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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바에도 올립니다. 뺑소니 사고 관련 입니다.

딴죽걸이2006.04.11 15:51조회 수 1100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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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지 , 글 제발 퍼트려 주세요 ....부탁합니다
저는 단국공고 1학년 최지환이라고합니다


제친구 윤동우가 지금 교통사고로


힘들고 다시 돌아올 가능성도 거의없습니다..


11월13일 일요일 저녁 8시부터 8시30분 사이


수서8단지 농협앞 4거리에서


제친구 윤동우가 중국집배달을 하는도중


유턴을 하다가 검은색 에쿠스에 치여서


뇌출혈로 사경을 헤메고 있습니다


잔인하고 매정한 차주인은 목격자가 없어


자기에게 유리한쪽으로 거짓진술을 말하고 있습니다.


동우는 지금 보상도 하나 못받고 수술도 할수업는 상황입니다..


집안사정도 그렇게 넉넉한편은 아니여서 생명유지비도 힘든것같습니다..사고현장을 목격한 분이 계시다면


016-894-0951 로 전화해주시기 바랍니다..


진짜 부탁드립니다..전체쪽지로 한번만 보내주세요..


부탁드립니다.친구가 사경을 헤메이고 있습니다..

복사하고 붙이고 1분도 안걸리더라구요.. 딱 1분.







우연히.. 싸이에 오랜만에 들어 갔다가 본글입니다.



이글 보고 기분 불쾌 하셨다면 죄송합니다.  거짓말인경우는 아닌거 같고



친구가 불의의 사고를 당해 절박한 심정으로 보낸 쪽지 같아서 혹시나 자전거 타시는 분들

은전국 구 니깐




이렇게 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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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차 가격 부인들께서는 정확하게 얼마나 알고 계시나요? (by 빨간잔차) 알루미늄 프레임이 피로누적으로 뎅겅 부러진다면.. (by yota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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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한 젊은이의 생명이 위태로운 상태에서 솔직하게 이런말 하기 뭐하지만 그 청년이 완쾌되어 벌떡 일어나기를 바라고 자가용 운전자가 잘못했기를 바라면서 몇자 적습니다.

    젊은애들 말로 짱께이오토바이 타는 애들 운전자 입장에서 정말 무섭습니다.
    난폭운전에 신호위반에, 중앙선침범에, 지그재그 묘기운전에...제가 있는곳 아파트단지인데 초등학생들 하교길에도 신호위반하고 냅다 질러다니는 배달오토바이들 솔직하게 벽받고 디져버리라고 수없이 되내였습니다.
    이곳에 온지 이제 2년이 다되어가는데 교차로에서 자동차와 접촉및 접촉유발 건수 몇번 목격했습니다....한번은 신호위반 좌회전에 직진차량과 부딪혀서 교차로에 짬뽕국물 범벅으로 만드는 모습도 봤습니다...다행히 신호받고 출발하는 차량이라 많이 다치지는 않았지만 오히려 운전수한테 디지게 맞았습니다...그 오토바이 운전하던 젊은이.
    제가 있는 건설현장 주변이 택지개발한 시골 아파트 단지입니다.
    인근에 공장도 많습니다.
    오는손님 장사가 아니라 배달장사가 90%가 넘습니다...저역시 배달 시켜먹지 가본적 없습니다.
    부르터진 짬뽕이나 자장면 보다는 탱탱한 면발 먹고 싶지만 그렇게 위험하게 배달되어온 면 먹기보다는 부러터진 면 먹는게 소화가 잘될듯 싶습니다.
    제발좀 조심해서 다녔음 좋겠습니다.
  • 각종 배달 오토바이들도 문제가 크다고 봅니다.
    특히 퀵 써비스 오토바이도 만만치가 않는 모습들을 보여 주더군요.
    차도건,인도건 조금의 틈새라도 생기면 순간질주와 끼어들기
    정말 화날 때가 한 두 번이 아닙니다.

    인도를 걸어 가는데 갑자기 옆으로 휙~ㅡ,.ㅡ
    속도는 무한질주,신호무시, 인도무시, 보행자 안전무시...

    소수의 차량운전자분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선릉역 뒷골목으로 걸어서 퇴근 하다보면 뭐가 그리 급한지 좁은 골목길에
    과속과 난폭 운전 하시는 분들 많습니다.

