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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 개념없는 동호회 사람들 씹은김에 하나 더

evedo2006.04.12 22:47조회 수 1956댓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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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변 달릴때 동호회분들 제발 20-30명씩 줄지어 다니지 맙시다

줄지어 다닐려면 빨리나 가던가

어슬렁어슬렁 가면 뒤에 엄청난 정차가 생깁니다

제가 아무리 자전거 잘 탄다고 20-30명을 한꺼번에 반대차선에서 추월하기에는 너무도 역부족입니다

그럴때 내차 가지고 와서 확 밀어버리고 싶은 충동이 엄청 생깁니다

제가 동호회 가입하기 싫은 이유가 이렇게 몰려다니는 이런 이유도 있습니다 첫번째는 복장 이거는 욕하는게 아니고 저는 좀 민망해서 못입겠습니다

정말 오프뛸때야 같이 가서 타고 이런거지 굳이 한강변에서 몰려서 가야할 이유가 있을까요? 걍 목적지 정해놓고 따로 달리고 만나면 되는거지

한국문화중 제 입장에서 가장 그릇된 문화가 몰려다니는 문화라고 생각합니다

학교다닐때 밥먹을때도 몰려다니고 하다 못해 유학가서도 한국학생들은 학교안에서 몰려다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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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 과목 솔루션 공유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_^;; (by mjinsik) 동호회나 번개해서 자전거 타시는분들에게 건의합니다!! (by groovegu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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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7
  • 이해가 가네요
    자전거도로가 좀 넓지기 만들면 그런 일도 없을텐데
    죽겄다고 동호회들 제치고 나가면 아줌마 부대가 떡 막고 있고 이 고개 넘으면 인라인 부대가 또 ...
  • 따로 간다고해도 가다보면 만나게 되죠
    일명 스프링 효과
    길을 모르는 사람도 있기에 같이 가는것이기도 하겠지만
    너무 많이 몰려 다니면 ~~~여러 사람에게 피해가 가는건 사실 이죠
  • 자전거를 잘타는 남자 지금의 청년들버젼으로 생각하시지 마시구요 우리들의 어머님들 차원에서 생각해보세요 못끼어드셨죠? 중간에 누군가 끼어드셨다면 어머님들은 넘어지거나 그대로 부딧쳐속도를 줄이십니다. 잘타게된다음 타면되지 .. 라는 생각하실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그분들을 이해해 주셔야합니다. 취미생활이지만 이 한분한분들은 각각의 소속된 생활체육이나 클럽에 자부심을 느끼고 유니폼을 맞춰가며 소속감을 키워나가십니다.
    이것들이 그냥 자전거를 타기위함일까요? 다른사람들을 방해해가면서 그리고 막혀서 더이상 못가고 서있는사람들을 보면서 꼴좋다 웃으시는 어머님들은 안계실겁니다. 집안이나 직장에서 한주간 열심히 일하시고 정해진날 일정한시간 집의 가장과 아이들을 보살피시던 어머님들이십니다.
    좋게 생각하신다면 별일 아니라 봅니다.
  • miyata 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20-30 명씩 가는데 줄지어 서행하는게 맞는거 아닐까요? 비록 한강변의 잔차 보행자 겸용 도로가
    좁지만 주행 차선에 자전거 2대는 갈수가 있다고 봅니다. 추월 하려는 사람이 행렬보다 조금 더
    빨리 가면서 추월한다면 괜찮다고 봅니다. 그분들도 그렇게 할 권리가 있고 안전하게 타고 있는
    것입니다. 몰려 다니는 문화로 폐해가 많을지도 모르겠지만 자전거 행렬은 보기좋았습니다.
    evedo 님의 의견에 그리 공감이 가지는 않습니다. 옳다 그르다가 아니라 생각이 다를뿐이니
    오해는 마십시요.
  • 한강 자전거 도로는 자전거 위주의 도로이지요 맞지여?
    근데 문제는 그 자전거 도로가 빠른 싸이클이나 엠티비 고수를 위한 도로는 아니라는거지요
    생활자전거들있자나여.. 헬멧도 안쓰고 어린학생들 아주머니들도 있구
    그런분들을 위한 도로입니다 서행하는게 당연하지요
    고속 주행하고 싶을땐 전 강남대로나성남대로 달립니다 혹은 죽은의 42번 국도 달립니다.
  • evedo글쓴이
    2006.4.12 23:41 댓글추천 0비추천 0
    어머니들뻘 같은 분들이야 당연히 그렇게 가는거 압니다 그 분들 욕하는거 아니고요

    노인 아주머니들 추월할때는 전 반드시 속도 줄이고 벨 꼭 울리고 추월합니다 그 분들같은 경우 안전수칙 잘 모르는 분들 꽤 계시거든요

    제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몰려다님으로써 과시욕이라고 해야하나 이러면서 어슬렁 거리고 가는 동호회가 있습니다 집단이 되었을때 느끼는 우월감을 표시하려고 하는지 원

