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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쿵!!!

ssi56142006.04.11 20:37조회 수 885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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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의정부로 라이딩을 갔다오데
뒤에서 바람이 불어 신나게 폐달을 굴리던 중
맞은편에서 인라인을 타던 녀석이 중앙선을 먹고 라디딩을 하고 있던거죠
아무리 소리를 지르고 벨을 쳐대도
이녀석 전혀 신경쓰지않고
오른발 왼발을 신나게 늘켜대며 타대더군요
시속40km로 가고 있는중
그녀석 아무리 경종을 울려대도 땅에 뭐가 있는지..
그녀석 피하려다 넘어져 상처투성이가 되어버렸다는 얘기
우~~와~~
진짜루 재수없는 하루

여러분은 이런놈 만나지 마시길 바라며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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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아....................주............골치아픈 인라이너 이네요..
    많이 안다치셨길...그리고 빠른 쾌차하시길...
  • 인라인도 시속 40키로이상 나오나 보네요 덜덜,,몰랏습니다ㅣ.
  • 오늘...의정부에서..저도 달렸는데..강한바람이 등을 밀어주더군요. 쉽게 30은 넘더라고요.
    40까지 달릴수도 있었겠지만..사실 40이라는 속도 넓지않은 자전거도로에서는 조금 위험한
    속도죠..그래도 인라이너들의 그 다리옆으로 쭉쭉 넘어오면서 타는건 문제라고 봅니다.
  • 정말 큰 가위 갖고 다니다 중앙실선 넘어서 가는데 다리 넘어 오면 싹뚝...
    갑자기 예전 허름한 양철 담벼락에 그려진 가위가 생각나서.ㅋㅎㅎㅎ
    농담입니다.
    자신의 안전은 자신이...
    불가항력이라 해도 어느 정도선에서의 대처가 있으면
    피해를 최소화 시킬수 있습니다.
    여기서 만약에 넘어지면 이렇게 하여 나무를 잡는 다든가하는
    상상을 하다 보면 바로 실행이 됩니다.
    물론 안그럴때도 있지만...
    선수들이 이미지 트레이닝을 많이 하는데요..
    효과가 없지는 않습니다.
    빨리 쾌차 하세요.....
  • 한강 및 각종 하천의 잔차도로... 하지만, 폭이 좁고 사람들이 많습니다.
    달리고 싶은 욕망이야 이해 됩니다만, 그런곳서 40km로 달렸다는건 정말 위험한 일 아니겠습니까.
    도로는 넓어 차만 안오면 피할공간이 그래도 있지만, 잔차도로는 사고로 직결 됩니다.
    미리 속도를 줄이던가, 너무 과속하지 않는게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길 이겠죠.
    어쨌건 40km달리신다니 대단한 실력 이십니다.
    앞으론 도로를 이용하시죠 ^^*
  • 40키로-.-;; 심하게 달리셧네요....
  • 한번 탄력받아 쭉쭉 나가고 있는 인라이너가 주춤했다가 다시 탄력을 받으려면
    그만큼 힘들기때문에 속도를 죽이지 못했는지(싫었는지) 모릅니다...
    물론 중앙선을 물고 길을 독차지한 인라이너의 양식도 문제가 있군요.

    그러나 양보란 것은 앞에 먼저 가고 있는 인라이너의 자발적인 의사에 의해 되는 것이지
    뒤에 가는 사람이 경적을 울리며 일방적으로 양보를 요구할 수는 없을 듯합니다.
    저도 인라인과 자전거를 같이 타지만 서로서로 양보하는 미덕 속에 운동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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