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일하고 하루쉬는 직업을 갖다보니, 퇴근해서 아침에는 운동아니면 잠을 자는 편입니다.
집에서 쉬는 날은 아침, 저녁으로 아이들을 치원 버스에 보내고 받고를 자주 했지요.
아이를 배웅하러 온 아줌마들한테 인사를 하면 눈빛이 좀 요상했습니다만, 눈치없는 저는 원래 그러려니 했습니다.
큰놈이 초등학교에 입학을 하니 엄손이 많이 필요해 집사람의 미용일을 그만두게 했는데,
이것이 동네 아줌마들의 입담에 올랐더군요.
동네 아줌마들은 제가 머리도 부시시하고, 트레이닝 복에 슬리퍼 신고 나타나니 꼭 놈팽이로 본것입니다.
사실 밤샘근무하고 피곤하면 머리부시시 하잖아요.....ㅋㅋ
여자는 미용실에서 돈벌게 일시키고 신랑은 매일 집에서 먹고노는 줄 알았나 봅니다.
같은 유치원에 다니는 둘째놈(딸)의 친구가 우리집에 놀러와서야 제가 동네 놈팽이로 소문이 났다는 걸 알았습니다.....^^
애들끼리 놀다가 해가 지니 딸 친구의 모친이 아이를 찾으러 와서 집사람과 차한잔 마시며 이야기를 했답니다.....그시간 저는 침대에서 자고 있었고요.
"그래, 신랑은 매일 집에 있고 미장원도 그만 뒀다면서 어떻게 살아요~~~??"
황당한 집사람의 반응과 더 황당해 했다는 그 아줌마.
집사람한테 이야기 듣고 한참을 웃었습니다.
내가 남의 눈에 비친 모습이 그렇구나~~~^^
이제부터라도 관리를 들어가야 할듯 합니다.
집에서 쉬는 날은 아침, 저녁으로 아이들을 치원 버스에 보내고 받고를 자주 했지요.
아이를 배웅하러 온 아줌마들한테 인사를 하면 눈빛이 좀 요상했습니다만, 눈치없는 저는 원래 그러려니 했습니다.
큰놈이 초등학교에 입학을 하니 엄손이 많이 필요해 집사람의 미용일을 그만두게 했는데,
이것이 동네 아줌마들의 입담에 올랐더군요.
동네 아줌마들은 제가 머리도 부시시하고, 트레이닝 복에 슬리퍼 신고 나타나니 꼭 놈팽이로 본것입니다.
사실 밤샘근무하고 피곤하면 머리부시시 하잖아요.....ㅋㅋ
여자는 미용실에서 돈벌게 일시키고 신랑은 매일 집에서 먹고노는 줄 알았나 봅니다.
같은 유치원에 다니는 둘째놈(딸)의 친구가 우리집에 놀러와서야 제가 동네 놈팽이로 소문이 났다는 걸 알았습니다.....^^
애들끼리 놀다가 해가 지니 딸 친구의 모친이 아이를 찾으러 와서 집사람과 차한잔 마시며 이야기를 했답니다.....그시간 저는 침대에서 자고 있었고요.
"그래, 신랑은 매일 집에 있고 미장원도 그만 뒀다면서 어떻게 살아요~~~??"
황당한 집사람의 반응과 더 황당해 했다는 그 아줌마.
집사람한테 이야기 듣고 한참을 웃었습니다.
내가 남의 눈에 비친 모습이 그렇구나~~~^^
이제부터라도 관리를 들어가야 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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