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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나는 성수대교의 교차구간...

eyeinthesky72006.04.14 08:56조회 수 927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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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하세요...eyeinthesky7입니다.  (_ _)



지난 화요일 부터 잔차로 출,퇴근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사는곳은 답십리이며 회사는 역삼동 입니다.
잔차로 출,퇴근 하기에 앞서서 대략적으로 거리는 얼마나 되고 시간은 얼마나 소요될까 하는
생각에,
지난 일욜에 잔차로 한 번 회사까지 와 봤는데
시간은 대략 30~40분 정도 소요되고 거리는 속도계상으론,
약 9km가 되더군요.

거리는,
얼마 되지 않는데 가는 코스 중간중간의 상태가 수월치가 못하더군요.

집에서 나와
한강변을 타고 응봉역 위로 올라가선(철계단)  용비교를(맞는지 잘 모르겠네요..)지나
성수대교 가장자리의 보행자 통행로를(가설) 이용해서 가다보면
약 3번 정도의 차량 진입 교차구간을 접하게 되더군요.

문제는,
이 교차구간을 횡단해야 되는데,
차량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빠른 속도로 진입 하다보니,
용이하게 진입 하기가 어렵구요
횡단 하는데 시야가 사각지대인 곳도 있더군요.
여길 지나시는 분들은 특히,
매우 조심해야 할것 같습니다.

우야튼,
여기 성수대교의 보행자 통로는 보행자나 잔차인분들께는 횡단 하기가
매우 어렵게 되어 있고 많은 위험 요소가 있어 보입니다.

이곳 3번의 교차구간을 횡단 하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 되더군요.

운이랃도 좋고, 좋으신 운전자분 만나면 그나마 복 받은 날이지만
그런 경우는 드물고...

도봉대로 쪽으로 쭈욱 직진하며 가게 되고
좀 빡쎈 업힐 구간이 두곳 정도 있더군요.

저는 보행자분들께 피해를 주거나 놀랄까봐
제가 좀 위험 요소를 안더래도 주로 차도를 이용하게 되는데
강남만 진입하게 되면 차량들의 레이스 모드가 장난 아니더군요..>.<;;

늘 전,후,좌,우 사주 경계를 면밀하게 하고 라이딩 해야만 하더군요.
오늘로써 4일 째...^^;;

잔차로 출,퇴근 하시는 분들 모두....
즐, 안라 하시며
이상 두서없는 글이 저를 패댕이 치는군요...
고따위로 글 쓸라믄 고마 쓰라구요...>.<

행복하신 하루들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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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성수대교 뿐 아니라 거의 모든 구역에서 횡단보도 표시가 있음에도 들이밀지 않으면 차가 대부분 (거의 절대로 --;;) 서지 않더군요. 이거 목숨걸고 들이밀고 건너라는 건지.... 사람목숨을 아주 하찮게 생각하는 건지.
  • 자출하신다면 네이버카페 자출사에 초대합니다. 자출에 관한 많은 정보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저도 매일 강남을 오가는 편이라 성수대교나 영동대교를 겁넙니다. ^^
    잘 알고 있지요. 수십,백번 왔다갔다 하다보니 당연하다 여기고 겁도 별로 안나는데
    저같은 경우엔 잔차에서 내려서 앞바퀴를 슬슬 들이밀면서 천천히 한두발 다가서다가
    손을 번쩍 들어 고개를 숙여주면 열에 아홉은
    속도를 확줄이면서 지나가라고 양보해주더군요. 후다닥~
    글고 용비교 맞구요 저같은경우엔 한강변 안타구 바로 시내주행으로 가는편인데
    (전 왕십리와 답십리 사이 마장동임)
    그냥 한양대정문을 통해
    성동교를 지나 바이크웍스 앞을 지나 계속 직진해서 서울숲까지 가서 우회전한뒤
    서울숲 터널을 지나 바로 성수대교로 붙어버립니다. (역주행 방향)
    인도구간으로 2번만 (첫번째 동부간선구간, 두번째 올림픽대로 종합운동장 방면)
    위와 같은 방법으로 해주면 생각보다 시간도 많이 안 걸리더라구요
    여름 되시면 역삼으로 가는 아미가호텔 언덕넘으실때 은근히 짜증나실텐데..ㅋㅋ
    그 업힐이 만만한듯 하면서 끝무
  • 도로 라이딩이라~
    참 위험하죠. 하지만 알면서도 어쩔 수 없이 저도.....
    행운이 함께 하길 바래요.
  • 한남대교또한 목슴걸고 다녀야합니다 신호등이라도있음 좋겠는데...................
  • 저랑 똑같은 코스로 다니시는구뇨
    전 수유리에서 중랑천 타고와서 용비교 건너고 서울숲 관통해서 성수대교 건넌후에 역삼으로 갑니다 한달째인데 다닐만 하네요 이젠
  • 2006.4.15 14:02 댓글추천 0비추천 0
    한강다리를 몇번 넘는 건 아니지만 저도 가끔 답답하고 두려운 마음도 있습니다. 솔직히 지나다는 사람별로 없지만 좀더 배려해서 만들었다면 낮겠지요. 차도 없이 바로 직선으로 연결된곳은 폭이 너무 좁아서 지나가기 힘들더군여...
  • eyeinthesky7글쓴이
    2006.4.15 15:42 댓글추천 0비추천 0
    위엘 보니 정말 많으신 분들께서 자출,퇴를 하시는군요...
    white님, jwookim님, jornold님, 낯익은 거북이형님, xjr1300님, alpy93님, 원님.....
    님들의 조언과 말씀에 감사 드리며,
    언제나 건강 하시며 즐,안라 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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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091 힙합이나 댄스곡 잘 아시는분 아래 방금 스타킹에 나온 노래 제목이?1 dynan 2007.01.27 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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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089 힘찬 출발 되시리라 믿습니다. zzart 2002.10.16 241
188088 힘찬 응원을..... kwakids 2004.07.28 308
188087 힘찬 업힐( up-hill)을 !! bullskan 2005.04.02 265
188086 힘줄 늘어나 고생 해 보신분들~ trek4u 2004.07.28 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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