 스크랩 못한게 아쉽지만, 줄기세포 사태때 글을 써놓은것이 있었는데,

참 말을 잘하고 직시하는 눈이 대단하다는걸 느꼈습니다.

자신에게 아무런 이득도없는 일에 편한길을 마다하고, 가시밭길을 선택한 당신...

정말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이런분을 보면, 약해지다가도, 든든해지고, 무엇을 하더라도 두렵지 않다는걸 느끼게되고,

마음이 편해집니다.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언제 발끝이라도 따라갈수 있을지....

몸이 편해 마음이 편한것이 아니라, 마음이 편해 몸이 편한것 같이.....

이런분한테 옆에 있을수만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어디를 가더라도 두렵지않고,

즐거울것 같습니다.

하하하..정말 격이 다르다...격이 달라....

인간으로써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보여주는지  실제 다큐멘터리를 이제 자신이

실시간으로 보여주고 있구만....하하하

멋지다 정말...아름다워...

방금 미친듯이 산비탈길을 내려온기분이야...카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