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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천에서 라이트..

레드2006.04.28 11:27조회 수 1003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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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여름 탄천에서 헬멧에 매단 밝은라이트 불빛으로 반대편에서 오는 라이더 눈을 순간 흐리게 하던 그 분들이 날이 풀리니 또 나타나셨군요.
어제 보니 혈기방장한 젊은 시절도 살짝 지나신 분들 같던데..
참...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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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HID 하나 장만하셔서 그놈들 지나갈때 눈깔에 쏘아주세요
  • 그럴때는 살짜기 잡으셔서 좋게 이야기 하고 이해 시키는것이 서로 기분도 좋고요~
    그분이 아마 모르셔서 그럴겁니다. 좋게 생각하세요^^
  • 저도 탄천 자전거도로를 통해서 출퇴근 하고 있는데 몇주전부터 4-5명이 야간 라이딩을 시작한것 같더군요. 얼리서 보면 탄천 자전거 도로에 웬 차량이 들어와서 다니나 하고 생각될 정도로 밝은 라이트(20와트)를 헬멧에 부착하고 다니더군요. 교차하는 순간에는 아무것도 보이지가 않아서 얼마나 불안한지. 제발 다른 사람 생각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 포장된 자전거 도로에서는 10와트 이하의 라이트를 핸들바에만 장착해도 충분히 라이딩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을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다니는 자전거 도로에서 얼마나 빨리 달리시려고 그렇게 밝은 라이트를 헬멧에 장착하고 다니시는지. 그냥 근처 산으로 가셔서 타라고 전해주세요.
  • 산에서야 바에 달면 구덩이 같은것이 잘 안보여서 헬멧에 달지만....

    도로에서는 핸들바에 달고 다니면 되는데... 불빛은 하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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