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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층간 물소리 확실히 잡았다

iso99342006.05.05 13:44조회 수 1137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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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공동주택의 가장 큰 소음원인 물소리를 잡는 제품을 충북도내 한 소기업이 개발, 발명특허까지 받아 눈길을 끌고 있다.

충북 청원군 강내면 월곡리 i수성산업(대표 최호찬.www.isoosung.co.kr)은 지난 2003년부터 공동주택 물소리를 방지할 수 있는 기술개발에 착수, 2년여간의 연구 끝에 기존 배수관에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으면서도 물소리를 완벽하게 잡아주는 스크류형 소음방지장치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2005년 8월에는 지적재산권 보호를 위해 특허등록도 마쳤다.

이 제품의 원리는 스크류 형태의 나선형 구조물을 배수관에 삽입해 배수되는 물이 아래로 직접 떨어지지 않고 스크류를 따라 돌면서 자연스럽게 흘러 내려가도록 한 것.

물이 곧바로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당연히 소음이 발생하지 않는다는게 이 업체의 설명이다.

저렴한 가격과 간단한 시공방법 등도 이 제품의 장점 중 하나라고 이 업체는 덧붙였다.

물소리를 잡아주는 기능에 비해 의외로 간단한 구조이기 때문에 가격이 저렴하고, 기존 배수구에도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으며,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층간소음에 민감한 공동주택 입주가정은 물론 주택건설업체들로부터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i수성산업은 현재 이 개발품에 대한 양산체제를 갖추고 본격적인 제품생산에 들어간 것은 물론 주택건설업체 등을 상대로 활발한 납품상담을 벌이고 있다.

i수성산업 최호찬 대표는 “이 제품은 기존건물과 신축건물 모두에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고, 배수관에 삽입한 뒤 위에서 잡아당기기만 하면 스크류식으로 자동설치 되며, 별도의 고정장치가 필요없다”며 “간단한 원리이면서도 아파트 층간 물소리를 거의 완벽하게 잡을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이다”고 말했다.

최대표는 또 “이 제품이 상용화되면 공동주택의 층간 물 소음으로 인한 입주민간 갈등이 사라질 것”이라며 “이 제품을 골프연습장에 응용할 경우 공 떨어지는 소리도 해결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관련사진 있음>

  - 설치사진 : http://photo.media.daum.net/group1/general/200511/29/newsis/v10935279.html
  - 제품사진 : http://photo.media.daum.net/group1/general/200511/29/newsis/v10935280.html

이성기기자 sklee@newsis.com


○ 수요처
  -  아파트, 연립주택, 다가구주택등의 공동주택등의 기존건물 및 신축 건물

○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 및 파트너 문의
  - 홈페이지 참조 또는 전화(043-237-6789. 02-2636-6788)로 문의 하시기
    바랍니다.

○ 소음예방 및 절수형 소·대변기도 개발하여 현재 특허출원중에 있으며 소·대변시 물 2~3리터로만으로 해결하였으며 물 절약에 획기적인 제품으로 각강받을 것으로 보인다.


○ 홈페이지 : http://www.isoosung.co.kr


○ 기존 아파트(공동주택등)에서 설치를 희망하는 아파트 단지나 주민은 바로
   바로 연락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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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근데 하수도가 무지 잘 막힐것 같은 불안감이...
  • 저도 불안하네요. -_-
    막혀서 역류하면 컥!!
  • 아파트 베란다에 설치된 빗물및 청소후 내려가는 하수의 처리를 위해 필요한 제품이네요..
    비오는 날이면 빗물 떨어지는 소리가 안방에서 잠자는데 상당히 신경쓰입니다.
    1층이라서 특히 빗물떨어지는 소리가 심한데요....반가운 소식이네요...
  • 배수 소음 보다가는 수도물 틀때 나는 소음이 더욱 심한것 같더군요,
    이소음을 잡아주면 더 좋은 제품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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