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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고]손가락 골절과 가벼운 타박상

여우아씨2006.04.23 22:00조회 수 1442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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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골절과 가벼운 타박상

4월16일(일) 1시20분쯤~~~
모친이 좋아하는 닭발을 베낭에 짊어지고
송정으로 향하다가
대변 사거리 (청강리)에서
도로에서 -->인도 올라가다가 턱 통과 못하여  
순식간에  옆으로 넘어짐
다행이 주행차는 신호대기중이었다.
턱 통과하기 자신있는 나  낮은 턱 이었는데... 방심하여 ...
넘어지는 순간
머리부터 ~~꽝!!
헬멧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깨달았다.
(안썼더라면... 생각만해도 끔찍)
손가락은 잔차가 옆으로 넘어지면서 오른쪽 헨들에 부딪혀 미세한 골절
다치고도 송정까지 달려가서
모친께서 좋아하는 닭발을 안겨주고
멀리서 요양차 친정에 들린  친구얼굴도 보고
내 정성껏 할부지 몇장 안겨주고
기장으로 올라왔다.
느낌으로 손 골절되엇음을 감지하고
탄력붕대로 감고 잇다가
월요일날 병원하서 엑스레이 찍고  깊스중!!

좋은일을 하였기에
이정도 다친걸 감사드린다.

의사선생님께서 하신말씀
이건 다친축에 들지도 않지요? 또 잔차 탈거지요?
네에 ^^

잔차동지들이여!!

헬멧 꼭 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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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의사 선생님의 말씀이 장난 아니네요 ^^
  • 의사샘이 뭔가 알고 계시는 듯 ㅎㅎ 쾌유를 바랍니다
  • 역시 헬멧의 중요성이..역시, 헬멧..
  • 안쓰셨다면 머리에 금가실뻔 헬멧짱......
  • 중요한걸 알면서도 안써지는경우가 있습니다
    mtb탈뗀 자연스럽게 쓰는데
    이상하게 철티비타고 출근할땐 안쓰게됩니다.
    남들 다 철티비타면서는 안쓰고타는지라 저혼자 헬멧쓰면 우수운사람되서...(솔직히 철티비탈때도 써야한다는걸 항상 느끼지만...)
    차라리 우리나라도 철티비든 엠티비든 무조건 헬멧 안쓰면 벌금...이런법이 생겼으면
    남들눈 신경안쓰고 항상 헬멧쓸텐데...
    왜 선진국만 그런 강제법이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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