    하나하나 보면 꼭 븅딱같은것들이 그 짓꺼리 많이 하고 다니지요

    제가 한강변 3년을 자전거 탔는데 그정도 모르지는 않습니다 늦게 갈수뿐이 없는 자전거

    저 그리고 어머니들이나 나이많은 어르신분들하고 쉴때 정말 이야기 많이 하고 그럽니다 그분들 보기 좋고요 간혹 자전거 자랑하는 찌질이 노인분들도 있지만
  • 몰려다니고 인라인에 치이고 ...끼어들고...막히고...다 자전거를 즐길만한 공간부족의 문제지 ..그것 자체가 가지는 문제는 없다고 봅니다. 산에가서도 등산객 눈치보랴..좁은 땅덩어리가 문제입니다.
  • 헐....연세 많으신분이 자전거 자랑좀하면 안되나요??젊어서 열심히 일해서 나이먹어 힘은 달리고 운동은 해야겟고..나름 몇백들여서 자전거 사서 운동하는데..쉬는 시간에 자전거 좀 자랑도하고 싶고...자랑하면 찌질이???
  • 젊은 분은 체력을 자랑할수 있지만 연세 드신분은 자전거 성능 자랑할수 있는거 아닐런지요....
  • 남한 인구가 2천5백만명 정도로만 줄어도 저런건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이번 동계올림픽 선수 입장할때 각국의 인구 수 보셨습니까??
    호주나 케나다 등의 국가들의 인구가 2천~2천5백만 정도로 기억 됩니다..
    우리나라가 저정도 수준으로 될려만 아마 5백만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천연자원 없이 오로지 머리로만 먹고 살아야 하니 좁은 땅덩어리라도 인구는 좀 있어야 겠지요??
    우리나라에 남북 함쳐서 4천만 정도면 되지 않을까.. 짧은 머리로 생각 해 봤습니다.. 젊은 우리들 취직 걱정도 좀 덜 될것이고..
  • evedo님 리플 다신 말씀중에...

    ""하나하나 보면 꼭 븅딱같은것들이...... 간혹 자전거 자랑하는 찌질이 노인분들도""

    요 부분은 수정 하심이 어떠 실런지여....
  • 글쓰신분을 보면,,,,앞뒤 서두도 안맞고 말도 형편없게 하시네여.
    어른공격은 눈에 찾아 보기 힘들고 사고 방식도 빵점이네여,
    말을 가려서 쓰는 공부 부터 하세여,,,남탓하지말고,,,,자기 인생
    앞도 못챙기면서 누구를 탓하는지...참 한심합니다...어르신들보고 찌질이~~~
    당신또라이 아니신지....ㅡㅡ
  • 그리고 자전거 3년 타신분이 왈바 가입은 올해 3월이네요.
    어디서 개 초짜가 누구를 탓하는지......거짓말도 상당하시네여.
    님처럼 무식하게 자전거 전력 질주하는 사람들이 없으면 한강서 자전거 더 편히 탑니다.
    물론 사고도 없을테고요,,,아무리 생각해도 노인들보고 찌질이라고 한건 너무 심하네요.
    가정교육 진짜 의심된다.
  • 몰려다니기 좋아한다는 말엔 공감이 갑니다..ㅎㅎ 밥먹으러 갈때도 그렇고 화장실도 그렇고 따로 떨어지면 금방 풀죽고 솔직히 털고 말해서 한국 사람들 그런거 있지요.ㅋ. 말씀처럼 한강변에서 20~30명의 대형 그룹을 만나면 저도 그냥 헨들 꺽습니다.. 간혹 따라가다보면 꼭 다 같이 다녀야 되는것은 아닌가보더군요.. 처지는 사람들끼리 서서 수다도 하고 레이스 중반이 되면 각자 다 따로 따로 흩어지기도 하고 그러더라구요.. 7~8명씩 끊어서 다녀주면 정말 고맙지요.. 아무튼 안전사고 조심해야하니 무리한 추월은 삼가하는게 좋겠습니다..봄철이라 그런지 보행자들의 패턴이 더욱더 난해해지고 있습니다..절대 전방 주시~!
  • evedo글쓴이
    2006.4.13 05:15 댓글추천 0비추천 0
    내가 거짓말 한다는 사람도 있군요 혹 그런 동호회 소속에 있는 사람이 아닌지
    생활 자전거 타다가 올 3월에 엠티비 사고 가입한거 뿐입니다

    당신 나 한번 볼까 내가 거짓말 하는지 안하는지

    내가 가지고 있는 생활형 자전거 상태 보면 3년 탔는지 안탔는지 알 수 있을테니까......

