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룰루 날라

sasin25262006.04.28 21:40조회 수 510댓글 5

    • 글자 크기


하면서 출근을 했습니다,..

공기 좋더군요.

시간은 5시30분 이른 아침이라 차도 없고

여유롭게 도로를 타고 가는데

갑자기 택시가 절 밀더군요......

텅텅빈 차선들이 많은데도요.....


탁월한 순발력으로 -.-;균형을 잡고 열나게 택시 잡으로 따라갔습니다.

다행히 신호대기 하는거 잡았습니다.

그런데 기사에게 뭐라고 할려고 하자 기사가 유리창을 내리면서 그러더군요...


"왜~?"(탁재훈처럼...)

순간 할말이 많았는데 맹추격을 하다보니 숨이 너무차서

"아저씨..헉...헉 ....위험하게...헉....어?"

신호 바뀌고 부웅하고 가더군요....

할말이 많았는데 진짜...그냥 뒤에서

예전에 시골에서 동네 형님들에게 배운 감자바위를 많이 먹였습니다.....

버스의 위험함은 잘알았지만 택시의 위험함.....오늘 처음으로 경험했습니다.


당분간은 탁재훈이



싫어질지도......그기사가 가만히 생각해 보니 탁재훈 닮은것 같더군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5
  • 그땐 짱돌을 주워서~ 암튼...정말 뻔뻔한 사람들 많습니다... 제 표현이 거칠었지만...괜히 이런글만 올라오면...흥분을 하게 되서...흠...
  • sasin2526글쓴이
    2006.4.28 22:06 댓글추천 0비추천 0
    경찰서 안가고 살려고 무척이나 참고 살고 있습니다.그런데 가끔은 아주 가끔은 응징을 해주고 싶을때도 있죠....."왜~?"라고 하는 그놈의 조둥아리는 백만여섯번 때리고 싶습니다,-.-
  • 민 상황이었다면 택시가 멈춰있을때 가서 핸들으로 옆통수를 죽~ 그어줘야죠.
    혹시 기사가 내리면 뒤로 달리면 지가 따라오겠어요?
    만약에 경찰에 잡히더라도 저놈이 밀어서 그인거라고 하면 되죠
  • ㅎㅎㅎ... 무한님! 초보가 아니시군여.....ㅋㅋㅋ...
    ~~ 공감 합니다 ~~ ^^*
  • 생활이 어려워 택시기사라도 해보려고해도 도저히 자신없네요. 저런 무식한 택시기사때매 선량한 택시기사님들이 욕먹지요. 개념없는 사람좀 줄어들고 양심과 예절. 배려하는 한국이 되었으면 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0 Bikeholic 2019.10.27 3105
188103 raydream 2004.06.07 389
188102 treky 2004.06.07 362
188101 ........ 2000.11.09 175
188100 ........ 2001.05.02 188
188099 ........ 2001.05.03 216
188098 silra0820 2005.08.18 1474
188097 ........ 2000.01.19 210
188096 ........ 2001.05.15 264
188095 ........ 2000.08.29 271
188094 treky 2004.06.08 264
188093 ........ 2001.04.30 236
188092 ........ 2001.05.01 232
188091 12 silra0820 2006.02.20 1565
188090 ........ 2001.05.01 193
188089 ........ 2001.03.13 226
188088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물리 쪼 2003.08.09 215
188087 물리 님.. 이 시간까지 안 주무시고 .. 아이 스 2003.08.09 245
188086 글쎄요........ 다리 굵은 2004.03.12 540
188085 분..........홍..........신 다리 굵은 2005.07.04 712
188084 mtb, 당신의 실력을 공인 받으세요.4 che777marin 2006.05.31 1505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