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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에서 적절한 딸랑이 사용은 오히려 권장해야

mystman2006.05.01 10:07조회 수 790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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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으로 나오는 이야기입니다만 호루라기는 반드시 차량용으로만 사용해야 합니다. 긴급한 상황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대인용으로 호루라기를 사용했을 때는 행인으로 하여금 상당한 불쾌감을 유발케 하고, 깜짝 놀라게 합니다.

개인의 만족을 위해서 다른 분들께 피해를 끼치는 일은 자제하는 게 정석이겠지요.

딸랑이 문제 역시 지속적으로 언급이 됩니다만, 한강라이딩 경력, 4년 째 접어든 제 입장에서는 오히려 적절한 딸랑이 사용은 사고를 예방한다는 쪽으로 판단이 됩니다. 저 역시 한강라이딩 초기에는 딸랑이를 제거했었습니다만, 지금은 다시 붙이고 다니며 어린아이나, 지그재그로 길을  걷는 사람이나, 뒤에서 보았을 때 똑바로 보행을 하지 않는 사람, 직감상 갑자기 방향을 전환할 것 같은 사람, 한강에서 처음 운동을 하는 것 같은 사람, 초보 인라이너, 개를 데리고 가는 사람 등등에게는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기분나쁘지 않을 정도로 딸랑이를 사용합니다.

어린아이들과 일부 아줌마들에게는 딸랑이를 사용하고 가급적이면, 돌발적인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가능한 거리를 두고 돌아서 가는 편입니다.

만약 한강에서 자전거와 보행자가 충돌해서 사고가 발생 했을 경우, 그 대부분의 책임은 자전거에게 돌아옴을 명심해야 합니다. 치료비를 포함한 비용이 고가의 자전거 한 대 값 정도는 간단하게 넘어서는 것은 물론, 심각한 경제적 타격이 될 수도 있습니다.

요즘들어 한강이 많이 복잡해져서 자주 나가지는 않습니다만, 사실 제가 보험을 든 것도 한강에서의 사고에 대처하기 위해서일 정도로 한강에서 보행자와 충돌하는 사고는 적극 예방해야 합니다. 그러자면 적절한 딸랑이 사용은 오히려 권장해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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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저도 동의합니다. 발생 가능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는 차원에서 사용해야 한다고 봅니다.
  • 입은 호루라기 불으라고 있는게 아니죠^^ 말씀하신데로..차량 한테나 불어야 한다고 봅니다...
    딸링이 정도야 뭐 할 수 없죠...띵동~~~ 듣기도 좋던데..그러나 막 띵동띵동 무지 막지 하게 울려 데지는 말아야 한다고 봅니다..^^
  • 저도 동의합니다.
    어제도 중랑천 라이딩 중 가는방향 도로를 모두 점거하신 보행자들이 너무 많아 추월전 딸랑딸랑 두번 울려주고 반대편차선으로 추월했습니다.
    그분들 모두 놀라서 일그러지는 얼굴 아니셨고, 그대로 웃으시며 조심스레 피해주셨습니다.

    서로서로 잘 사는 세상이 되려면 적절한 알리미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 한강에선 꼭 필요하다고 봅니다. 도로가 너무 좁기에 추월하는 사람이 알릴 필요는 있지요.
  • 동감하지만 여기는 너무 점잖은분들이 많으셔서 겁나네요....
  • 띵똥소리내고 미안함을 표시하며 천천히 지나가야 말되는거지만 실제로는 띵똥거리며 미친듯이 달리죠. 안티팬양상하면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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