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에 앞서서 회원분들 누군가가 국과수 결과 보고서를 구하셔서
원문을 스캔해서 올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저는 용접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국과수가  
'~배제할 수 있다' 고 단언하듯 말한 부분이 무척 경솔하고 틀린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논리라면 그 좁은 물결 모양 용접부분에서 찢어짐이 발생해야만
비로소 '용접불량'인 거라는 황당한 공식이 만들어 집니다.
(억지로 그 부분이 찢어지게끔 만들기가 오히려 불가능 할거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용접할 때에는 그 주변 모재에도 당연히 영향이 있는데........

용접 부분에서 멀리 떨어진 곳도 아닌 바로 접한 부분이 댕강 부려졌는데도
'용접 불량을 배제한다....'고 말한 점은 정말 경솔하고 심지어는
'후지 입김이 작용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까지 들게 만드는 글귀입니다.

재판에 '배제한다.'는 글귀가 그대로 간다면 정말 억울할 결과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꼭 해야할 일이 있습니다.---


1.국내에 자전거 용접 전문가를 초빙해서 자문을 구해야 합니다.

2.자문을 바탕으로 '용접불량을 배제할 수 없다'는 반박 보고서를 만듭니다.

3.국과수에 충분히 설명하고 자료도 제공하면서
'용접 불량을 배제한다.'는 글귀를 삭제하거나 '용접불량을 배제할 수 없다'로 수정하기를
정식으로 신청해야 합니다.


*이제 후지 입장을 명확하게 알게 된 만큼 좀더 적극적으로 여론을 모으고
재판에도 대비해야 합니다. 여러분 모두 힘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