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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빠링의 기술

testery2006.05.04 17:15조회 수 1312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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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자빠링 고수님들

이제부터 자신들만의 자빠링 비법을 공개해주십시오

추첨을 통해 선착순 1분께는  소정의 상품을 드립니다









박수쳐 " 드립니다 "

=======3333 ===3









그냥 장난삼아 질문한건 아니구요 ...에..산에서 자빠질때마다요

먼가 배워야 될점이 있어서..그건 바로 자빠링의 기술!


저번에 다운힐차타는 분이랑 철마산을 동행했었는데요 잘 타시더라구요 근데

그 철마산 두번째 코스인 원적산 구르는 돌 내리막구간에서 자빠지셨는데 아주 스무스하게

잘 자빠지시더라구요 순간 드는 생각..

   아 자빠지는 법도 제대로  배워야 겠구나..


암튼  자빠링에도 기술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껴요 덜 다치게 자빠지는 법

그리고 자빠링에 민첩하게 대응하는 분들보면 잔차뿐 아니라 다른 운동도 즐겨하시는 분들

이더군요 암튼 운동은 편식보다 골고루 병행하는 게 좋다고 또 느낍니다요

상식적으로 머 기본 운동신경이 좋은 사람들이 아무래도 덜 더치겠죠 반응이 빠르니

질문란에 올릴까하다가요...ㅎㅎ 그냥 요새 게시판 분위기도 그렇구해서



하루세번

..자빠진다 자빠진다 자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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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 어디에서 넘어지느냐에 따라 약간 다르긴 하지만
    대부분 손 짚지 않고 고개를 숙이고 어깨를 내밀면서 등쪽으로 구르는 것이 최고입니다.
    도로나 계단 산에서 많이 넘어졌지만 아무생각 없이 구르는 것이 최고더군요.
  • 그냥 도로에서 자빠링 했는데 어쩌다보니 전복이 되는 바람에 등과 옆구리로 자빠졌습니다..
    핸들바에 양 무릎이 찍혀서 멍든것 외에는 하나도 안아프더라는...ㅠㅠ
    하지만 도로에서 그러고 나니 무쟈게 쪽팔리더군요^^;
  • 산이라면 손으로 버티는게 아니라 땅에 부딪힐때 손을 살짝 구부려서 충격을 흡수하면서 땅에닿은팔과 그팔의 삼두근, 그리고 어깨를타고 반대편엉덩이로 그려지는 라인이 제일 괜찮은거 같습니다! 때에따라서는 손을 안 대는게 더 위험할수도 있습니다. 설명이 너무 복잡한가요^^; 참..피눈물이 날지언정 심한 자빠링에서는 자전거를 놓는것도 필요합니다. ㅜ_ㅜ 초보의 답변이였습니다^^
    그대있음에 올림.
  • 유도학원 가서 한달만이라도 배우세요
    그게 훗날을 위해서 나을듯..
  • 엄청난 반사 신경이 아닌이상에 그게 가능하나요? 고수 꽁무니 쫓아 가다가 무리하게 속도를 내는 바람에 자갈과 흙길에서 앞으로 슬라이딩했는데.. 방법없습니다. 그 생각은 나더군요. 넘어지기 바로 직전에 'x됐다' 물론 속도가 쏘는 경우만 아니라면 윗분말처럼 가능도 할수 있을것 같은데.. @.@ 저는 못할것 같습니다.

    왠지 정답은 감당할수 있을만큼만 속도내자가 아닐까 합니다. 초보의 변이었습니다. : )
  • 무조건 자전거와 멀어지려고 노력합니다. 앞으로 전복되면 자전거는 버려두고 앞으로 뛰어 가면서 서려고 노력하고 내리막질하다가 옆으로 쓰러질것 같으면 자전거는 앞으로 보내 버리고 등이나 엉덩이로 착지 하지요. 그래서 항상 베낭을 메고 다닙니다. 일단 자전거부터 버린다..라는 원칙하에 움직이기 때문에 크게 다치지는 않으나 한가지 단점은..자전거 상태가 말이 아니게 됩니다. ㅎㅎ
  • testery글쓴이
    2006.5.4 20:49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 결론은 역시 법정스님의 무소유인가요? 잔차 버려 ㅠ_ㅜ
  • 음 많이 굴러야합니다 충격을 흡수하는거죠오 갠히 뻐댕기면 한곳만 부우우욱 상처가 장난이 아님다 그리고 낙법도 괭장히 도움이 되구용..
  • 기본적으로 타고 있을때 균형잡는 요령과 스탠딩...잭나이프, 체중이동 등이 가능하다면 자빠링도 그에 따라 더욱 스무스해지구요. 옆으로 자빠질때랑..앞으로 자빠질때가 다르겠지만..제 지론으로는 순간 당황하지 않고 상황에 맞는 판단...그다음 몸으로 균형잡는 것..
  • 어릴 때 배운 낙법이 알게 모르게 많은 도움이 되더군요.
    산에서 구를 때 보다, 도로에서의 사고가 더 위험하며,
    이 때 낙법을 잘 하느냐 못 하느냐에 따라서 희비가 엇갈립니다.

    단, 낙법 잘 해서 몸은 간수하더라도 자전거 말아 먹는 건 어쩔 수가 없더군요.
    제가 도로에서 사고(급정거 추돌 사고로 180도 전도)로 프레임 하나 말아 먹어 봤습니다.
    몸은 기스 하나 없이 말짱 ㅡ,.ㅡ

    나중에 문득 든 생각은 차라리 '몸으로 때울 걸......'
  • testery글쓴이
    2006.5.4 23:51 댓글추천 0비추천 0
    ㅋㅋㅋㅋㅋㅋㅋ

    아...프라이멀져지 사고 싶었는데 ㅠㅜ
  • 유도에서 측면 후방낙법(?)을 쓰면 고통을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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