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dumack2006.04.28 12:15조회 수 1095댓글 20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드네요...
DP 횐님들의 술버릇은 어떨까?
다양하시겠죠...
참고로 전 술 만땅 되믄 바리바리 챙겨서 걍 집으로 가는 버릇이... ㅋㅋㅋ
왜 그런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나름대로는 잘 먹는다고 생각하는데요...
술이 약해지면서 생긴 버릇 같긴 합니다...
해결책은 적당히 마시는 방법밖엔 없죠...
여러분들의 술버릇은 어떤가요?

odum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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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뜨
2006.4.28 12:30 댓글 추천 0 비추천 0

하핫 저 주량 소주 반병 그이상 넘으면 말이 슬없어지다가 바리바리 챙겨서 걍 집으로 ... ㅋㅋㅋ
플러스
2006.4.28 12:36 댓글 추천 0 비추천 0

흠.. 버릇은 없구요. 그냥 술먹고 나갈때 빠뜨리고 가는거 있나 없나 한번 둘러보는거..
철마민수
2006.4.28 12:53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전 버릇이 만취상태에선...아예 입을 안연답니다^^; 그 대신 계속 악수와 인사를 한다고 하네요^^;
eyeinthesky7
2006.4.28 13:16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버릇들이 윗분들께선 참 선비적이시네요.
제 아는 분은 어딘가에 핸폰으로 마구 전화 통화하는 버릇이 있고,
어떤 분은 담배는 놓고 가고 라이터만 챙기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렇담,
저는 어떨까요....
저는 이슬양 1.5병이믄 취사량 입니다(그날그날의 컨디션에 따라 다르지만요..^^;)
좀 취했다 싶으면 혼자 슬쩍 말없이 없어 집니다.
그리고,
눈 떠보면 집이구요...^^
술 취해 집에 들어 갈 때면 꼭 빵을 사가지고 들어가는 버릇이 있지요.
담날 눈 떠보면 머리맡에 빵이 한 자루나 놓여 있는것을 보고
어제의 술 무근 양을 가늠 합니다...^^;;
2006.4.28 13:25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전 술을 먹으면 책을 읽습니다. 책을 읽고 있으면 술을 먹은거라 보시면 됩니다.. =,=;;
ducati81
2006.4.28 14:04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저는 잡니다. 그리고는 자다가 깨서 집에 갑니다. ㅎㅎ
다리 굵은
2006.4.28 14:08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술이라고는 입술밖에.........

튀....튀잣~~└(-,.ㅡ)┐ =3=3===333=3=3=33

^^*)
testery
2006.4.28 14:14 댓글 추천 0 비추천 0

ㅋㅋㅋ 다굵님 저렇게 썰렁한 농담하는거 첨봅니다
testery
2006.4.28 14:17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에 저의 경우는 잔차안탈때랑 탈때랑 좀 다른데요
잔차안타고 그냥 일끝내고 마실땐 피식피식 잘웃는다고 그러고
잔차타고 뒷풀이하면서 마실땐 좀 시끄러워진데요 ㅎㅎ 흥분상탠가 -0-;
체력엥꼬
2006.4.28 14:24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이슬양3명과 뽀뽀를 나눈후 입가심으로 양주 한병.....먹고 택시 타고 집에와서 냅다 자버립니다.
코 무자게 골면서..그러고 보니 전 별다른 술버릇은 없는듯 하네요..
eyeinthesky7
2006.4.28 14:46 댓글 추천 0 비추천 0

ㅎㅎㅎㅎㅎ...다굵님께서 우야다가 저래 되신능교??...ㅎㅎㅎ
moonkiki
2006.4.28 14:48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걍 잡니다.... zzzzzz
crazyits
2006.4.28 15:51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술 먹다가 어느정도 취하면...
조용히 집으로 가서 잡니다.

술을 아무리 먹어도 귀소본능으로..... 집에서 자고 있답니다.
근데 문제는 집에 어떻게 들어갔는지 모릅니다. ㅡ.ㅡ;;;;;;(주변사람말을 들어보면... 그냥 조용히 간다고 하더군요)
ducati81
2006.4.28 16:13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대부분이 집에 가서 주무시는군요. ㅎㅎ 아마 술마시는 순간에도 머리속에는 "아..내일은 자전거 타야 하는데..하는데.."라는 생각이 몸을 지배하는듯 합니다. ^^
kohosis
2006.4.28 16:45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전 술마시면 아이스크림 먹으러간답니다
주로 31번 아이스크림 씨민트 ㅡ.ㅡ
얼굴이 붉게해서 가면 대부분이 포장을 해준답니다
그래도 포장한거 들고와서 먹지요^^
pyroheart
2006.4.28 17:59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주량 : 소주(최소 1병에서 많이는 두병반), 맥주(시간만 넉넉하고 화장실만 자주가게 해주면 반박스), 양주(동료 셋이서 발렌타인 2병반 스트레이트)
보통 1차 소주 1인당 한병반, 2차 맥주 1인당 세병~다섯병, 3차 노래방에서 맥주 캔 두개씩 먹고 집에 갑니다. 집에 어른들이 계셔서 아무리 먹어도 정신 차린후 집에 들어갑니다.
bekseju
2006.4.28 18:31 댓글 추천 0 비추천 0

가운데서 쏙빠지는건 잘안되더라구요. 그래서 2차, 3차 마칠때까지 잡니다. -_-;;
speedmax
2006.4.28 18:39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저는 술이 많이 오르면 잠을 잡니다.

숙취해소에는 잠이 보약 ^^;
보노보노™
2006.4.28 20:46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어려서 술은 많이 안마셔 봤지만

취할
광개토
2006.4.29 09:29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캬....다들 신사적인 술 버릇들을 가지고 계시네요. 저의 술버릇은 먹으면 기억이 없어 집니다.
눈 떠보면 집인데...어떻게 왔는지고 잘 기억이 안나고...귀소본능이 장난이 아니죠. 아침에 눈떠보면 술냄새가 입안에 가득하고...^^지금도 입안에 술냄새가 짠하네요.^^

주량은 소준 2병(요즘 도수가 내려서^^) 맥주 피쳐 1개....그 뒤는 정신이 없어지면서 마십니다.
섞어 먹지 맙시다....몸 건강 정신건강에 안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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