    지난달에 난폭 운전하며 저에게
    위협했던 차를 차주가 보는 앞에서 라이트 훅으로 내질렀습니다.
    신체에 위험을 느꼈고 그에 대한 보상으로요..
    차의 문짝이 푸~욱~들어 갔더군요.
    왠만하면 그냥 지나칠라 했는데 해도 너무해서..그만...

    오토바이,차,잔차....모두...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안전을 생각하며
    운행해야 하지않나 싶습니다.
    보행자도 마찬가지구요..
    caymanlee님의 글에 제가 겪어보니 공감하는 바가 큽니다.
    서로가 배려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저번 일요일 오후에 대구 대곡단지라는 곳에서
    배달 오토바이가 신호 무시하고 달려 나갈려는데
    갑자기 차가 나와서 박을뻔 했습니다.
    차주인 내려서 배달원 부르더만 빰대기를 철썩 철석 치기 시작하더군요.
    딱 보니 조x님이셧습니다...-0-
    깍뚜기 머리에 검은 각진 승용차...
    덩치는 뭐그리 큰지 허허.
    오토바이 운전자 쫄아서 기웃기웃 거리면서 봐달라고 하더군요.
    그날만큼은 그 운전자분이 참 멋져 보이더군요.
    그냥 카리스마로 조져 버리던데 ㅎㅎ
    길한복판에서 배달원 세워놓고 군기 잡고 보내더군요.
    오토바이 운전자분들 차들 좌회전할때 많이들 질주하던데...
    그러면 안되옵니다^^
  • 한달 전 쯤... 왕복 8차선 대로 교차로에서 좌회전 신호를 넣고 기다리던중
    막 신호가 떨어져서 5~6 미터 좌회전을 진행하려는데 반대편 직진차선에서 갑자기 정지된
    차량들 사이로 피자배달 오토바이 한대가 곧바로 달려드는데... 헉!
    이 녀석이 앞은 보질않고 좌우만 살피면서 냅다 달려오는게 아니겠습니까 오~마이 갓!!!!!...
    브렉밟고 서 있는데도 곧 박겠더라구요-,.-.
    부닥치기 직전에 앞을보고 서있는 제 차(코란도)를 보고는 지 혼자 놀라 옆으로 꺽으면서 심하게 나자빠지더이다. .으휴~~ 하마터면.... 멀쩡히 서있다가 곤욕 치를 뻔 했습니다.
  • 난폭운전을 재미로 하는 폭주족들과는 달리, 배달이던 퀵서비스이던 그분들은 오토바이를 그렇게 탈 수 밖에 없게 내몰려 있는 절박한 분들입니다. 그 무리한 운전으로 때로는 가슴을 쓸어 내리기도 하지만 얼마 되지 않는 돈에 소중한 목숨을 걸고 달리는 것을 보면 사람이 사는게 뭔지 생각하게 합니다....그저 서로 조심하고 또 조심해서 사회적 약자인 그들도 조금만 배려를 받을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은 지나친 욕심일까요.ㅡㅡ;;
  • 배달오토바이 운전자들이 난폭운전하는 건 사실이나, 위의 글쓴이의 의도는 이런 리플을 원하고
    있지는 않는것같은데...
  • 그런데 왜 제목에 뺑소니라는 말이 들어간거죠?
    글로 봐서는 차주인이 도망가진 않은것 같은데...

    그리고 상황이 정확히 묘사되지 않아서 애매하군요.
    불법 유턴을 했는지 신호받고 유턴했는지도 안나와있고
    운전자가 거짓진술을 한다고 하는데 그 근거가 없네요.
    거짓진술인지 아닌지 모른다는 거죠.

    친구가 사경을 헤메는건 급박한 상황이란 것을 알지만
    설들력 있는 글로 호소해야 할것 같습니다.
  • 고1이면 오토바이 면허취득이 가능한가요?
    아니라면 무면허 운전일텐데..
  • 자전거타고 우회전하다가, 역주행하는 배달오토바이하고 정면충돌할뻔한 사건이후로,, 배달오토바이한테는 별로 좋은 감정이 없습니다...

    왈바회원님들, 우회전하실때, 조심하세요,, 그 이후에 우회전 할때마다 조심을 하는데, 조심하는 덕분에 목숨 건진적이 몇번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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