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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국도에도 저전거 도로가 설치된다네요.

sura2006.04.26 07:50조회 수 928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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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S2D&office_id=001&article_id=0001281245

정말 국도탈때마다 좁은 1차선국도 귀퉁이를 조마조마하게 차와 곡예하며 달렸는데
이젠 좀 나아질려나...
지방국도 정말 장난아니죠.
양방향 1차선밖에 없어서 자전거가 다니기에 매우 위험합니다. (주황색 라인에 바싹붙어서 가니)
거기에 버스나 트럭 같은게 지나가기라도 하면 정말 아찔하다는..

근데 국도는 거의 전부가 이런 도로라서 설치한다해도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들거 같네요.
게다가 지방자치단체에서 이런 작업을 얼마나 충실히 이행 할지도 의문이고..
거기에  운전자들의 의식도 바뀌지 않는한 자전거 도로가 만들어진다 해도 별 실효성이
없을거 같기도 합니다.
지방라이딩을 하다보면 정말 자전거를 무시하고 난폭운전을 하는 운전자들이 많은지라..
자전거를 무시하는 운전자가 상당히 많습니다.
국도타다보면 분명히 옆에 공간이 있는데도 자전거 쪽으로 바싹 붙어서 지나감..-_-
나쁜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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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생각을 하고있다는거 자체가 희소식이네요... 첨부터 넘 기대가 크면 실망을 하죠...
    서울 근교만이라도 차근차근 좀 설치됐음 좋겠네요... 제주도 국도 잔차도로가 본보기가 되겠네요..
  • 이런 소식보면 전통 때가 생각납니다. 군바리 정신으로 밀어부치기 추진으로 단기간에
    완성시켜버리니..... 졸속여부를 떠나서 반가운 소식이라고 느끼신 분들은 제말을 공감하실것 같습니다. 언능되라 *****
  • 반갑긴한데 관리는 제대로 할지.. 지금도 도로쓰레기며 유리조각을 죄다 몰아놔서 펑크날까 무서워 차도로 다시 나오는 판인데.. 불법주차하고 고추말리고 벼말리면 뭐 있으나 마나한거구 설치도 중요하지만 설치에 따른 관리나 도로법도 개정되야 한다고 봅니다.
  • 잘되있는 예를 든 제주도도 유리조각이며 쓰레기때문에 도로를 더 많이 탔었습니다. 경기도 일원의 좀 넓은 갓길역시 마찬가지구요. 쓰레기가 없으면 아스팔트 노면이 엉망이죠. 대강 덧씌워 만들고 공사하고 때우고.. 자전거 타는 공무원이 없으니 뭐.. 한강공원관리사업소 소속 사람들도 오토바이타고 한강 질주 하는 나라니.. 위급상황아니면 자전거 타고 다녀도 충분한데 말입니다. 돈받고 자전거 타는일 여기계신분들 하고싶은분들 많죠? ^^ 그 좋은일도 오토바이타고 다니며 길가에 틱틱 개념없이 세워 잡담하느라 시민들 통행이나 방해하고말입니다. 한강에서 오토바이타는 개호로병무늬 사람들은 방치하고.. 아무튼 유가 100불을 바라보는 시점에서 오토바이 금지 붙어있는 도로를 오토바이로 질주하는 공무원 있는 나라에서 뭐 제대로 된것이 나올지..
  • 유지,보수,관리를 위해서는.. 우리 자전거인들이 자꾸 민원을 넣어야 합니다....

    세금으로 만든... 내가 다니는 잔차길이 엉망이 되어서는 안되죠....

    신고,고발 정신이 선진사회를 만듭니다....!!!
  • 자전거도로라.....
    아마 노상 주차장 되어 버릴지 모르죠....
    정말이지 관리가 문제입니다
    그리고 날초~님
    제주도민으로써 부끄럽고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그래도... 나름대로 열심히 청소해 두겟습니다
    다시한번 찻아주세요... ^(^
    괜찮은 임도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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