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1년 만에 들어보는것 같습니다.
작년 정확히 이맘때인지는 모르겠지만 휘파람새 소리가나서 집사람을 깨워 들려주려 했던적이 있죠.
혼자 듣기에 너무 아까워 누군가에게 들려주고 싶었지만, 이미 때는 늦었더군요.
막상 들려주려 했더니 이놈의 휘파람 소리는 어디갔는지..쩝.. 거참 실없는 사람 됬던적이 있습니다.
1시간전쯤 귓전을 때리며 날아갔던 휘파람새가 다시 돌아오고 있습니다.
서울만 벗어나면 촌구석이라는 가정하에 제가 사는 이곳도 촌구석일수 있겠죠.
서울과 아주 가까운 곳이지만, 역시 이곳도 사람사는 세상인지라 시커먼 아스팔트와 희뿌연 콘크리트속에 같힌 아파트 인생..그곳에서 벗어나긴 참 어렵습니다.
그속에서 이런 휘파람새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것에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혹시 들어보셨습니까? 휘~~휘~~하는 새벽의 소리를~
근처에 계시는 분들이라면 창문 한번 열어보십시요.
혹시 압니까. 그 새가 그 창문위를 날아갈지.
작년 정확히 이맘때인지는 모르겠지만 휘파람새 소리가나서 집사람을 깨워 들려주려 했던적이 있죠.
혼자 듣기에 너무 아까워 누군가에게 들려주고 싶었지만, 이미 때는 늦었더군요.
막상 들려주려 했더니 이놈의 휘파람 소리는 어디갔는지..쩝.. 거참 실없는 사람 됬던적이 있습니다.
1시간전쯤 귓전을 때리며 날아갔던 휘파람새가 다시 돌아오고 있습니다.
서울만 벗어나면 촌구석이라는 가정하에 제가 사는 이곳도 촌구석일수 있겠죠.
서울과 아주 가까운 곳이지만, 역시 이곳도 사람사는 세상인지라 시커먼 아스팔트와 희뿌연 콘크리트속에 같힌 아파트 인생..그곳에서 벗어나긴 참 어렵습니다.
그속에서 이런 휘파람새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것에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혹시 들어보셨습니까? 휘~~휘~~하는 새벽의 소리를~
근처에 계시는 분들이라면 창문 한번 열어보십시요.
혹시 압니까. 그 새가 그 창문위를 날아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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