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난 2년간...

channim2006.05.04 19:55조회 수 584댓글 4

    • 글자 크기


빗장을 걸고 자물쇠를 채워 꼭꼭 가두어 놓았던

그분이 화사한 봄날을 맞아 다시 왕림 하셨습니다.

마흔줄로 접어들면서 늘어나는 체중을 감당하기

어렵고, 이래저래 우환이 겹쳐 우울한 마음을

달래주려는 우리 마눌이 어린이날 선물로 제게

자전거를 사준다네요...

일단 오늘 송XXXX에 주문해놨습니다.

왈바님들 그간 안녕 하셨죠? ^ ^


    • 글자 크기
오~ 신기한 착시현상 (by 시원한 맥주) 지방에서 살기 (by 내장비만)

댓글 달기

댓글 4
  • 남자가 철들면 그때가 죽을때라는 이야기가...
    저도 "내일 어린이날인데 뭐 사주까?"란 소리 방금 들었습니다. =)
    공감 100%입니다.
  • 왜 저는 해주는 사람이 없는겁니까? 흑흑
    부모님 여자친구 다 있는데 흑흑
  • channim글쓴이
    2006.5.5 00:58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게... ㅜ ㅜ
    쉽게 얘기해서 마눌이 허락만 해준껍니다.
    할부는 제가 치뤄야죠...
    그래도 자전거 베란다에 노을 수 있으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안녕히들 주무세요...
  • 저는 아들이 셋에다가 며느리까지 본 5대중반 인데요.
    11살아래인 마늘님이 절 어린애 취급해서 저 ~엇 도 먹여줄뿐만 아니라
    가끔 귀속도 파주고 손톱도 깍아주고 그리그리 편하게 삽니다.
    웃긴건 이제 증말제가 어린애인걸로 착각해서
    출근할때 엄마 다녀오겠습니다! 하면, 초딩 3학년 늦동이 놈은
    으젓한 목소리로 어머니 학교갔다 오겠습니다 . 하네요
    참내 ! 철들면 죽는날이 가깝다는데 전그냥 철부지로 살랍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41 Bikeholic 2019.10.27 3565
166392 오~ 신기한 착시현상18 시원한 맥주 2006.05.04 1208
지난 2년간...4 channim 2006.05.04 584
166390 지방에서 살기4 내장비만 2006.05.04 907
166389 mtb에 강아지 태우고 갈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12 아뜨 2006.05.04 949
166388 오늘 조선일보에...4 fourx 2006.05.04 1087
166387 현재 접속되어 있는 사용자 아이디 볼수 없나요?^^3 Vision-3 2006.05.04 588
166386 자빠링의 기술12 testery 2006.05.04 1314
166385 와우....판교 36평 당첨....^^5 topgun-76 2006.05.04 1463
166384 미시령터널5 zoa8848 2006.05.04 971
166383 어린이날 선물 고민2 sueon 2006.05.04 563
166382 icyahoo님과 좋게 해결을 하였습니다.3 지로놀다가 2006.05.04 845
166381 필라델피아......5 eyeinthesky7 2006.05.04 662
166380 3주 연속 휴강이신 교수님..진짜 너무하시네..쩝..9 mjinsik 2006.05.04 929
166379 여러분들은 어버이날 선물 어떤것 하시나요?6 lily5750 2006.05.04 592
166378 자출의 어려움...13 imcrazy 2006.05.04 1126
166377 평택, 평택, 평택~50 gigli 2006.05.04 1461
166376 져지에 대한 의견을 올립니다.6 비루바 2006.05.04 935
166375 속초, 올해 갔다 왔다 해 보신분...께2 뽀스 2006.05.04 886
166374 오디랠리에 참가 신청은 했는데..8 jericho 2006.05.04 751
166373 [자전거가 꿈꾸는 세상] 가지고 계신 분??1 lloyd2 2006.05.04 516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