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히 보지는 못했지만 일단 눈에 띄는게 있어 궁금해서 질문을 해봅니다.
나. 자전거에 대한 검사.
자전거 프레임 중 탑튜브와 다운튜브가 용접된 상태로 핸들 축에 연결된 헤드 튜브에서 이탈된 상태이며, 자전거에서 외력에 의한 충격 흔은 식별되지 않음.
헤드 튜브와 용접 결합되는 탑튜브, 다운튜브 및 보강판이 절단된 상태이고, 탑튜브의 파단면에서 다수의 검정 물질이 짓눌러져 부착된 특이 흔이 식별됨.
<헤드 튜브의 용접된 부분에서 균열 또는 파단된 흔적들이 확인되지 않음.>
라. 파단면에 부착된 검정색 물질 및 자전거 도장에 대한 성분 검사는 감정서2를 참조
파손된 부분의 도료는 베이스 층부터 백색, 메탈릭 은색, 검정색, 클리어 등 4개 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전거 프레임 전체 도료와 상이하지 않음.
<파손된 부분의 프레임 전체의 검정색 도료이고, 파단면의 검정색 이물질에서 프레임 검정색 도료의 성분이 검출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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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나쁜 사람은 도무지 뭔 소린지 모르겠지만 의문점은
1)후지 일차 동영상에서 빨간 원을 그려주면서 3센치 정도의 크랙이 있었다고 했는데 국과수 발표는<헤드 튜브의 용접된 부분에서 균열 또는 파단된 흔적들이 확인되지 않음.>이라고 되있으니 이 것참 모를 일입니다.
2)파손된 부분의 도료는 자전거 프레임 전체 도료와 상이하지 않고 파단면의 검정색 이물질에서 프레임 도료의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했는데 그럼 도대체 이 이물질은 어디에서 왔는지가 궁금하다. 만약 크랙이 있는 상태에서 도색을 했다면 크랙사이로 자전거 프레임의 도료 일부가 흘러 갔을 것이다. 파단면의 검정색 이물질에서 프레임 도료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했으니 도색이 아닌 것은 확실하고요.
후지 일차 동영상에서는 도색을 했다고 했는데 도대체 개뿔도 모르면서 미리 도색을 했다고 했으니 것 참~~~
제 머리가 나빠서 이해를 못했는지 모르겠지만 다른 분들의 의견은 어떠신지요?
그런데...
국과수 검사원이 누군지 모르지만 자전거의 구조를 너무나 잘 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성 검사나 이화학 검사원치고는 자전거의 설계와 역학 구조를 너무나 자세히 안다는 점입니다. 하도 황당한 일을 많이 당하다보니 별 씰데 없는 기우라고 봅니다만... 세상이 워낙 험해서.... 누군가 코치빨을 줬겠지요.
이게 아니면 전차를 타는 중급 수준의 라이더거나...
나. 자전거에 대한 검사.
자전거 프레임 중 탑튜브와 다운튜브가 용접된 상태로 핸들 축에 연결된 헤드 튜브에서 이탈된 상태이며, 자전거에서 외력에 의한 충격 흔은 식별되지 않음.
헤드 튜브와 용접 결합되는 탑튜브, 다운튜브 및 보강판이 절단된 상태이고, 탑튜브의 파단면에서 다수의 검정 물질이 짓눌러져 부착된 특이 흔이 식별됨.
<헤드 튜브의 용접된 부분에서 균열 또는 파단된 흔적들이 확인되지 않음.>
라. 파단면에 부착된 검정색 물질 및 자전거 도장에 대한 성분 검사는 감정서2를 참조
파손된 부분의 도료는 베이스 층부터 백색, 메탈릭 은색, 검정색, 클리어 등 4개 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전거 프레임 전체 도료와 상이하지 않음.
<파손된 부분의 프레임 전체의 검정색 도료이고, 파단면의 검정색 이물질에서 프레임 검정색 도료의 성분이 검출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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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나쁜 사람은 도무지 뭔 소린지 모르겠지만 의문점은
1)후지 일차 동영상에서 빨간 원을 그려주면서 3센치 정도의 크랙이 있었다고 했는데 국과수 발표는<헤드 튜브의 용접된 부분에서 균열 또는 파단된 흔적들이 확인되지 않음.>이라고 되있으니 이 것참 모를 일입니다.
2)파손된 부분의 도료는 자전거 프레임 전체 도료와 상이하지 않고 파단면의 검정색 이물질에서 프레임 도료의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했는데 그럼 도대체 이 이물질은 어디에서 왔는지가 궁금하다. 만약 크랙이 있는 상태에서 도색을 했다면 크랙사이로 자전거 프레임의 도료 일부가 흘러 갔을 것이다. 파단면의 검정색 이물질에서 프레임 도료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했으니 도색이 아닌 것은 확실하고요.
후지 일차 동영상에서는 도색을 했다고 했는데 도대체 개뿔도 모르면서 미리 도색을 했다고 했으니 것 참~~~
제 머리가 나빠서 이해를 못했는지 모르겠지만 다른 분들의 의견은 어떠신지요?
그런데...
국과수 검사원이 누군지 모르지만 자전거의 구조를 너무나 잘 안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성 검사나 이화학 검사원치고는 자전거의 설계와 역학 구조를 너무나 자세히 안다는 점입니다. 하도 황당한 일을 많이 당하다보니 별 씰데 없는 기우라고 봅니다만... 세상이 워낙 험해서.... 누군가 코치빨을 줬겠지요.
이게 아니면 전차를 타는 중급 수준의 라이더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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