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나 일본 역시 한국이 무력으로 어떻게 해볼수 있는 나라가 아니란 것쯤은 잘 알고 있습니다.
이번 사태때문에 우리가 군대를 보내면 독도가 분쟁지역이라는 것을 스스로 인정하는 셈이 되니, 우리 정부로선 최대한 해경을 투입해 독도접근을 막으려 할 것입니다. 하지만 일본 역시 독도가 탐난다고하여 해상자위대를 투입하는 것은 일본으로서도 도박입니다.
자위대로 독도를 무력점령하는 것이 전략적으로 얼마나 메리트 없는 것인지는 그간 일본이 보여준 행동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일본역시 경제적으로 치명타가 되는 악수를, 상대방이 갖고 있는 사탕이 먹고싶다고 팔하나 부러져가면서까지 그걸 빼앗아먹으려하는 바보는 아닐겁니다.
물론 일본이 보유한 4개 호위대군 상대로 우리의 해군력이 일천하긴하지만, 일본이 독도에 모든 것을 걸고자 러시아, 중국과 대치중인 자위대를 모두 투입할 수도 없는 일이거니와, 한국 역시 다른 수단들을 동원하여 일본이 먹은 독도 뱉어내게 할 겁니다. 즉 전면전이 일어난다면 독도는 종속개념이지 주개념이 아닙니다. 독도가서 폭탄 몇발 떨구는 것보다 지리적 이점을 활용하여 대마도를 공격한다면, 종전시 협상테이블서 훨씬 더 유리할테니까요.
독도를 아는 한국과 일본인을 제외한 모든 사람들이 다케시마로 알고 있습니다. 국제법으로도 한국이 내세울수 있는건 국사교과서 한권밖에 없습니다. 일본은 일본 국사 교과서에 독도를 일본땅이라고 표기하고 나오지요. 전세계 지도는 다 제팬씨로 나오고 다케시마로 나옵니다. 막말로 미국이 가만 있으면 법으로해도 한국이 독도를 지킬 방법은 없을지도 모릅니다. 우리만 주장하면 뭐합니까? 일본이 무력을 왜 씁니까 가만 이대로 가면 한국만 고립될판인데..
글세요..10년내 일본이 아시아 경찰이 될 수 있다는 의견에는 좀 회의적입니다. 평화헌법 개정과 관련하여 미일 동맹관계가 미영동맹관계화 되는 것이 아니냐는 둥의 화려한 수식어와는 달리, 최근 양국내에서는 미일동맹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많다는 것입니다. 즉 일본이 미국의 글로벌 파트너가 되기 위해 처리해야될 문제들을 방치한 상태에서 추진되는 미국의 일본과의 동맹강화는 부메랑이 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생각하는 것이죠. 일본이 미일동맹을 그들의 필요에 따라 사용하려 할 뿐 미국의 생각처럼 이념을 공유하거나 지역내 국가들의 존경을 받는 동맹으로 발전시켜 가야 된다고 판단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건 뭘 말하냐면, 현재 미일동맹의 강화라는 발언에 무게감이 떨어진다고 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클린텅 정부 이래로 미국 싱크탱크들의 주요 정책 보고서가 보여주듯 미국의 국익과 관련하여 볼때 차이나가 우선순위 국가로 부상했다는 점은 의심할 여지가 없고, 일본이 현재처럼 중국, 러시아, 한국과 계속되는 영토분쟁 및 역사분쟁에 휩싸인다는 사실에서 미국은 매울 불편해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런 일본에 대응하기 위해 차이나와 러시아가 공존한다면 미국으로서는 향후 동북아 정책은 크게 위협받을 것이 자명하기 때문입니다. 이 경우 한국의 외교안보노선이 과거처럼 미국에 우호적일 것이라는 판단도 지나치게 낙관적으로 보이는군요.
그 예로 '이러한 일본을 미국이 지지하다가는 동북아에서 미국의 지도력을 상실하고 그 지위를 차이나에게 넘겨주는 것은 아니냐'는 식의 발언이 공공연히 나오고 있고, 언론에서도 일본 정부의 역사인식이나 최근의 행동들을 비판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미일동맹의 강화가 고이즈미를 비롯한 강경보수파를 강화시키는 쪽으로 발전한다면, 미국의 국익에도 손상이라는 판단하에서 였겠지요. 일본 총리보고서에서도 '미일동맹이 미영동맹처럼 발전하지는 않을 것', '일본의 핵무장은 득보다 실이 클 것' 같은 내용들이 올라오는 것을 보면 일본내에서도 상임이사국이나 향후 동북아 경찰국에 대한 시각도 회의적이라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것 같네요.
그런데 이런 것을 알면서도 독도에서 영토분쟁을 일으킨다?? 그 의도는 더 지켜봐야 알겠지만 말이죠...
제가 보니까 이거또 연극하는게 아닌가 싶은데요... 지금 큰사건 이거저거 터뜨리고 엄청큰일난것처럼 떠벌려대지만... 제대로 해결될문제 하나도 없드만요. 구렁이 담넘듯이 조용히 묻을 문제만 있지
정부측에서 또 뭘 묻기위해서 이리도 호들갑인지... 개인적으로 도청파문 일었을때 대단한 기대를 했었지만은....... 황우석이 줄기세포로 조용히 묻어버리고 흐음.... 너무 음모론적인가요?
독도 문제에서 전쟁까지 운운한다는건 조금은 성급한 말인것 같지만 분쟁은 있을수 있을것 같네요.
약간은 다른시각의 문제지만 얼마전 북한과 꽃게 때문에 분쟁이 있었던 적이 있습니다.
동해에서는 금강산 유람선이 오가는 중에 서해에서는 교전이 있었지요. 북한의 병사들과 우리의 병사들의 심각한 피해를 입었었지요.물론 그것을 전쟁이라고 하지는 않고 그냥 서해교전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볼때 교전 정도는 일본과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미사일이 날아다니고 전쟁선포를 한다든지 하는일은 일어날 가능성은 없다고 봅니다.
특히 미국이 가만있지 않을테니까요.
하지만 교전이 확산되어 약간은 크게 될 가능성은 있을듯 싶군요.
교전이라고 해도 현실적으로 전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그리고 장비와 작전력 등에서 피해정도가 나타날 것이고요..
어떻게 보면 우리나라도 가끔은 이렇게 위협을 느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정신차리고 해군력 강화에 힘쓰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요.
암튼 이번기회에 국방력 강화에 더욱힘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njoyjapan" 싸이트에서 한국인들과 일본이들 사이에 종종 논쟁이 벌어집니다.
보통 한국인들은 감정을 우선으로 주장과 반박을 펼치며
반대로 일본인들은 이성,논리적으로 논박합니다.
독도 문제는 여러 증거자료로써 한국이 앞서지만 내부에서만 돌뿐
국외적으로는 그 힘의 발휘가 미약합니다. 하지만 일본은 그 반대죠~
그리고 한국인과 일본인은 민족과 언어의 근원 자체가 완전히 다른 민족입니다....
독도 근해 심해에 어마어마한 자원이 매장되어 있답니다
매장된 자원 말고도, 천연자원(고기 등)도 무시 할수 없죠
일본이 독도를 넘보기 시작한건 오래 되었으니 미국의 음모로 보기에는 억측이 있네요
단지 미국이랑 사이가 좋으니까 마음 놓고 들이대는것일듯 합니다
원래 대마도가 우리 영토 였다던데~~한마디도 안하는 이유는 모르겠네
난 신라가 싫다 (우수한 문물 전해주고 지금은 뒤통수 맞고 있으니 ) 답답해서 한마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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