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자전거 도둑하고는 무슨 악연이 있는건지....
10대때 처음으로 산 입문용 철티비(라고 하기에도 부끄러울 정도로 지금보기엔 허접했지만)도 뎅겅 도둑넘이 훔쳐가서 오리무중이었답니다....
그리고 나서 대학때는 누가 슬적 집어가는거 잡았습니다 -_- 자기거랑 착각했다고 한마디 하고 사라지더군요...ㅡ,.ㅡ
그리고 이번에는 제가 출퇴근용으로 쓰는 유사MTB를 훔쳐간 것이었습니다!! -_-
이거 참 미치고 팔짝 뛰겠더군요...아무리 국산 유사mtb라지만 그래도 기본 가격이 몇십인데... 속이 부글부글 끓더군요.......물론 저는 중고로 싸게 삿지만 극도로 분노중입니다. ㅜㅜ
열받는건 그 주위에 자전거 10여대가 있었는데 왜! 왜! 내껏만 훔쳐가는지 -_-;;(mtb라고 눈에 띄나 봅니다;;)
흙흙
이거 찾을 수 있는 방법....없겠죠? ㅜㅜ;;;
경찰에 신고해봣자일테고.............으아 미치겠심더.......
요새 탈거 훔쳐가는게 기승인거 같아서 제 차도 단속잘하고 남은 철티비나마 다 집안으로 피신시켜 놨는데 ㅜㅜ;;;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현상수배나 해야겠네요 ㅜㅜ
서울시 노원구 마들역 부근에서 4월8일 저녁 7~8시경 훔쳐감. 사람도 많은데서 슥 훔쳐가다니 초딩이거나 간이 배밖으로 나온넘인듯.
모델명은 레스포 아스카 입니다.
특징은 스티커 떼어져 있고 핸들림부위에 기스 있습니당...그리고 리어 브레이크 케이블 상태가 메롱이라 잘 안잡힙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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