랠리가있기하루전날

마치 소풍가는 어린시절의 아이처럼 설램에 뭘 어떻게 준비해야할까 하고

들뜬기분으로 하루를 보내고

전세버스에 오른순간부터 쭈우욱 이어진 1박 2일의 여정..

참으로 좋은 풍광들과 때묻지않은 맑은공기 시냇물 그리고 북녘으로가장가까운 산야....



이번랠리를 하면서 아쉬웟던점은 첨엔 관광모드로 그렇게 풍광을 즐기면서 최북단의

정취를 만끽하면서 하고싶은 랠리였는데

라이딩이 레이싱 모드로 전환되어버린 제자신에게 너무 미워지고 있습니다

내년에 만약제가 다시 참가하게된다면

이좋은 코스 곳곳을 캠코더에 담아서 다른사람에게도 추천도 해주고

나의 좋은 추억거리로 남기고 싶군요

경쟁적인 라이딩모드에 현혹됨이 없이 ..

많은 라이더님들이 아이고 이렇게 길고긴 업힐이 있으리라곤 꿈에조차 ...

그리고 좀 쉽게 생각하셧다가 낭패를 보신분들도 계시겟고

초반 오버 페이스로 인하여 완주를 하지못하신분도 계시겟지만

장거리 특히 이런 업과다운이 반복되는 코스엔 절대 자기 페이스대로

라이딩을 해야하는것 같습니다..

모든귀결점은 결국은 자기자신과의 싸움인것같습니다

즐기면서하는라이딩 참으로 쉽고 편하게 할수있는 말이지만

그  다운힐의 스피드 훗(어느분은 80.5) 찍혓더군요...

전그렇게하면 주검입니다..^^

그짜릿한쾌감의 유흑

그리고 내앞을 휙 앞질러가는 나보다 연배라이더를 볼때

자기도 지지않고싶은맘..

그걸 다스림이 중요한것같습니다

이렇게 하다보면 무리를 하게되고 그후유증도

상당할것으로 생각됩니다..



물론

아무런 지원이 없이 순수하게 진행됨으로 인한 부족한점이라기보다

아쉬움도  많았겟지만

고생해주신 일산 엠티비 회장님과 회원님들

고생너무많이 하셧습니다...

내년에 더좋은 랠리로 거듭나길 기대하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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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먼저 고마움의 인사를 전해야 하는데 늦은감이 있습니다

황토님..그리고 박이사님...정말 고생 많이 하셧습니다

이렇게 좋은 코스를 개발하셔서 많은 라이더들에게 알려주시고

아무런 댓가없이....단지 이런좋은 코스가 있다는사실과

더많은 라이더들이 즐길수있도록 몇일을 고생고생하시면서 코스의 상세한

설명과 고저표시 등등

이 휴전선랠리가 있기전까지 얼마나 많은 고생을 하셧겟습니까..

그열정에 라이더의 한사람으로서 다시한번 박수를 보내고싶습니다

내년엔 스폰도 좀받고 하셔서 좀더 성대하고 멋진 랠리로 발전햇으면 참으로 좋지않을까 싶습니다

정말 엠티비의 메니아라면 한번쯤은 완주의 기쁨을 맛보고 싶은 그런 환상적인 코스가 아니였을까 싶습니다..

랠리의 후기에 다른분들의 상세설명과 풍광 그리고 사진은 올릴것으로 사료되어

미흡하나마 감사의 글을 올립니다

정말 고생많이 하셧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