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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태 최악의 일반 생활자전거는 누가 왜 가져갈까?

dasol21c2006.04.25 01:17조회 수 1221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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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조카가 고등학생인데, 분실우려로 최악조건의 생활잔차를 타고 다닙니다.
그런데 오늘 오후 집앞에서 자물쇠 절단 후 도난 되었습니다.

말 그대로 상태가 최악인데 이런 잔차의 자물쇠를 자르고 훔쳐가는것은 누가 왜 어떠한 마음으로 훔쳐가는지 그게 더 궁금하네요.  어차피 비싼잔차든 싼 잔차든 훔치다 걸리면 법적인 처분을 받는것 아닙니까?

아직도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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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우리 집앞에는 철티비 몇달째 전봇대에 매달려있든데요 ㅎㅎ 오늘 야근하며 꼬릿말만 수없이 달구있네요...어쨌든 잊어버리면 또 사야는데...
  • 최악의 환경에 사는 수많은 청소년들이 있고, 그 청소년들도 자전거를 타고 싶을겁니다. 가끔은, 그러한 청소년들에게도 각종 운동기구를 접할수 있는 자리가 없나 생각해 봅니다.
  • 500원....우리나라에선 껌한통 겨우사는 돈
    아프리카 난민들에게는 일주일분의 식량을 살수있는돈
  • 단순 재미에 의한 행위입니다. 보이면 훔치는거지 가격같은거 걔네들도 모릅니다.
  • 상태 구린 철티비도 훔쳐가는 이유는 제생각에는 일단 주위에 좋은 자전거가 안보이니까..
    또 가격을 떠나서 훔치면서 희열을 느끼는놈들도 있다고 하는데 이것때문에 훔치는게 아닐런지요?
    아님 습관성 도벽환자거나...
    뭐 제가 범죄 심리학 전문가도 아니니 정확히 알순 없지만 제 생각엔 그렇네요
  • 제 생각엔 요즘에 고물상들 암거나 막가져 갑니다 절단기나 산소절단기 가지고 다니면서 여기저기 막잘라가서 팔죠
  • 그냥 습관입니다...어 자전거내...하고 내키면 쑥딱~~ 끊어서 타고 가지요..
  • 언젠가 전철에선가 약간은 침 좀 뱉을 것 같은 청소년들의 대화를 듣게 되었는데 버스나 기타 대중교통등을 이용하기 불편한 거리나 위치에 있는 곳을 갈때는 아무 자전거나 타고가서 그곳에 버리고 볼일을 본다는 것이었습니다. 참, 어이가 없더군요.
  • 얼마전 고철상 지나다 보니 망가진 생활 자전거 많이 쌓여 있더군요
    아마도 그런(???) 사람들이 가져 가는게 아닐지~~~
    가져가도 신고 안할거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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