    그리고 말꼬투리를 잡지 마시기를 자전거 자랑하는 사람이 간혹 있다는거지 그게 뭐 공경하고 무슨 상관인지

    나 거짓말 한다는 사람은 얼굴 꼭 좀 보고 싶네요 확인시켜주게 내가 전번 보내드릴까?

    개초짜 한번 진짜 얼굴 보고 싶군 당신이 더 공중도덕을 지키면서 다니는지 아닌지...........
  • evedo글쓴이
    2006.4.13 05:26 댓글추천 0비추천 0
    말투는 위에 분 지적하신대로 좀 그랬군요 정말 사과드립니다 가끔 어른들 이야기 하는데 이 자전거가 얼마야? 이런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저 생활형 자전거 탈때 이런거 어떻게 타고 다녀 요런 기억도 있고 해서 찌질이라는 표현은 정말 잘못표현했습니다

    나보고 개초짜 거짓말 한다는 사람은 꼭 댓글 남겨주시길 확인시켜드릴테니까
  • 20~30명씩 몰려다니면서 첫번째 주자가 호루라기..불어제끼면 그때 바로 evedo님 생각에 공감..

    3~4명씩 나눌수는 없는건가요?
  • 자기 입장만 내세우면 남은 다 불편하기 마련입니다.
    몰려 다니는 것이 문제가 있는 문화라는 것은 처음 듣는군요.
    매정하고 냉정한 나 홀로 문화보다 나은 것 같다고 생각하는데...

    그리고 evedo 님께서 막말한다고 똑 같이 막말하시는 분이 계신데...
    그런 식의 대응은 뭐 묻은 大 ' 가 뭐 묻은 大 ' 나무란다는 ... 예전 낙서가 생각나게 하는군요.
  • 조금씩 양보하면 될껄 그런것 가지고 여기서 왈가왈부하니 관에서는 얼씨구나하고 자전거의 산행을 못하게 하는게 아닌지요,, 각자의 생각이 다르니만큼 서로가 조금씩 양보하고 이해하여 주시면 별일 아닐것 같네요!!!
  • 참 각박하네요!!!
    여유도 없고...
  • evedo글쓴이
    2006.4.13 13:07 댓글추천 0비추천 0
    네 정말 죄송합니다 너무 각박하게 보았습니다

    전 혼자만 타 버릇을 해서 그런지 혼자타는 사람의 입장만을 생각해서 그런거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 그래서 한강은 새벽에 다녀와서 일과시작합니다
    역시 새벽시간은 좋습니다.
    시야가 넓을때는 속도내기도 좋구요.
    다만 피곤한게 문제죠.^^;
  • 저도 혼자 타는 사람인데요. 7-8명 이상 몰려다니는 동호회 사람들을 보면 꼭 1-2 사람이 중앙선을 넘어 역주행을 하면서 선도(?)를 하는데, 제발 그러지 말았으면 하네요. 또 자기보다 못하다 싶으면(져지를 차려 입지 않거나 잔차 수준을 보고) 지나가면서 막말을 하더군요. 때문에 민망해서 얘들 데리고 한강변 잔차 도로는 안갑니다. 얘들한테까지 막말을 해대는 통에 ----
  • 리플이 험해지려 할때는 ~~~~안본척 못본척 합시다 ^^;;
  • 당근 동호회에선 모이다 보면 2~30명 됩니다.많은 인원 빨리가는것 보다는 상황에 맞게 가야겠지요,그게 잘 못되었다고 지적 하신다면 좀 그렇군요,꼭 빨리 가야만 됩니까? 그리고 혼자만 타나요? 넓게 생각 하세요,같은 취미를 즐기시는분들이 모여서 고속 주행 하는것보담 좋은모양새가 아닐런지^*^
  • evedo님 저에게 죄송할것은 없구요!
    evedo님의 의견은 저두 이해합니다. 저두 불편하구요!
    그래두 잔차는 즐거움이자나요?
    지혜로운 방법으로 약간 불손한 동호회들에게 알게 할수도 있구요!
    그리고 그런분들은 소수 입니다...어디서나 그렇듯이....ㅎㅎ
    정중하게 사과해주셔서 제가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저두 반성했어요!
    즐겁게 타자구요! 시원한 바람맛을 즐기며~~~!
  • evedo 님 저랑 정말 같은생각이시네요. 개때 같이 몰려다는게 정말 싫어서 동호회 가입을 미루고 있습니다....그리고 나이 드신분 자랑할게 없어서 자기 자전거 자랑 밖에 할줄 모르시는분들 불쌍해.....앞샥이 얼마 핸들이얼마.승용차는 타이어도 다 닳아서 철심 보일라고 하던데 참 불쌍해..좋은 잔차로 위안삼을려고 하시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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