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감정결과를 회사 홈페이지에 발표한다지요?
무슨 소리를 하건 별로 기대하는 것도 없고 믿을 것도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행여나 변고를 당한 피해자에게 유리한 결과라면 좋겠지만 설령 그렇지 않더라도 너무 실망할 것은 없습니다.
본래 신뢰라는 단어의 신. 믿을 신이라는 한자를 풀이해보면 사람인변에 말씀언입니다.
사람의 말이라는 것이 믿을 신이라는 글자의 뜻이지요.
어떤 사람이 말을 내뱉고 그에 합치하는 행동을 보여줄때 그것도 일시적으로가 아닌
계속적으로 오랜 시간에 걸쳐서 언행이 일치할때, 우리는 그 사람을 믿을만하다고 합니다.
우리가 쓰는 돈. 이것도 그 자체로는 아무 가치가 없는 종이쪼가리에 불과합니다.
우리가 돈을 내고 물건이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것은, 그 돈이(화폐가) 정부에서
보증하는 것이기 때문이지요. 실제로 전쟁이 일어나거나 급격한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돈이라는 것은 아무 쓸모가 없어지고 사람들은 금같은 실물가치를 지닌 물건을 찾습니다.
전쟁이나 급격한 인플레이션때에 돈가치가 얼마나 떨어지냐면 신발 한켤레를 사기위해서
지폐를 리어카로 가득 실어날라야 할만큼 그 가치가 떨어집니다. (실제로 역사상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돈가치를 결정하는 것은 결국 정부의 신뢰도입니다.
이 정부를 얼마만큼 신뢰할 수 있느냐에 따라서 돈의 가치가 결정되는 것이고 다시말해
그 정부에 대한 신뢰도가, 1달러로 살수 있는 물건의 가치, 1원으로 살수 있는 물건의
가치를 결정합니다. 좀 유치한 방식으로 말하자면 우리정부의 신뢰도는 미국정부의
940분의 1이라고 표현해도 되는지 잘 모르겠네요. (현재 환율대로라면) 미국도 예전에는
금태환제였으나 지금은 그것이 철폐된지 꽤 되었으므로 결국 돈가치는 정부의 공신력과
비례한다는 제 말이 틀린 바 없을 것입니다. 정부나 회사나 마찬가지입니다.
회사게시판에 가서 보면 어떤 회원이 회사를 비판하는 글을 올리자마자 관리자가 지워버리더군요. 그 회원이 묻고답하기 게시판에 질문과는 아무 상관없는 글을 올려서 그렇다구요? 그런데 다른 회원이 질문과 아무 상관없는 글을 올려도 그건 또 그냥 내버려두더군요. 어제 비록 캡쳐는 안했지만 대략 10-15분간에 걸쳐서 계속 refresh를 하면서 회사게시판을 모니터링했었는데 그 회원이 글을 올리기만 하면 바로바로 지워버리더군요. 참 이런 회사를 뭘 보고 믿으라는건지...
멀리 2개월전 사망사고의 원인이 뭔지 궁금해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지금 현재 벌어지고 있는 일들, 지금 현재 문제제기되고 있는 일들에 대해서 회사가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살펴보면 왜 그런 일이 생길 수밖에 없었는지 그 해답이 나옵니다.
제가 크랙인지 뭔지 의심되는 부위가 자전거 BB shell 근처에 발견되어 회사에 알렸고
미국본사에서는 전문가에게 보여주라는 답변을 받았으나, 아직도 서울에서는 아무 연락이
없습니다. 좋습니다. 아무 답장도 보내지 마십시오. 무대응이 회사 방침인 모양이지요.
믿을수 없는 말을 찍찍 해대는 것보다 차라리 그게 나을 수도 있으니까요.
무슨 소리를 하건 별로 기대하는 것도 없고 믿을 것도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행여나 변고를 당한 피해자에게 유리한 결과라면 좋겠지만 설령 그렇지 않더라도 너무 실망할 것은 없습니다.
본래 신뢰라는 단어의 신. 믿을 신이라는 한자를 풀이해보면 사람인변에 말씀언입니다.
사람의 말이라는 것이 믿을 신이라는 글자의 뜻이지요.
어떤 사람이 말을 내뱉고 그에 합치하는 행동을 보여줄때 그것도 일시적으로가 아닌
계속적으로 오랜 시간에 걸쳐서 언행이 일치할때, 우리는 그 사람을 믿을만하다고 합니다.
우리가 쓰는 돈. 이것도 그 자체로는 아무 가치가 없는 종이쪼가리에 불과합니다.
우리가 돈을 내고 물건이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것은, 그 돈이(화폐가) 정부에서
보증하는 것이기 때문이지요. 실제로 전쟁이 일어나거나 급격한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돈이라는 것은 아무 쓸모가 없어지고 사람들은 금같은 실물가치를 지닌 물건을 찾습니다.
전쟁이나 급격한 인플레이션때에 돈가치가 얼마나 떨어지냐면 신발 한켤레를 사기위해서
지폐를 리어카로 가득 실어날라야 할만큼 그 가치가 떨어집니다. (실제로 역사상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돈가치를 결정하는 것은 결국 정부의 신뢰도입니다.
이 정부를 얼마만큼 신뢰할 수 있느냐에 따라서 돈의 가치가 결정되는 것이고 다시말해
그 정부에 대한 신뢰도가, 1달러로 살수 있는 물건의 가치, 1원으로 살수 있는 물건의
가치를 결정합니다. 좀 유치한 방식으로 말하자면 우리정부의 신뢰도는 미국정부의
940분의 1이라고 표현해도 되는지 잘 모르겠네요. (현재 환율대로라면) 미국도 예전에는
금태환제였으나 지금은 그것이 철폐된지 꽤 되었으므로 결국 돈가치는 정부의 공신력과
비례한다는 제 말이 틀린 바 없을 것입니다. 정부나 회사나 마찬가지입니다.
회사게시판에 가서 보면 어떤 회원이 회사를 비판하는 글을 올리자마자 관리자가 지워버리더군요. 그 회원이 묻고답하기 게시판에 질문과는 아무 상관없는 글을 올려서 그렇다구요? 그런데 다른 회원이 질문과 아무 상관없는 글을 올려도 그건 또 그냥 내버려두더군요. 어제 비록 캡쳐는 안했지만 대략 10-15분간에 걸쳐서 계속 refresh를 하면서 회사게시판을 모니터링했었는데 그 회원이 글을 올리기만 하면 바로바로 지워버리더군요. 참 이런 회사를 뭘 보고 믿으라는건지...
멀리 2개월전 사망사고의 원인이 뭔지 궁금해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지금 현재 벌어지고 있는 일들, 지금 현재 문제제기되고 있는 일들에 대해서 회사가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살펴보면 왜 그런 일이 생길 수밖에 없었는지 그 해답이 나옵니다.
제가 크랙인지 뭔지 의심되는 부위가 자전거 BB shell 근처에 발견되어 회사에 알렸고
미국본사에서는 전문가에게 보여주라는 답변을 받았으나, 아직도 서울에서는 아무 연락이
없습니다. 좋습니다. 아무 답장도 보내지 마십시오. 무대응이 회사 방침인 모양이지요.
믿을수 없는 말을 찍찍 해대는 것보다 차라리 그게 나을 수도 있으니까요.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