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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휴강 밥먹듯이(?) 하시는 교수님..

mjinsik2006.04.27 10:22조회 수 982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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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분은 늦게 들어오시는것은 기본이고..

휴강을 2달사이(3,4월) 4번씩이나 하시고..

지각,휴강 밥먹듯이(?) 하시는 교수님(엄밀히 말하면 시간강사..^_^;;)..

제가 이 교수님한테 출석에 의한 F학점 때려야 하나요?^_^;
(제가 진짜 교수님이라면 F학점 줌..ㅡㅡ;;....뭐 한두번 사정 잇어서 지각,결석할수는 있지만 밥먹듯이 지각,결석하고 하면..성실성 문제가 있기에..ㅡㅡ)

오늘도 9시부터 수업이라서 시간에 맞춰서 가고..30~40분 기다렸더니만...휴강이란다.

.어이상실..;;

2주연속 휴강..ㅡㅡ;;

뭐가 그리 바쁘신지...ㅡㅡ;;

그리고 배운것도 없는데 다음주에 중간고사 시험 본다고 하네..ㅡㅡ;;

밥먹듯이 지각,휴강하시는 교수님들..정말 싫다..흠..

교수님들이 학생들 학점 주듯이...

학생들이 교수님들 점수 매겼으면 좋겠다..
(강의 수업평가가 있긴 있는데 이건 너무 형식적이야..쩝..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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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 학교게시판에 공개적인 항의를...
  • 등록금으로 한번 계산해 보세요. 수업한시간당 얼마짜리인지...
    그리고 그 수업을 듣는 수강생들을 곱해보세요. 그럼 엄청난 금액이 나올겁니다.

    그 금액만큼 학교와 강사는 책임을 져야 합니다. 정식으로 요구해보세요.
  • 학교 다닐때 휴강을 하거나 수업시간을 짧게하면 그때 당장은 좋다고 생각했는데
    윗분 말씀대로 등록금으로 시간당 계산해보니 이건 아니다 싶더군요.
    한시간수업에 몇만원씩 나가는데 그 교수님처럼 휴강이 너무 잦으면 문제가 있는것입니다.
    진짜 학점당 등록금으로 수강생 곱하면 XTR급 잔차 순식간에 몇대 나올겁니다.
  • 시간강사중에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강사료가 조금이고 계약직이라 불안정한 고용구조..
    (학교에서는 돈아끼려고 시간강사를 많이..두려고 하고..)
    이런 구조때문에 시간강사들은 전국 지방곳곳을 돌아다니면서 강의 뛰지요. 지금 보니 글쓴 님의 수업 시간 전에..지방에서 기차타고 날라오는 식인거 같네요^^:
    등록금과 학교복지 생각하면 분명히 따져야 하는 문제입니다. 이를 핑계로 더 등록금을 올릴지도..ㅡ.ㅡ; 구조적 문제라는 점에서 볼때...(강사개인의 문제인 경우도 많습니다..게으르거나 무책임)

    전자라면 비판과 항의는 하되..인간은 미워하지 않았으면 좋겠구요..
    후자라면...욕을.`~~~~~^^:

  • 각 학교 마다 교수평가제란게 있을것입니다. 각 학과 대표나 모든 학생이 전공교수나 시간강사 나오시는 분들 평가하는 제도.....평가한 내용은 학교 대자보에 공개되고 시간강사들은 점수가 낮으면 파리 목숨이죠. 시간당 강의료 3-4만원 받으면서 생활유지하기 힘들죠. 아마 알바 해가면서 시간강사 하시는 분도 봤어요. 참 불쌍하지요. 대학교수 한번 해보겠다고.....젊어서 무지 고생합니다. 돈 많은 집 자제분이면 그런대로 유지는 하는데.........학생대표를 통해 시간강사분과 대화를 나눠 보는게 좋으실 겁니다. 강사분 나름대로 속 사정이 뻔하게 있을것 같아요. 잘 해결하시고 재미있는 대학생활 되시길.....졸업한지 10년 넘었는데 대학생활이 그립습니다.
  • 말많은 시간강삽니다...
    글쓰신 분대로 너무 물러도(?) 탈...
    너무 칼 같아도 탈인게 현실이지요...
    전 아직까지 칼 같이 합니다만...
    전에 15주 수업에 13번 레포트... 레포트 검사후 카피는 리젝트... 했더니..
    다음학기 바로 폐강 되었습니다...ㅠ.ㅠ

    웰치스님 말대로 후자라면...문제가 많은 강사겠네요...
    이번학기 엠티가는 날도 수업했더니 원망아닌 원망이...
  • 30분 정도면 특별한 예기없을시 우리학교는 휴강기준인데 저라면 걍가죠 그리고 출석빵구나면
    바로 성적이의신청에 안되면 총장과 면담안되면 싸우러가야죠 ㅎㅎ 그런개판이신분들도 개중에는 있죠 일부긴하지만....
  • 저도 강사 딱 2년하구 때려쳤습니다.정말 좋은 직업 중 하나였습니다(금전적으론 정말 한숨나오구요.....) 저는 대학원생이 조교로 있기에 도움을 많이 받았는데 술한잔하면서 들은 얘기지만 정말 너무하신 분들도 많습니다.암튼 이나라에서 백,줄서기는 정말 없어져야합니다.저는 수업시간에 핸펀 받으면 열받아 승질 부립니다.웃기고 재미있는 학생이 많아 기분좋은 시간이었기도 했습니다.휴강하면 좋아하고 휴강하길 기다리는 학생이 많긴하지만 점수라는 칼자루를 휘둘리면 서로 피곤하죠.....조용히 과대표가 말씀드리는것이.....
  • 저도 시간강사지만 2달에 4번 휴강은 좀 심했네요.. ㅡ.ㅡ^
    그럼 다음학기 짤릴텐데... 흐흐~

    해봐야 중간고사 기간 중 한번, 기말고사 기간 중 한번해서..
    한학기에 2번하면 많이 하는뎅...

    글구 너무 미워라 하진 마삼..

    시간강사 알고 보면 참..불쌍해요.. ㅡ.ㅡ:
  • mjinsik글쓴이
    2006.4.27 18:06 댓글추천 0비추천 0
    휴강,지각하는거..한두번이어야죠..T.T;;;;;;..학생입장에서는 비싼 등록금 내놓고..교수님께서 자주 지각하고,자주 휴강하고 하면 별로 싫어하는데..T.T;;..예의상(?) 한두번정도는 애교로 봐줄수는 있지만..자주 그러시면..참..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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