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훔...우리나라 군대가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고 있는지...

topgun-762006.04.22 02:20조회 수 1293댓글 12

    • 글자 크기


http://news.naver.com/hotissue/ranking_read.php?§ion_id=000&ranking_type=popular_day&office_id=079&article_id=0000085229&date=20060421&seq=1&m_mod=memo_read&m_p_id=-2833



정말 쌍욕이 튀어 나올라고 합니다.

에고....불쌍해라...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12
  • 글세 저도 군대에서 허리를 다쳐 30개월 동안 재판을 했던것이 생각이 나는군요
    지금은 이겨서 국가유공자가 됐지만 몸건강이 최고입니다.
  • 기사내용을 보았습니다. 딱한사정... 누구도 보상해줄수 없는 상황이지만, 자이툰부대로 가게된 사단장을 연관시켜서 기사화된것은 .... 잘못된것 같군요. 제 경험에 비추어 말씀 드리면 기사내용에
    경험많은 간부들이 있었다고 기술 되어 있는데.... 간부들이 지켜만보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되는데
    답답한 부분이 있어서 ~~~ 글을 남깁니다.
  • 군대의 지휘관은 부하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는 대신 유사시에 부하의 생사여탈권을 가집니다...
    사고가 난 부하를 돌보지도 못하는 사람을 외국에 주둔하는 부대의 지휘관으로 보낸다는 건
    어불성설입니다..... 반드시 지휘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봅니다.....
    명장 밑에 졸병은 없습니다.... 이건 반드시 바로 잡아야 한다고 봅니다...
  • 군에서 보상해 주어야 할 상황이 아닌가요???
    직장인들 회식가서 다쳐도 보상해주는 세상인데....당근 보상해 주어야죠..
    그리고 사단장문제는 그 후처리에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군대에서 사고나는거 있을 수 있
    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기사 내용처럼 연락 끊고 책임 회피하려고 한 것이 큰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생각해보면 자이툰 사단장 가야 하는데 사건 터지니까 은폐하려고 한 것
    이라고도 생각되는 일입니다. 철저히 조사해서 책임 물어야 합니다.
  • 저도 공병 출신이라 위험한 일 많이 보았습니다. 굴삭기 뒤집어 지고, 전봇대 넘어가고, 덤프차는
    낭떨어지로 떨어질 뻔 하고, 트레일러는 내리막에서 기어 빠져서 90킬로 넘는 속도로 내려가고
    ......위험 수당이라도 주어야 하는 건 아닌지..
  • 비교가 좀 틀릴려나 모르겠는데... 제 아들이 미성년일때, 사고치면 아버지인 제가 책임을 져야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휘관의 자리가, 아버지의 자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문제가 이렇게 불거지는것은, 그 책임을 다하지 않았기 때문 아닌가요? 책임감 없는 아버지를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건지...
  • 요즘 부모님들 아들 군에 보내시고 걱정하시는데 군에서 아드님 생활하시는것 보시게 된다면 예전하고 다르다는 것을 느끼고 놀래실 겁니다. 가끔 조교들에게 전화하면 '야 임마' 이런말 했다가 영창간다네요. 팔굽혀펴기도 많이 시키면 가혹행위로 인터넷 띄우는 군대 웃음밖에 안나옵니다.
    군에서 다치고 병신되면 지휘관이 책임도 져야 되지만 국가가 정말 죽을때까지 책임져야죠. 장군들 진급누락되면 제대하고 연금받고 잘삽니다. 불쌍한건 위관급 부사관급 간부지요. 보직해임되서 제대하고 연금안되면 정말 폐인됩니다. 중간에서 욕만먹어요. 오냐오냐 키워서 무모한테 학교에서 선생한테어른한테 대드는 애들 군에서 제대로 인간만든다는 일 쉬운가요. 오히려 부모,선생이 해야할일 위관급 부사관급 간부들이 하고 있으니 참 딱합니다.
  • 여기 왈방에도 물론 군 사관,부사관님들 계시겠지만 일반 육군 체계는 정말 아니올씨다 입니다.
    해군이나 공군 그리고 육군 특수 부대는 대부분 업무를 간부님들이 담당하지만 90년대 중반
    제가 육군 정비대 근무하때 느낌은 좋을수가 없더라구요....
  • 95년 제 후임이 106미리 무반동 포차(1/4톤)로 훈련중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군에서 쉬쉬해서 그렇지 사건 사고들이 너무 많죠... 보상같은건 없고 그저 대전국립묘지 가는게 다입니다. 비약일수 있으나 우리나라에서 군대가는건 시간낭비고 사건사고의 사각지대입니다.
    제가 군대를 다녀와서 사회에서의 대우같은건 없습니다. 그냥 당연한겁니다 나라가 장병의 안전과 사고예방에 힘쓰는거 또한 당연한거죠... 이런기사 보면 군대 면제받아서 공부하거나 돈버는게 자기발전에 더 도움이 되는거 같네요... 평생 지우지 못할 상처를 받아서 너무 안타깝고 보상이 잘됐음 좋겠네요
  • 그나저나 다친 사람은 어쩌냐 ~~~~~~~에휴~~
  • 우리나라에서 군대가는건 시간낭비고 사건사고의 사각지대입니다. <- 이런건 꼭 아니라고 보는데요.그런 누가지킵니까? 돈 많아서 용병들 사와서 지킵니까?
  • 냉정하게 따지면 미국이 대한민국 지켜주는거 아닙니까?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0 Bikeholic 2019.10.27 3069
188098 raydream 2004.06.07 389
188097 treky 2004.06.07 362
188096 ........ 2000.11.09 175
188095 ........ 2001.05.02 188
188094 ........ 2001.05.03 216
188093 silra0820 2005.08.18 1474
188092 ........ 2000.01.19 210
188091 ........ 2001.05.15 264
188090 ........ 2000.08.29 271
188089 treky 2004.06.08 263
188088 ........ 2001.04.30 236
188087 ........ 2001.05.01 232
188086 12 silra0820 2006.02.20 1565
188085 ........ 2001.05.01 193
188084 ........ 2001.03.13 226
188083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물리 쪼 2003.08.09 215
188082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아이 스 2003.08.09 245
188081 글쎄요........ 다리 굵은 2004.03.12 540
188080 분..........홍..........신 다리 굵은 2005.07.04 712
188079 mtb, 당신의 실력을 공인 받으세요.4 che777marin 2006.05.31 1505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