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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yahoo님과 좋게 해결을 하였습니다.

지로놀다가2006.05.04 13:39조회 수 843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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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전화해서 대화를 하였습니다.
사과를 받아냈고 저도 일부 사과를 하였습니다.
조목조목 따지고 보았습니다.
오해가 대부분이었습니다.
대화를 하면서 저는 승우가 왜 이런 쪽지들을보냈는지
이해를 할수가 없을 정도로 목소리가 차분하고
얌전한거 같더군요.
저번에 샾에서 보았을때도 참 얌전하게 생겼던데..
왜그랬는지는 잘모르겠지만
잘못했다고 사과를 하고 만나면 좋게 이야기 하겠다고 하니
저도 제 잘못을 인정하고 이해를 하기로 햇습니다.
무슨 글을 쓰던지 아무리 짧은 글이라도
오해를 불러 일으키는 글은 삼가해야 하고
그 오해 때문에 서로 싸웠단걸 알게 되었습니다.
저도 끝엔 좀 열받아서 인심 공격을 한것을 밟히고
이부분에 대하여 서로 사과를 주고 받았습니다.
하지만 제가 이렇게 공개적으로 하지 않았다면
아마 계속 안좋은 쪽지들이 오가고 오해는 점점 더 커졌을겁니다.
그리고 승우님은 말 좀 조심하시고
이번 계기로 많은걸 배우셨으면 합니다.
아무리 화가 나고 그래도 자신의 의사를 이해를 시켜야지
막대 놓고 말을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개니 서로 오해 하나 때문에 몇날 몇일을 신경을 섰습니까.
혹 다른 누군가가 맘에 들지 않는 리플을 단다고 하면
그때는 자신의 상황이나 생각을 설명을 하고
풀어 나가는 사람이 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웬만하면 오해를 살만한 말은 삼가하시길 바라겠고
인심공격은 앞으론 하지 말지 바랍니다.
저도 미안하고 승우님도 미안하잖습니까?
제 말 뭔지 아시겠죠?
자기의 생각을 이해시키려고 하세요.
그렇게 남 비방하는 것은 오해도 불러 일으키고
화를 돋구는 것이며 문제를 더 심각하게 할뿐입니다.
사과를 하니 사과를 받아 들이겠고
저도 이렇게 공개해서 미안하고 오해를 해서 미안합니다.

그리고 왈바분들께 심려 끼쳐 드려 죄송합니다.
조금 더 참아보았어야 했는데
참지 못하고 일을 터드려 버렸네요.
끝에 같이 맞대응한 것이 저의 큰 실수였는거 같습니다.
저도 앞으로는 마음을 좀 더 추스려 보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지로놀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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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웃...두분다 오해를 푸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비온뒤 땅이 더 견고해 진다고 두분의 관계가 이번 일을 계기로 더욱 좋아졌으면 합니다...^^ 두분다 멋쟁이시네요..ㅎㅎㅎ
  • 으음 두분 화해 하실때 첼로 에서 화해 하시면 그때 첼로 가서 맛난거 얻어 묵어야 겠다는 ㅎㅎ
  • 지로님...안녕... 지로님 글 올라오면 꼭보는 지로님 펜입니다......
    지로님이 왠지 좋군요.....잘하셨읍니다... 박수....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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