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만나는 많은 라이더와 익숙한 팀 이름들...
즐거운 만남이었던 것 같습니다...
오늘 느꼈던 점 몇가지는,
대회장이 가까워 질수록 도로 위에 잔차 라이더의 모습이 눈에 많이 띄었는데 빵빵거리는 차 하나 없이 기분 좋은 도로 풍경이었습니다...
전국이 모두 이와 같은 풍경이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합 팡~ 하고 나서 비교적 조용하고 묵묵한 업힐이 이어지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산을 넘으면 넘을수록 더 그러했다고 합니다...
그 와중에 짧은 담소 혹은 몸으로 나누는 무언의 압박을 느끼며 즐겁고 유쾌했던 시합을 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기도 했습니다...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짧지만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군 입대를 앞두고 올해 처음이자 마지막 대회를 출전하는 저로서는 은근히 준비도 좀 하고 완주에 대한 기대도 컸었는데 처음 산 하나 넘고 도로 진입 후에 크랭크가 빠져 버리는 바람에 원~ㅡㅡ
앞에서 정신없이 달리시는 분들은 아무 말씀도 없었지만 조금 뒤에 오시던 몇몇 분께서 건네주신 작은 관심과 격려에 조금이라도 더 달릴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441번 트렉 폭스바겐 져지 입으셨던 분 걱정어린 말씀 이 자리를 빌어 감사 말씀 드립니다...)
한 발로 광덕사 휴게소 까지 타고 갔다가 깎아지른 시멘트 업힐에 그만 두었습니다...
얘기가 많았네요...
대회 참가하신 많은 분들 수고 정말로 많으셨고 완주 축하드립니다...
즐거운 만남이었던 것 같습니다...
오늘 느꼈던 점 몇가지는,
대회장이 가까워 질수록 도로 위에 잔차 라이더의 모습이 눈에 많이 띄었는데 빵빵거리는 차 하나 없이 기분 좋은 도로 풍경이었습니다...
전국이 모두 이와 같은 풍경이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합 팡~ 하고 나서 비교적 조용하고 묵묵한 업힐이 이어지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산을 넘으면 넘을수록 더 그러했다고 합니다...
그 와중에 짧은 담소 혹은 몸으로 나누는 무언의 압박을 느끼며 즐겁고 유쾌했던 시합을 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기도 했습니다...
모두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짧지만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군 입대를 앞두고 올해 처음이자 마지막 대회를 출전하는 저로서는 은근히 준비도 좀 하고 완주에 대한 기대도 컸었는데 처음 산 하나 넘고 도로 진입 후에 크랭크가 빠져 버리는 바람에 원~ㅡㅡ
앞에서 정신없이 달리시는 분들은 아무 말씀도 없었지만 조금 뒤에 오시던 몇몇 분께서 건네주신 작은 관심과 격려에 조금이라도 더 달릴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441번 트렉 폭스바겐 져지 입으셨던 분 걱정어린 말씀 이 자리를 빌어 감사 말씀 드립니다...)
한 발로 광덕사 휴게소 까지 타고 갔다가 깎아지른 시멘트 업힐에 그만 두었습니다...
얘기가 많았네요...
대회 참가하신 많은 분들 수고 정말로 많으셨고 완주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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