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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희빈2006.04.17 00:02조회 수 871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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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1살 대학생입니다.

후지 자전거를 타고있구요.

고등학교때 동아리가 있었는데 자전거에 관심있는 사람이 많아서 자전거를 같이탔는데

모두 후지자전거를 샀습니다. 03년도에 선배가 처음 아웃랜드를 사고 추천해줘서

그후로 여러명이 샀습니다. 고등학생이라 저렴한쪽으로샀지만요

03년도 아웃랜드1대 스릴2대 유타1대

04년도 네바다 2대...

중요한것은 이들이 왜 후지를 갔느냐입니다.

다들 압구정동 잠원동쪽에 살고있습니다. 주변에도 매장이 있구요,

전 다른동네사는데 자전거타고 5분거리내에 자전거 매장이 있습니다.

하지만 굳이 용산까지 가서 다들 구입한건

모두 같은 메이커로 탄다는 의미도 있지만

좋은 가격에 좋은성능. 그리고 친절함까지 있었습니다.

예전에 자전거 뭐살까요? 어디가 친절한가요? 하면 거의 후지가 빠지지 않았습니다.



술이나 밥을 먹으러 갈때 지나가다 저기가자~ 라며 지나가다 들어가는곳이있구요

어디가 좋댄다 거기 찾아가서 먹어보자 하면서 일부러 가는곳이있습니다.

후지는 일부러 찾아가는 곳이었습니다.

왜냐면 거기가 더 편하고 좋으니까요.

후지자전거타고 다른 샵에가면 별로 잘 안해줘요.. 몇번째 그래요

후지꺼네... 이러죠

그걸 알고샀습니다. 다른친구들도요.

그걸 감수할정도로 좋았었습니다.

하지만 좋았던만큼 실망도 큽니다.


지금 전 이일에대해 많이 알고있지않습니다. 하지만 제가 확실하게 주장하는것은

이렇게 일이 커지는 일이 없도록 해야했습니다.

미리미리 잘 해결을 하셨어야합니다.

작은일에도 많이 신경쓰고 챙기셧는데 이렇게 큰일이나는건 말이 안도니다고 생각합니다.

여태까지의 친절과 웃음은 가식이었나요...?

돈을 받았기때문에 그댓가로 웃으신건가요??


전 아니라고 봅니다.

이번일 잘 마무리하시고 맘편하게 후지자전거에 후지져지입고 탈수있게 해주세요.



ps : 얼마전에 대모산가는도중 강남구청근처 도로에서 새콤아저씨가 절부르더라구요

저기요~ 하셔서  네?? 이랬더니 하시는말씀이

그거 이번에 AS받았어요? 하시데요;;

전 제껀 해당안되서 안되는데요.. 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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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 똑같은 후지 관련글인데도 기분좋게 읽었고 거기에 리플도 답니다~ " 맘편하게 자전거 탈수 있개 해주세요" 정말 공감이 갑니다. 아참 대학생이시면...전 요새 중간고사 기간입니다~많이 힘드시죠?^^ 화이팅입니다~!
  • 맘 편하게~~~그것참 좋은 표현이네요 ^^
  • 하여튼~~모든게 상황에 닥쳐봐야 안다니깐여,,,ㅡㅡ
    후지관계자님들 정말 선량하게 여태껏 아끼었던 후지팬들에게
    실망 시키실 겁니까>>???
    조속한 사태 해결과 프레임 교체 등등 수많은 일들을 빨리 처리하시길~~!
    아니면 우리나라에서 두다리 발뻣고 잔차 한대 팔기 힙들겁니다.
    왜냐!~~~영혼에 눈들이 많으니깐여,,,,잘좀 하시길~~!
    위에글에 대한것 보다 후지에 대한 마음 적어 봅니다~!

  • 맞는 말씀입니다. 해결만 빠르게 잘 했으면 후지나 수입사 자체를 미워할일은 없었을껍니다.
    오히려 제조의 불량때문에 수입사가 피해를 봤으나 잘 처리해줬다고 동정까지 생겼을꺼구 빠른 처리에 대한 박수를 받았을 수 도 있습니다. 이런 부분이 참 안타깝습니다.
  • 내가 자주가는# 사장님 왈...

    후지가 언제적 후지인데.....

    30년 전에도 후지 잔차는 알아줬는데.....

    이번엔 왜 일을 그따위로 했는지... 이제까지 쌓아온 명성을 하루아침에 무너뜨리네...

    하며 안타까와 하더군요.....

    인생이 다 그렇죠... 잘 하다가도 한방에 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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