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난 2년간...

channim2006.05.04 19:55조회 수 582댓글 4

    • 글자 크기


빗장을 걸고 자물쇠를 채워 꼭꼭 가두어 놓았던

그분이 화사한 봄날을 맞아 다시 왕림 하셨습니다.

마흔줄로 접어들면서 늘어나는 체중을 감당하기

어렵고, 이래저래 우환이 겹쳐 우울한 마음을

달래주려는 우리 마눌이 어린이날 선물로 제게

자전거를 사준다네요...

일단 오늘 송XXXX에 주문해놨습니다.

왈바님들 그간 안녕 하셨죠? ^ ^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댓글 4
  • 남자가 철들면 그때가 죽을때라는 이야기가...
    저도 "내일 어린이날인데 뭐 사주까?"란 소리 방금 들었습니다. =)
    공감 100%입니다.
  • 왜 저는 해주는 사람이 없는겁니까? 흑흑
    부모님 여자친구 다 있는데 흑흑
  • channim글쓴이
    2006.5.5 00:58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게... ㅜ ㅜ
    쉽게 얘기해서 마눌이 허락만 해준껍니다.
    할부는 제가 치뤄야죠...
    그래도 자전거 베란다에 노을 수 있으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안녕히들 주무세요...
  • 저는 아들이 셋에다가 며느리까지 본 5대중반 인데요.
    11살아래인 마늘님이 절 어린애 취급해서 저 ~엇 도 먹여줄뿐만 아니라
    가끔 귀속도 파주고 손톱도 깍아주고 그리그리 편하게 삽니다.
    웃긴건 이제 증말제가 어린애인걸로 착각해서
    출근할때 엄마 다녀오겠습니다! 하면, 초딩 3학년 늦동이 놈은
    으젓한 목소리로 어머니 학교갔다 오겠습니다 . 하네요
    참내 ! 철들면 죽는날이 가깝다는데 전그냥 철부지로 살랍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드디어 복구했습니다. 와일드바이크 심폐소생의 변!39 Bikeholic 2019.10.27 2878
21699 <분자모>님들 금요일인데 뭐 하세요? richking 2003.10.24 186
21698 슈퍼크런치에서 속도계 잊어 버리신분... ........ 2001.05.05 141
21697 살인의 추억 원 주인공이 고용된 걸까요?? 아이 스 2003.10.27 190
21696 Re:Re:Re:Re:Re: 여러번 돌리면... ........ 2001.05.09 177
21695 그런 말은 살짝.. 쪽지로..^^ 아이 스 2003.10.28 209
21694 Re:확인후 알아보고 연락드리겠읍니당(냉무) ........ 2001.05.14 163
21693 전 정상인입니다.. 타호님이 비정상이지..ㅋㅋㅋ 십자수 2003.10.31 187
21692 Re:팔꿈치 보호대도 장만하시는게 ........ 2001.05.18 140
21691 SLR카메라 와 기자 kims 2003.11.02 485
21690 쾌유를 기원합니다 해와소면님.. ........ 2001.05.21 145
21689 올라 가면 내려 오게 되어 있죠..^^ 아이 스 2003.11.03 181
21688 Re:멀리도 갔네 ㅎㅎㅎ ........ 2001.05.24 164
21687 그것이 글쎄^^; wild doraji 2003.11.05 143
21686 헉! 가슴이 막히군요. ........ 2001.05.27 141
21685 뒤에서 빵빵하는 사람이 문제 있는 사람입니다. 급하면 자신이 앞지르기 하면 되는데 왜 그러는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아이 스 2003.11.06 287
21684 잔차님, 정말 고맙슴다. 이 은혜를 어찌.... ........ 2001.05.30 141
21683 액트로스 우면산 대회 xbike3 2003.11.08 492
21682 도움이 필요합니다.......... acrofoss 2005.12.08 556
21681 십자수 ? 님 한가한 모양 입니다? ........ 2001.06.02 163
21680 제주에 다녀왔습니다... 엑스트라 2003.11.10 203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