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wildbike.co.kr/cgi-bin/zboard.php?id=Freeboard6&page=1&sn1=&divpage=13&sn=off&ss=on&sc=off&keyword=어머니&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66714
일전에 상기와 같은 글을 올린적이 있었는데요.
어머니가 분당 미금에서 3년간 타셨던 미니벨로를 누가 훔쳐갔다고요.
오늘 찾았다고 하시네요.
탄천 정자동 방향으로 서울대 병원 맞은편에 어제부터 다른 MTB 한대랑 같이 묶여 있더랍니다.
어제 어머니가 우연히 발견하시고 저녁 10시 넘어서 까지 기다리시다가
묶어놓은 사람은 만나지 못하시고 오늘 아침에 가져오셨다네요.
(당근 국내 미출시 제품인데다가 제가 직접 교체한 부품들과 여러군데 사용흔적들은 물론 어머니 잔차가 맞습니다.)
어머니 말씀으론 본인 신앙으로 기도하셨는데
작은 일이지만 훔쳐간 사람이 양심에 가책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기도하셨다네요
누구나 볼수 있는 탄천 한가운데 묶어놓고 주인이 안나타는걸 보면 기도가 통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
여하튼 나머지 한대는 그대로 묶어놓으셨다는데
제가 직접 본게 아니라 어떤 종류의 MTB인지는 모르겠지만
혹시 탄천근처에서 MTB 잃어버리신분 있으시면 한번 가보세요
일전에 상기와 같은 글을 올린적이 있었는데요.
어머니가 분당 미금에서 3년간 타셨던 미니벨로를 누가 훔쳐갔다고요.
오늘 찾았다고 하시네요.
탄천 정자동 방향으로 서울대 병원 맞은편에 어제부터 다른 MTB 한대랑 같이 묶여 있더랍니다.
어제 어머니가 우연히 발견하시고 저녁 10시 넘어서 까지 기다리시다가
묶어놓은 사람은 만나지 못하시고 오늘 아침에 가져오셨다네요.
(당근 국내 미출시 제품인데다가 제가 직접 교체한 부품들과 여러군데 사용흔적들은 물론 어머니 잔차가 맞습니다.)
어머니 말씀으론 본인 신앙으로 기도하셨는데
작은 일이지만 훔쳐간 사람이 양심에 가책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기도하셨다네요
누구나 볼수 있는 탄천 한가운데 묶어놓고 주인이 안나타는걸 보면 기도가 통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
여하튼 나머지 한대는 그대로 묶어놓으셨다는데
제가 직접 본게 아니라 어떤 종류의 MTB인지는 모르겠지만
혹시 탄천근처에서 MTB 잃어버리신분 있으시면 한번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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