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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목격(오토바이)

maestro2006.04.21 13:13조회 수 1730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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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 몸이 괜찮아야 될텐데요

    건강이 최고인데 ,,,
  • 버스전용차로로 바뀌면서 도로 좁아진 곳이 많습니다...노인분들이나 아주머니들...학생들... 빨간불에서 많이 건너더군요.....특히 차들이 상당히 접근해 있는데도 무리하게 버스에 승차하려고 후다닥~ 뛰는 사람들 많습니다.....조심해야 합니다..
    사람 빼곡이 서있는 횡단보도 지날때는 정말 긴장하면서 지나쳐야 합니다..
  • 사람의 진행방향은 예측할 수 없습니다....특히 요즘 휴대폰 문자날리면서 다니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신경 마이써야 하겠더군요....눈이 마주치지 않은 사람은 전부 예측불가능~~~조심해서 타는 수밖에는 없을 것 같네요....
  • 그 여자분도 참 무책임 하군요. 사람이 어찌 되었는지는 보아주어야 될것을... 그러고 편안하게 잠을 잘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 휴대폰 문자만 보내면 괜찮습니다..이어폰끼고 뭘 듣는지 뒤에서 아무리 자전거 간다해도 막무가내죠..호루루기 삐빅 거리고 싶지만 그러다간 허리 분질러질까봐-.-;; ㅋㅋㅋㅋㅋ
  • 중앙차로 설치하고 나서 보행자 사고가 더 많이 났다는 얘기를 들은적이 있습니다....확인..또 확인 해야할거 같습니다...
  • ㅠㅠ 제가 97년도에 똑같이 사고 났엇어여~ 전 풍전호텔앞 좁은길이었는데 그날따라 과속하다 갑자기 길 건너는사람 피하다가 좀 날라가서 머리를 쓰레기차 적재함에 박았죠~ 헬멧 푹 들어갔는데
    다행이 깨지진 않았죠 아마 쇼에이 헬멧이었던거 같네요~ 수리비 한 200까먹고 몸은 몸대로 아프고 우리 무단횡단 하지맙시다 ㅠㅠ
  • maestro글쓴이
    2006.4.21 23:19 댓글추천 0비추천 0
    제발 이어폰 양쪽에 끼고 다니지 말았으면 합니다
    이어폰 양쪽에 끼고 가다 사고 나면 본인 책임 조금 있게 해야하려나~~~답답
  • 저도 한때 오토방구 15년 탔던 사람으로서 저런년 보면 욕나오네요
    저같으면 저런년 잡아다가 열나게 패버리거나
    그냥 쳐버리고 난뒤 보험처리 해버립니다
    안그러면 내가 죽는데...
    사고나게 만들어놓고 사가지 없이 도망을 가?
    출근 시간이면 아마 사고났 장소의 주변에 사는 년일텐데 잠복하면 또 나타날겁니다
    차도 운전하다 보면 뭐가 그리도 급하고 중요한지 귓구멍에 휴대폰 대놓고는
    수다떨면서 무단횡단하는 주제에 클락션 눌러도 피할 생각도 안하고 천천히 걸어가는 년들 종종 보는데 성질같아서는 밀어버리고 싶더군요
  • 그러게 매너없네요 정말...
    오늘 저 안경하러 갔다가 꼬마아이가 안경점에서 마시던 코코아 컵을 떨어뜨려서
    쏟았는데
    옆에있는 젊은아주머니 두분은 자기아들도 아닌데
    애엄마가 치우라고 내버려누고 옆에서 안경구경하더군요
    제가 다열질이라 그 말 듣고 이 싸가지 없는X이라고 바로
    쏴댈라고했는데 저희 어머니께서 먼저 닦고계셔서 걍 참았습니다.
    나중에 아이엄마가 고맙다고해서 풀리긴 했지만.
    두 싸가지 더럽게 없는 아줌마두분 오늘 운 좋았던 겁니다.
    사람이 정이 있어야지 적어도 한국 사람이라면...
    혼자사는것도 아닌데...
    그냥 이 글 보니 오늘 아줌마 두분이 생각나서 써
  • 저도 그사고 목격했습니다...21일 09시경....CBR250RR...
    아침 출근길인데 길가에 사고난 오토바이 한대가 서있더군여...
    그옆엔 헬맷을 쓰고 있고...찍어진 청바지....손에서는 피가...많이 힘들어 보이는 분께서
    어쩔줄 모르고 서있고요...다가가서 자초지정 설명듣고 114에 물어봐서 가까운 센터에 오토바이
    보내고, 119에 전화해서 구급차 에 태워보내드렸습니다. 보내드리고 까지 걸린 시간은 불과 15분.양 손바닥이 아스팔트에 갈려서 아무것도 못하시고...그저 놀라서 어쩔줄을 모르고 계시는데....
    수많은 사람이 통행하는 대로변 출근시간..그 수많은 분들 모두 자기일 아니라고 무관심하게 지나치시더군요...오토바이도 사고지점에서 인도까지 피범벅인 손바닥으로 그 무거운걸 끌고 오셨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날 하루종일 사람들 만나는게 싫었습니다. 월드컵때 너도 나도할것없이 부둥켜안고 하나를 외칠때와는....너무나도 다른 모습이었습니다. 혹시라도 인연이 되서 그분과 다음에 라도 만나게 된다면...소주한잔하며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고 싶네요..
  • 참으로 좋은일 하셨습니다.
    멋지신 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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