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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일이 생겼는데 어떻게 해야될지 ^^:;

wang0012006.04.09 19:55조회 수 865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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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을 전공한 학생입니다. 지금은 대학원에 재학중이구요.
학부 시절에 별거 아닌 디자인으로 특허를 냈는데 2년이 지나서 3일전엔가 특허결정이 나왔습니다.  당시에 과에서 할당되는 자금으로 특허비용 일체를 지원받았기에 별 기대도 안했고 그냥 재미로 해보자..이거였는데 등록결정이 내려졌으니 6월안으로 금액을 내야 한답니다.
그런데 150만원을 등록비용으로 내라는데 이게 작은돈도 아니고..특허가 어떤건지도 잘 모르는 상태에서 어찌해야 할지 답이 서질 않습니다.
전화해서 물어보니까 일년마다 갱신비용은 새로 계속 내야 한다던데..이게 작은돈도 아닐꺼 같아서요.

불합격보다는 나은 거니까 기뻐해야 될 일 같기도 하면서도 한편으론 잘 모르겠고..이걸 돈벌이에 써야되나..별 별 생각이 다 듭니다.

그런데 원래 특허라는게 보통 변리사 통해서 신청하면 대부분 받는 건가요?
이건 뭐 네이버 검색을 해도 답이 안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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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특허 자체를 받는 것은..특허를 저도 몇개 써보았지만..그다지 까다로운 일은 아닌것 같습니다.
    제 소견으로는요. 문제는 그 특허를 유지하는게 더 어렵죠.
    특허가 우수하여 돈을 벌어다 주어서 특허 유지비를 낼 수 있게 하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못한 특허들은 등록이 되었다하더라도 스스로 사장되고 맙니다.
    일반적인 회사에서도 별로 가치가 없는 특허는 등록되었다고 해도 그냥 묻어 버립니다. -_-
    일종의 "필터"역할을 등록비와 갱신 비용이 하고 있는 셈이지요.
  • 학생할인(-_-;;)될껄요? 한번알아보세요. 그리고 청구항 다시 검토해보시구요. 음.. 근데 비싸네요. 아.. 그리고 축하드립니다. ^^
  • 특허는 저도 신청해봤는데요...

    돈 되는 특허라면 계속 유지 하세요^^

    경제적으로 돈 되는 특허도 있고 돈 안되는 특허도 있습니다.
    경제를 떠나 독특하면 특허를 주죠^^ 예를 들어 혀바닥으로 물구나무서기를 하게 도와주는 기구 라던지... 물론 만들면 특허 나오겠죠^^ 하지만 돈이 안되기 때문에...

    재미있는 예를 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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