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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잔차의 문제점을 진짜 모르는가?

karis2006.04.26 16:54조회 수 825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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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이고 헬멧이고 뒷바퀴가 하늘로 솟았던 땅속으로 꺼졌던 전부다 삽질하는 소리다.
점프를 했건 하늘을 날았건 아니면 수영을 했건 이것도 곁가지다.
후미등을 달았건 샥이 바뀌었건 도색을 했건 안했건 이것도 잡소리다.

문제는 자전거 프레임의 동일 부위가 세대나 떨어질 수가 있고 크랙이 갈수가 있느냐 이다.
워런티를 강화하던 개 목거리로 만들던 중요한 점은 용접부위가 충격이나 라이딩중 동강이 날 수가 있냐는 거다. 라이더들의 상식은 이래서는 안된다는 거다. 법이고 나발이고 간에 용접부위가 두동강이 나서는 안된다는게 라이더들의 상식이다. 이 상식이 맞냐 틀리냐만 규정을 하면된다. 여기에 변호사니 뭐니 그런 걸 내세워 봤자 의미가 없다.

후지는 여기에 명확하게 답을하면 된다.
예스냐 노냐 답하기가 곤란하면 라이더들에게 이 자전거는 완차 부품에서 하나라도 바꾸면 안되고 일년이 지난 뒤에 프렘이 동강이 나던 째지던 본사 책임은 아니다. 더하여 도로를 살살 타야한다는 단서를 붙인다면 사용여부는 라이더들의 선택이기에 어떤 일이 벌어져도 그 책임이 사용자에게 있겠지만 이번 경우는 이런 통지나 단서가 없었다. 사고후 워런티를 엄격하게 하던 뭘하던 그건 라이더들과 관계가 없다.

잔차의 동일부위 용접이 워런티 기간이 지나면  떨어지는게 옳다면 후지를 비난하는 라이더들이 잘못이고 그렇지 않다면 명백히 후지의 잘못이다. 테레비고 변호사고 동영상이고 헬멧이고 뭐고 땅 속이던 하늘이던 그런 것은 부차적인 문제다. 본질은 프렘의 용접부위가 떨어지는게 정상인가 아닌가만 답하면 된다. 뭔 말이 이리 많은지 도대체 알 수가 없다.

이에 대한 답이 먼저 있은 후에 엠비시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던 후지를 씹은 라이더를 고소를 하던 해야하는게 정상이다. 개가 꼬리를 흔들지 꼬리가 개를 흔든다고 주장 할 수는 없지 않은가.

도대체 어떤게 옳은건지 명확히 밝혀야 한다.
만약 부러질 수가 있다면 어떻게 타야하고 일년이 지나면 자전거를 버려야 한다던가 뭐 이런상세한 코멘트를 해야한다. 후지잔차에게 천하무적 퀄리티를 요구하지 않는다. 잔차가 부러져서 사망사고가 발생했으니 어떻게 잔차를 타야 이런 사고를 방지할 수 있는지 그 답을 요구하는게 무엇이 그리 잘못인가? 그런걸 알려줄 책임이 후지에 없단 말인가?

그럼에도 뭔 용도가 맞니 안맞니 이런 얘기가 왜 나오는지 알 수가 없다.
이런 상식적인 질문이 무엇이 잘못인지 알려주기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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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 정말 상식적으로 답을 내기가 이렇게 힘들줄이아.. 마음만 아플 따름입니다.
  • 1. 용접부위가 충격이나 라이딩중 동강이 날 수가 있냐. 용접부위가 두동강이 나서는 안된다.
    2. 자전거는 완차 부품에서 하나라도 바꾸면 안되고 일년이 지난 뒤에 프렘이 동강이 나던 째지던 본사 책임은 아니다. 더하여 도로를 살살 타야한다는 단서를 붙인다
    3. 만약 부러질 수가 있다면 어떻게 타야하고 일년이 지나면 자전거를 버려야 한다던가 뭐 이런상세한 코멘트를 해야한다.

    가장 평범한 상식이 있음에도 에둘러가는 모습을 보니 참으로 어이가 없습니다.
  • 이사람을 국회로~~
  • 나는 죄 없소 법대로 하시오......이런거 겠죠....
  • 후지 타시는 분들께서는 참 답답 하시겠습니다.
    이런 찝찝한 기분이란 참...
    자전거를 목숨을 내걸고 타야한다니
  • 애초부터 판매할때 어떻게 타야 안뽀개지고 어떻게 하면 뽀개진다 칼같이 세부적으로 규정해서 알려주던가.. 부품도 어떤거 써야 안 부러지는지...프렘은 중고로 팔지말고 죽을때까지 갖고 있어라??
    프레임 바꾸게 좀 뿌러지던가 크랙좀 가지 중고로 산지 3년이 지났는데도 멀쩡한건 어떻게 된거냐고..
  • 그럼 후미등 안달고 달렸으면 프레임이 부러지지 않았다는 말이네요...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있네요...청화대 게시판이나 그런데에 알려야 하는거 아닌가 싶습니다...MTB 문화가 바로 정착 되려면 이번을 좋은 기회로 삼아야 할거 같은데 말입니다..
  • 아마 한강싸이클은 누구보다도 그 원인을 잘 알고 잇으리라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일전에 한강 홈피에 올라온 글에서
    04년도에 제작된 특정한 일련번호의 프래임이 제조사의 변경 과정등의 사유를 들먹이며 스스로 인지한 모습을 보았습니다
    따라서 한강싸이클은
    누구보다도 진실을 잘 알고 있을터인데.........
    스스로 무덤으로 걸어 들어가는 어리석음을 보이는군요
    불쌍타..............................
  • 맞네요...일련번호를 들먹인거 보면 알고 있었다는 얘기네요....여기에 흠을 남기는구만...
  • 프레임에 하자가아니면 04년도 프레임을 왜 교체써비스를 합니까? 차라리 정정당당하게 리콜처리를 하던가? 프레임 하자가아니면 금이가건 절단이되건 무료로 교체를 왜 해주는겁니까? 참 참 참
    어이가 없는 후j의 일처리에 발길이 돌아섭니다...불매는 물론이고 주위사람들에게 적극홍보하여 압박해가면 언젠가는 끝이나겟죠...천천히 뚝심으로 밀고갑시다..나는 이기리라 확신합니다...결코 이겨야 이땅에서 산악자전거를 탈수있을것같습니다...아니면 잔차타지말아야되겠습니다..
  • 소비자를 유치원생으로 보는듯한 행동.....
    어찌하면 좋을까요....
    머리에스팀팍팍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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