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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라는데 타야할까요?

무한초보2006.04.08 10:23조회 수 1396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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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울에서 춘천으로 달리려고 준비까지 다 해놨는데 황사경보라고 하네요

살짝 낀 정도면 모르겠지만 1000~1500㎍/㎥ 라고 하는데 검색해보니 제법 높은 수치더라구요

오늘은 순풍이고 내일은 역풍인데 가야할지 말아야할지 정말 걱정됩니다.


***
경보지역이 또 늘었습니다.
현재 강원도 평창.정선인근, 경북 영덕.울진, 대전, 충남 천안.아산.예산, 충북 대부분, 울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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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 저도 오늘 라이딩 약속 있는데.. 좀 걱정되네요..
  • 아침 출근길에 서울하늘이 뿌옇게 뒤덮여 있더군요. 가끔 마스크를 끼고 달리는 분도 보였는데 .
    오후에는 약해진다니 오후나 아니면 맑은 내일 날씨를 기다려야 겠네요. 즐라 안라하시길...
  • 오늘 정말 심하네요...밖에 나가기가 무섭네요...호흡기가 약하다보니...ㅡㅡ;
  • 오늘은 가급적 삼가하세요. 전 그동안 일이 있어서 거의 6개월간 자전거를 안타다가 다시 타려고 이번주만 기다려왔는데.. 내일로 미뤄야 할듯 싶네요. 올해 들어 최악수준인것 같습니다. 이제 까지 500이상 넘은적이 거의 없었는데 1000대를 육박하는건 작년에도 못본것 같네요.

  • 그렇죠? 오랜만에 좀 타보려 했더니만...
    봄도..자전거의 계절은 아닌가 봅니다.
  • 뉴스를 보니 지금 미세먼지가 평상시의 8배 수준이라고 하더군요.
    미세먼지는 사람의 폐포까지 깊숙히 침투해서 축적이 되고
    결국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요인이 된다고 합니다.
    저라면 내일로 미루겠습니다.
  • 황사 정말 안 좋네요.
    2주전 토요일에 수도권에서 120km정도 타고나서 몸살,감기에 걸렸었는데
    그 원인이 목과 기관지에 문제(염증?)가 생긴 때문인것 같습니다.
    지금 현재 몸살기운은 나았는데 간간히 기침이 나고
    목구멍이 따끔거리고 있습니다.
    물을 많이 마시고 있긴 한데...
    목구멍이 쉽게 나을것 같지가 않네요.
    봄에 바람 불고 먼지 날리고 해서 야외 운동은 잠시라면 모를까
    장시간 운동은 삼가하는게 좋은거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목 아픈데 좋은 처방 아시는 분은 알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아침 출근길에 눈썹에 먼지가 낄 정도로 심하더군요.
    저라면 오늘 하루 정도는 자전거 정비와 청소를 하는 날로 정하겠습니다.
    타는 일도 즐겁지만 정비도 꽤 재미 있습니다.
    그나저나 바바님의 뒷브레이크 손 봐 드려야 하는데...
    바바님 죄송? 내일 해 드릴께요.. ㅎㅎㅎ
  • 무한초보글쓴이
    2006.4.8 11:26 댓글추천 0비추천 0
    밖에 공기구경? 하러 갔는데... 정말 하늘이 노랗네요
    지난주는 감기때문에 쉬어서 이번주에 꼭 가려고 했는데.. 어흑..
    내일 역풍을 맞으면서 가야하나.. 3~5m/s면 약한바람은 아닌데...ㅠ.ㅠ
  • 전 황사를 살짝쿵 피하기 위해 전라도 광주로 내려왔습니다~ㅋㅋㅋ 그래도 아주 약간 황가는 있는거 같아요..그런데 서울 황사 많이 심하나요?
  • 오늘 남한산성 가려고 했는데 내일로 연기할랍니다 고수님들의 조언을 듣고 ㅜㅜ
  • 방금 밖에 있었는데...오늘 너무심하네요...ㅡㅜ 가급적이면 오늘은 쉬시는게...
  • 십자수님 말씀이 참 공감이 갑니다... "타는 일도 즐겁지만 정비도 꽤 재미 있습니다" 너무 좋은 말씀이십니다.
  • 아침에 차를 타고 오는데, 앞 차들 지붕과 본넷 위에 노랗게 쌓이는 것을 보았습니다. 지금 회사에서 잠깐 창문을 열어놨었는데 황사가 심하다는게 바로 느껴집니다. 오늘같은 날에는 잠시 자전거를 쉬심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여의도 윤중로에 벗꽃 좀 보러가려고 했더니만 오늘은 안 되겠네요. 지금도 공중에 먼지가 뿌우~옇습니다. 밖에 나가기가 겁나네. 헐..
  • 오전11시부터 1시30분까지 암사~여의도 찍고왔거든요.. 황사장난 아닙니다 바람도 장난 아니고요 ㅡㅡ; 너무 타고 싶어서 나갔다 왔는데.. 참을껄 잘못했네요..
  • 무한초보글쓴이
    2006.4.8 16:09 댓글추천 0비추천 0
    오늘 안나가길 참 잘한것 같습니다.
    잠시 까까 사먹으러 나갔는데 오메나.. 옐로우렌즈 낀것처럼 보이네요
    숨쉬기도 싫고 눈뜨기도 싫어지니 자동으로 얼굴들이 찌그러져 있더군요 ㅋㅋ
  • 흠.. 잔차 3시간 반 타고 오니 잔차가 황사로 뒤덮여 다시 삼십여분을 물걸레로 황사 닦아내야 했습니다.
  • 그럼 내일은 탈 수 있을러나? ㅠㅠ 황사때문에 걱정해보기는 했지만, 정말로 야외활동을 포기해 보기는 처음입니다요 무섭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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