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어린이 날) 광명 경륜돔에 우연히 들렀는데요.... 어머나... 무슨 대회가 열렸더라고요. 대회 명칭은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 광명돔 주변 도로를 수십바퀴 도는 싸이클 대회인데 외국 선수들도 많이 참가 했더라고요. 싸이클 경기 처음 봤는데 정말 멋있고 속도감이 장난이 아니던데요. 아마 평속 60키로는 족히 넘을듯 ..... 사진 촬영도 많이들 하고 언론사 사진기자들도 보이는 듯 하던데요. 그런데 저녁 TV 뉴스와 아침 신문 스포츠 난을 유심히 봤는데 TV, 신문 할것없이 한 장면, 기사 한 줄도 보도되지 않네요. 자전거가 아직까지 매스컴에 이정도 대우 밖에 못 받고 있는것이 자전거를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서운한 생각이 드네요.
댓글 4
-
언론도 밥은 먹고 살아야죠...
좀더 쇼킹하고.. 좀더 관심있고.. 좀더 재미있어할 것을 먼저 보도 하다보니...
뒤로 밀려 방송 못타는거죠...
나서서 홍보를 하는거 같은거는 잘 보기가 어렵더군요... -
TV광고료 무지 비싸죠.
-
아직도 우리나라 mtb는 주류에 섞이지 못하는 현실..
-
신문사에서 돈 되는쪽이 먼저 일겁니다
신문사도 이윤이 먼저이니까요 ^^
댓글 달기