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에는 君子만이 있는 것이 아니고 市井雜輩나 旅遊라곤 눈꼽만치도 없는 사람도 함께 함께 운전한다는 사실을 새삼 느꼈습니다.
평소에는 인도나 자동차를 이용하여 이동하는데 어제는 어쩔 수 없이 도로로 이동하였습니다. 산에서 일일이 등산객에게 피해를 준다 싶으면 양해를 구하고 지나가며 나름대로 재미나게 다운힐을 하며 주중 스트레스를 날렸습니다.
그런데 집으로 오는 도중 새삼 느끼는 거지만, (다른 나라는 살아보지 않아서 전혀 모르지만) 우리 나라에서 도로를 이용하여 라이딩을 한다는 것은 거의 목숨 내놓고 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약자에 대한 배려가 차량 2대중 1대는 전혀 없더군요.
이미 제가 횡단보도(원래는 내려서 걸어가야 보호를 받는다지요)에 진입하여 상대 운전자 눈과 마주친 상태에서 손으로 미안하다는 수신호를 수회 보내는데도 막무가내로 밀고 들어오는 운전자들을 보면서 그것도 여러번... 한숨이 절로 나오더군요.
승자만이 모든 걸 가져가는 시스템하에 길들여져서인지는 모르지만 사회적/경제적 약자에 대한 배려 내지는 생각이 전혀 없는 일부 사람들을 보면 우리 라이더들이 도로에서 그나마 안전하게 라이딩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해야겠습니다.
평소에는 인도나 자동차를 이용하여 이동하는데 어제는 어쩔 수 없이 도로로 이동하였습니다. 산에서 일일이 등산객에게 피해를 준다 싶으면 양해를 구하고 지나가며 나름대로 재미나게 다운힐을 하며 주중 스트레스를 날렸습니다.
그런데 집으로 오는 도중 새삼 느끼는 거지만, (다른 나라는 살아보지 않아서 전혀 모르지만) 우리 나라에서 도로를 이용하여 라이딩을 한다는 것은 거의 목숨 내놓고 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약자에 대한 배려가 차량 2대중 1대는 전혀 없더군요.
이미 제가 횡단보도(원래는 내려서 걸어가야 보호를 받는다지요)에 진입하여 상대 운전자 눈과 마주친 상태에서 손으로 미안하다는 수신호를 수회 보내는데도 막무가내로 밀고 들어오는 운전자들을 보면서 그것도 여러번... 한숨이 절로 나오더군요.
승자만이 모든 걸 가져가는 시스템하에 길들여져서인지는 모르지만 사회적/경제적 약자에 대한 배려 내지는 생각이 전혀 없는 일부 사람들을 보면 우리 라이더들이 도로에서 그나마 안전하게 라이딩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고민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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